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한컵
내 강의실
내 멘토링
포인트
설정
로그아웃
나가기
저장안함
창업정보
아이템 & 프로젝트
팀
피플
창업교육
창업툴
게시판
회원가입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닫기
로그인
구독 모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원 구독 기능은 구독 모듈이 설치후 이용 가능합니다.
확인
자세히
벤처스퀘어
작성글
댓글
추천한 글
플랫팜, 베트남 매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2년 전
캐릭터 IP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랫팜이 베트남 하노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글로벌 온·오프라인 연계 캐릭터 머천다이징 상품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진출로 플랫팜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캐릭터 IP ‘주키즈(Zookiz)’가 베트남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의점, 북스토어 등 캐릭터 상품으로 판매된다. 이후 권역 별 에이전시의 네트워크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공급된다. 주키즈 원더월드 매장은 하노이의 문화를 상징하는 국립영화센터 NCC 내 상설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2일 개최된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국민 배우 쑤언 박, IP 전문 변호사 탐 찬 등이 참석해 캐릭터 저작권과 IP 라이선스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문객을 맞이했다. 2020년부터 모바일 이모티콘과 웹툰 콘텐츠를 공급하기 시작하여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와 팬덤을 바탕으로 실물의 굳즈 상품과 디지털 아이템의 상품화로 전개해가는 플랫팜의 IP 육성 전략에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베트남 잘로 메신저에 따르면 주키즈 콘텐츠의 누적 전송 수는 60억 건에 다다른다. 마이 린 글로벌 IP 디렉터는 “이번 스토어 오픈을 통해서 이모티콘 등 모바일 콘텐츠가 캐릭터 시장 점유에 시발점이 되었음을 확인하였다”며 “플랫팜의 슈퍼 IP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과 실물 경계를 넘나들며 사용자의 일상에 스며드는 캐릭터 자산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것을 기대해달라”고 포 부를 밝혔다. 플랫팜이 후속 전개할 디지털 머천다이즈 상품은 NFT를 매개로 팬덤과의 상호작용 뿐 아니라 라이선스 부여와 수익 공유 커뮤니티 형성을 시도하는 Web3 기술 도입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글로벌 캐릭터 마켓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핵심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어 올 해 런칭이 예정된 엠비쯔, 갤러리 쓰리 등의 컨버젼스 프로젝트를 통해 플랫팜이 추구하는 기술과 콘텐츠 IP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만 하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이모티콘 제작자도 직업” 플랫팜 글로벌 이모티콘 사업 확대
‘쿠키’ 운영 라이터스컴퍼니, 투자 유치
2년 전
Apps311은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K-POP 콘텐츠 플랫폼 쿠키를 서비스 하는 라이터스 컴퍼니에 투자 계약을 진행했다. 라이터스 컴퍼니는 해외 팬덤의 니즈를 해결한 글로벗 타겟 서비스 ‘쿠키’를 운영하고 있다. 쿠키는 이를 해결하고자 어디에서든 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며, 국가별 선호 데이터 및 언어 현지화 가능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 팬들의 니즈를 해결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다. 라이터스 컴퍼니의 김하미 대표는 미국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Apps311의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Apps311은 글로벌투자은행 Jeffeies Investment Bank VP 출신 Joshua Jung 대표가 컴퍼니빌딩 및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미국 뉴욕에 설립한 회사다. Joshua 대표는 헥사곤의 미국 파트너로 활동하며 한국에서 진행했던 여러건의 헥사곤 딜 투자유치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현재 Apps311은 한인과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LP 모집을 하여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Apps311의 한국 투자 기업 발굴 및 계약관리, 향후 엑시트까지 헥사곤에서 모두 전담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르네상스·헥사곤 MOU 체결, 기업보육 위한 멘토링·법률 자문 협력
AI 음성인식 기술로 공공기관 업무 돕는 ‘K-스타트업’ 저력
2년 전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력으로 공공기관의 러브콜을 받는 AI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수행을 도우며 공공기관 업무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 경찰서·아동학대 상담 등에 활용, AI 조서작성 솔루션 ‘셀바스’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AI가 출시한 셀비 노트((Selvy Note) 2.0은 전국 경찰서 조사관,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 현장 조사 전담 기관에서 조서작성에 활용하고 있는 AI조서 작성 솔루션이다. 셀비 노트 2.0은 조사, 상담 등 보안이 중요시되는 분야에 특화된 제품으로, 데이터 유출 방지 등 제품 보안 기능 또한 대폭 향상하며 사용자 신뢰성을 높였다.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일반 계정과 관리자 계정을 분리하고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음성기록, 서버 혹은 노트북 등 PC 내부 음성기록 저장을 지원한다. 셀비 노트 2.0은 기존 버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용하는 공무원들의 의견(VOC)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별도 내용을 기록하고 체크하는 ‘메모’, ‘북마크’ 기능, 음성 리스트를 검색해 쉽게 음성기록을 검토하고 조회할 수 있는 기능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조서 작성 업무량의 30% 이상을 감소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조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피해자의 진술 부담까지도 최소화했다. 제품은 고정형, 이동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고정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의 고정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데스크톱 PC에 탑재해 여러 명의 사용자도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동형 제품은 고성능 노트북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현장에 방문해 조사가 이뤄지는 경우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한 ‘엘솔루’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AI 번역 전문기업 엘솔루는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자동 조서 작성 서비스에 음성인식 기술을 제공한다.