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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업 영우디에스피, 국내 OSAT 업체 LB세미콘과 맞손
2년 전
영우디에스피가 국내 반도체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업체인 LB세미콘과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웨이퍼 범프(Wafer Bump) 검사장비의 외산 의존에 대한 운용적/기술종속적 부담을 해소하고 해외 장비업체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반도체 Wafer Bump 2D/3D 검사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통해 2D/3D Bump 검사 장비 공동개발 및 수요 기업의 투자를 통한 양산적용을 목적으로 한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9월 중소기업기술 개발사업 ‘시장확대형 2차 과제 빅(Big)3 부문’에 선정돼 ‘반도체 웨이퍼 검사 시스템’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 이후 장비의 성능평가(Test Bed) 제공 및 검증/양산 적용을 담당할 수 있는 수요업체를 확보하게 됐다. 영우디에스피는 향후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장비개발을 통해 해외 외산 장비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생산성 우위의 장비개발을 위해 회사 내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웨이퍼 범프 검사 공정의 외산 장비 의존도 해소를 위해 국내 반도체 OSAT 업체 및 Top 반도체 제조사에 장비 데모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술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트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 300억 원 파운더스 펀드 선보여
2년 전
스타트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가 300억 규모의 파운더스 커뮤니티 펀드를 조성해 초기기업들에게 시드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더벤처스가 선보이는 ‘파운더스 커뮤니티 펀드’는 파운더스 펀드의 비전과 취지에 공감하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적극 참여해 이미 180억 규모의 1차 결성을 마쳤다. 더벤처스는 추가 증액을 통해 내년 1분기 내 최종 300억 규모로 클로징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벤처스는 신뢰할 수 있는 벤처파트너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추천 프로그램 운영, 투자검토 프로세스 시스템화 등의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연간 100개 이상, 펀드 운용 기간 내 총 200개 이상의 기업 투자를 목표로 1~3억원의 규모를 매월 7~8개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는 “국내에서 연간 집행되는 시드투자 중 약 20~25%를 파운더스 커뮤니티 펀드를 통해 커버할 것”이라며 “좋은 팀들을 많이 만나고 빠르게 투자 결정을 하고 창업팀들이 참여하는 더벤처스 커뮤니티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후속 투자로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전략적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 성장의 충실한 안내자가 되고 싶다”고 이번 펀드 조성의 이유를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더벤처스, 급여 관리 솔루션 피크페이에 투자
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발굴-투자 위해 ‘필로소피아벤처스’와 업무협약 진행
2년 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필로소피아벤처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MOU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것으로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 및 후속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로소피아벤처스 주식회사는 2022년 신생 VC(국내 법인 창투사)이다. 시드~시리즈 A 단계의 창업 팀에 집중하며 크립토와 메타버스 B2B SaaS, 헬스케어, 물류, 에듀테크, 커머스,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 투자 이후 ▲사업화 자금 지원·연계(팁스 지원 포함)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 공간 지원 검토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실행하고, 필로소피아벤처스 주식회사는 후속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투자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VC와 함께 스타트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매칭하여, 후속 투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조광페인트와 협업 혁신 스타트업 4개사 선정
숏폼 모바일 플랫폼 틱톡, 시드볼트와 협약식 진행
2년 전
틱톡(TikTok)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시드볼트운영센터(이하 ‘시드볼트’)와 ‘시드체인(Seed Chain)’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식을 8일 진행했다. 시드볼트란 종자를 뜻하는 시드(Seed)와 금고를 뜻하는 볼트(Vault)의 합성어로서, 자연재해 및 종말 등에 대비해 주요 식물의 멸종을 막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종자 보전 시설이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식물 유전 다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틱톡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가 지구 유전 다양성의 보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틱톡은 이번 시드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드볼트와 손잡고 ▲초·중·고·대학(원)생 대상 시드볼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통한 사용자 대상 시드볼트 인식 및 중요성 제고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원 제공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틱톡과 시드볼트는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종자 저장 업무를 위해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대학(원)생으로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정부기관, NGO, 그리고 민간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틱톡은 시드볼트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저장 시설, 운송수단뿐만 아니라 행정적 절차 및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시드볼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씨앗 저장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시드볼트운영센터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협업을 진행한다. 해당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틱톡 계정 및 내년 시드볼트와 틱톡의 협업으로 새롭게 리뉴얼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시드스톡 스테이션’에서 살펴볼 수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한국언론진흥재단-틱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키햐, 서울대학교기술지주회사-TBT 등으로부터 투자받아