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존에 종이 문서로 이루어지던 국가 형사 사법 체계를 전자화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스템은 법무부, 검찰,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수사 및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에 공급돼 업무 효율은 높이고 편의성을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법무부에서는 형사 사법 분야 업무의 혁신으로 엘솔루의 AI 음성인식 기술을 자동 조서 작성 부문에 적용해, 조사 시간 단축 및 녹음을 통한 진술 과정 내 인권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원격 화상 조사 서비스에도 이를 도입해 간단한 진술을 위해 수사기관에 출석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엘솔루는 기존에도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상수도사업본부 등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AI음성인식 솔루션을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법무부의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역시 형사사법정보에 최적화된 AI음성인식 기술이 공급될 전망이다. ◆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 공급, 응급 상황 시 인명 구조 돕는 ‘리턴제로’ 통화 내용을 메신저처럼 한 눈에 보여주는 ‘비토(VITO)’를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광주소방본부에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인명 구조를 돕고 있다. 리턴제로와 통합 상담 솔루션 기업 아일리스프런티어가 협력해 공급하는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은 응급 상황 시 접수되는 신고 내용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돼 상황실 근무자들의 신고 확인 절차를 간소화시켰다. 신고자와의 통화 내용에서 위치, 상황 등 추출된 주요한 키워드는 현장 출동 지령서에 반영된다. 뿐만 아니라 신고 접수와 동시에 AI가 실시간으로 파악한 주소지를 구조대원에게 전송한다. 구조대원은 출동 시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연동된 주소를 클릭하면 신고자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한 처치 및 대응이 가능하다. 이 밖에, 과거의 신고 통화 내용을 텍스트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돼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119 응급 구조의 상황 특성상 접수부터 출동, 처치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재난 및 환자의 골든타임과 직결 돼있으나, 현장 상황파악에 불필요한 절차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리턴제로는 비토 서비스를 운영하며 수집한 방대한 양의 한국어 음성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 기술을 확보해왔다. 리턴제로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은 광주소방본부의 응급 구조 시스템에 적용돼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기여중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실생활에 스며든 ‘AI 음성인식 기술’
큐로드, 발렌타인드림과 엔코라인 인수
2년 전
글로벌 서비스 운영 기업 큐로드가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및 영상 제작사 발렌타인드림과 다국어 통번역 회사 엔코라인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가속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큐로드는 QA(Quality Assurance) 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상 제작, 번역, 마케팅, 운영, AI Solution 등 게임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모두 갖추게 됐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화된 인재들을 기반으로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발렌타인드림은 모션그래픽 기반의 영상 제작 기업으로 현재 카카오게임즈, 유니티 등 게임사의 디자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엔코라인은 게임, 웹툰, 영상, 메타버스 등 다양한 콘텐츠 번역과 IT 기술자료 현지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100여 개 언어로 다국어 번역을 진행하며, 정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큐로드 길호웅 대표는 “’발렌타인드림’과 ‘엔코라인’의 인수를 통해 올인원 상품의 완성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회사들과 협업해 파트너사들이 온전히 개발에만 집중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콘텐츠 ‘데이트립’, 23억원 투자 유치
2년 전
여행 콘텐츠 플랫폼 ‘데이트립’이 23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를 기존 투자자의 추가 투자 유치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트립은 현재까지 굿워터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외에도 전문 개인 투자자로부터 약 280만 달러 총 40억 원 규모로 누적 투자 받았다. 기존 투자자 중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데이트립이 “공간과 여행의 문화를 변화시키고 양질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초기 시드 단계 때부터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데이트립은 여타 SNS에서 쉽게 보이는 과장된 광고성 게시글이나 저품질의 리뷰로부터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한 서비스이다. 현재 데이트립은 전 세계 8개국의 100여 명의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하고 있으며, 60개국 2.3만 개의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22년 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만 명으로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 애플에서 ‘오늘의 앱’과 ‘주말에 사용하기 좋은 앱’으로 다수 선정되었으며, 애플의 선정이유로는 ‘평범한 여행 가이드에서는 찾을 수 없는 로컬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앱 사용자는 전문 큐레이터가 직접 다녀온 공간 콘텐츠를 지도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제공받고, 취향에 맞는 숨겨진 장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데이트립을 다른 여행 앱들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전했다. 