2년 전
키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벤처캐피탈 티비티 파트너스(TBT)를 포함 총 4곳의 투자사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투자 유치를 계기로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객들이 원하는 유니크한 제품들도 선보이기 위해 수입사, 유통 제품 확대도 준비 중이다. 유수의 양조장들과 협업하여 자체 상품 개발 및 전통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주류 유통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키햐는 2020년 4월 3일 국세청이 소비자, 소상공인의 편익 제고 및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해주면서 가능해진 사업이다. 전화나 앱 등을 통해 주문한 주류를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갈 수 있는 방식의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다. 키햐는 앱 설치 없이 모바일, PC에서 주류 주문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 본인 및 성인 인증을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스키, 와인, 보드카 등 다양한 종류는 물론 프라브다 보드카 같이 구하기 어려운 단독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키햐 플랫폼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 25개 매장에서 주류 픽업이 가능하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온라인 주류 시장의 혁신이 결국 사회에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믿음으로 투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람 TBT 대표는 “키햐는 창업부터 M&A까지 두루 경험해본 창업자들이고 특히 플랫폼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단기간 안에 새로운 온라인 주류 시장을 잘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말했다.
“투자 혹한기 돌파할 묘수는? ”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2’ 개막
2년 전
컴업(COMEUP) 2022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컴업 2022’의 시작을 알리고 2022년 올해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활약상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오프닝 컨퍼런스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박재욱 의장(쏘카 대표)이 연사로 참여했다. 오프닝 컨퍼런스에서 이영 장관과 박재욱 의장은 유니콘 상장, 투자 혹한기, 규제 혁신 등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할 TOP3 주제를 포함해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담화 형태로 정부와 민간의 이야기를 전했다. ◆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스타트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개편 올해 ‘컴업 2022’의 슬로건은 ‘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We Move The world)’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을 세계 5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국내 위주로 운영되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행사로 개편했다. 올해부터는 컴업을 민간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하고 스타트업이 주인공이 되는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컴업은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또한, 컴업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이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 스타트업들의 성장 기회도 가진다. ◆ 19개국 250여명이 참여해 컨퍼런스, 기업 IR, 비즈매칭, 글로벌 협업 세션, 부대행사까지 다양한 행사 구성 ‘컴업 2022’ 행사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베트남, 영국 등 19개국 250여명이 참여하며, 스타트업을 주인공으로 한 컨퍼런스, 컴업스타즈, 오픈이노베이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컨퍼런스’는 ‘생태계 주요 이슈 트랙’과 ‘성장‧혁신 전략 트랙’으로 구성해 ‘이 시기, 스타트업이 진짜 집중해야 할 것’, ‘글로벌벤처 자금, 앞으로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등 스타트업의 주된 관심사항을 주제로 국내외 8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3일간 진행된다. 컨퍼런스 참여 대표 연사로 월스트리트 베스트셀러이자 약 2,000개 기업의 멘토링 경험 등을 보유한 10X Innovation Lab의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ege) 대표와 인사관리 중계플랫폼 개발로 인사 혁신을 가져온 Deel의 슈오 왕(Shuo Wang) CRO가 참여한다. 그 외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를 비롯해 K-컬쳐를 빛낸 유명 안무가이자 현재 스타트업 CEO로 활동 중인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 리아킴 대표 등이 참여해 진솔하고 현실성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다양한 비즈니즈 매칭 기회도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롯데벤처스 등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인션과 CVC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직방, 무신사, 더핑크퐁컴퍼니, Deel 등 국내외 유니콘 기업 부스도 3일간 운영해 다양한 기업, 투자자와 대상 기업 IR, 피칭 등 네트워킹 확대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영국 국제통상부, 이탈리아무역공사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업 세션과 예비창업자, 스타일테크 기업, 넥스트 유니콘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운영으로 컴업 행사를 다양하게 꾸몄다. 한편 컴업 2022 행사는 행사장의 현장 접수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컴업 누리집(www.comeup.org)과 컴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P2P 금융 기업 펀다, 패션커머스 기업 ‘브랜디’와 MOU 체결
2년 전
펀다가 (주)브랜디와의 MOU를 통해 동대문 패션 도소매 셀러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펀다는 브랜디와 함께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동대문 AI 대안 신용평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펀다는 머신러닝매출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신용대출, 온라인 선정산 서비스 등을 누적3,500억원 이상 제공해 온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기업이다. 최근 온라인 소매 셀러들의 사입비를 즉시 지급하는 공급망금융 서비스인 ‘바이나우’를 출시했다. 바이나우는 셀러들이 사업 성장기에 자금 부족으로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핀테크 솔루션이다. 브랜디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 셀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체인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이다. 현재까지 동대문 생태계를 활성화해 동반 성장하기위해 지속적인 기술 및 물류 투자를 이어왔으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여성 패션쇼핑앱 ‘브랜디’를시작으로 남자쇼핑앱 ‘하이버’, 브랜드 패션플랫폼 ‘서울스토어’ 등 전문화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지난해 11월 누적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펀다의 박성준 대표는 “펀다는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통한 금융 혁신을 사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대문 도소매 셀러의성장을 도울 수 있는 동대문 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이 가능해졌다. 성장기 운영자금 압박에 어려움을 겪는우량 셀러들과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P2P 금융 ‘펀다’ 66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브라우저 스타트업 미러,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8억 원 투자 유치
2년 전
주식회사 미러가 총 8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트롱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주식회사 미러는 셀프 오거나이징(Self-organizing)을 지원하는 브라우저 ‘미러(Mirror)’를 개발 중이다. 웹 서핑 전 과정을 도와주는 지능적인 툴로 발전시켜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과 찾아낸 정보를 별도의 생산성 툴에 정리하는 과정을 통합하겠다는 것이 개발 취지이다. 현재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인 미러는 사용자의 의도에 맞춰 자동으로 탭이 구분되는 ‘자동 탭 정리 기능’, 문구 및 이미지를 원문 링크까지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는 ‘메모’ 기능, 방문 사이트를 키워드 검색으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방문 기록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스트롱벤처스의 조지윤 이사는 “최근 늘어나는 지식 관리의 니즈와 브라우징 과정 자체를 연결 지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높게 평가했다”라며 특히 “뛰어난 기술력과 팀원들의 글로벌 역량으로 빠른 시일 내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미러의 이상현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브라우저를 만드는 사람들이 브라우저를 웹 페이지를 보기 위한 중립적인 툴로만 접근해 왔다.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 정리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발상을 해야 한다. 웹서핑을 하며 느껴왔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브라우저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 철회
2년 전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철회한다. 밀리의 서재는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철회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최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인상 등으로 위축된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이 플랫폼 기업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밀리의 서재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다”라며 “밀리의 서재는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상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밀리의 서재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조선산업의 중소기업 활성화 위한 세미나 개최
2년 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8일 조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선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산업의 재도약에 따라 ICT/SW 융합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에 맞춰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일반인 대상 과련 인식을 확산하고자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선산업의 중심인 현대삼호중공업, 대우해양조선 등의 세계적 수준의 조선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소개(협력사 포함)와 조선산업의 다양한 직업군들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의 나아갈 방향들을 제시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유인상 기술본부장은 ‘한국 조선산업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조선의 현황과 미래동향 등 ICT융복합에 기반한 스마트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인용원장은“전남의 중요 기간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우 슈퍼사이클에 맞춘 재도약을 위해서는 ICT융합을 통한 스마트화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싹쓰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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