각 국가의 큐레이터들이 로컬에서 경험하기 좋은 시기적절한 큐레이션을 만들기 때문에 앱을 통해 원하는 국가와 시기별로 최적의 여행 방식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최근에 출시한 ‘데이톡’ 기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투자받은 금액으로 앱 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확장하고 미국, 유럽과 동남아시아로 빠르게 진출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이지은 데이트립의 공동대표는 “계속해서 다양하고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분들의 취향에 맞는 좋은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서비스가 더 많은 국가로 확장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그 포부를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공간 큐레이션 플랫폼 ‘데이트립’, 115만 달러 투자 유치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단독 세미나 개최
2년 전
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협동로봇만을 위한 전시회인 “UR Cobot Day: 협동로봇 활용 사례 전시회”가 11월 1일부터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UR Cobot Day는 유니버설 로봇이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동로봇 어플리케이션과 특장점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되는 UR Cobot Day는 협동로봇의 특장점과 필요성에 대한 키노트 스피치와 ▲팔레타이징(파트너사 아성) ▲용접(파트너사 BestFA) ▲스크류 드라이빙 및 폴리싱(파트너사 다스) ▲프레스 머신(파트너사 성원) ▲LM 블록 가공 자동화(파트너사 삼익) ▲맥주 서빙 로봇(파트너사 HRT) ▲드립 커피 로봇(파트너사 인아텍) ▲ ROS 교육 어플리케이션(파트너사 위고)과 같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중인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유니버설 로봇 이내형 대표는 “우리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협동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업계 1위로써 유니버설 로봇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대중에 최초로 소개하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본 전시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협동로봇의 잠재력과 적용 범위를 알릴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 73:1 경쟁률 뚫고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12개 창업팀 선발
2년 전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를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개 창업 팀을 선발했다.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6개월의 사업실행 단계를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데모데이는 역삼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렸으며, 약 7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대회는 아산나눔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기업트랙 대상은 국내 최초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LRHR’에게 돌아갔다. LRHR은 사업실행 기간 고객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투자도 유치하는 등 크게 성장했다. 기업트랙 우수상은 ▲‘디스콰이엇’ ▲‘무니스’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나비효과’ ▲‘스플랩’ ▲‘카멜로테크’에게 돌아갔다. 예비트랙 대상은 AI 모션 시퀀스 기반으로 3D 아바타 렌더링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플룸디’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알밤’ ▲‘에코텍트’, 장려상은 ▲‘소너스’ ▲‘와이낫에듀’ ▲‘티엠알파운더스’에게 수여됐다. 수상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등 업계 전문가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팀 역량, 비즈니스 모델, 기업가정신 등을 포함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를 진행한 이강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투자 부문 대표는 심사평에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 12개 팀 모두가 1등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창업가가 등장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 오늘을 충분히 즐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기업트랙)을 수상한 김정민 LRHR 대표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회 기간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에 큰 도움을 받아 빠르게 성장한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시장 판도를 바꾸는 날까지 시련이 와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에 갓 데뷔한 12개 스타트업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 방법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기업가정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만으로 개최 10년을 맞은 대회는 마이리얼트립, 클라썸, 두들린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어신’ 개발사 애쓰지마, 해양수산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2년 전
사용자 활동 분석 및 자체 기상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싱 플랫폼 ‘어신’ 운영사 애쓰지마(대표 임동현)가 ‘해양수산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로 선정되었다고 26일 전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혁신성장기업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2개 관계부처가 산업분야별 특성을 감안해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는다. ‘애쓰지마’는 사용자 활동 분석 및 자체 기상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2020년 4월에 설립됐다. 현재 낚시 분야에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어신’을 구축 중에 있으며 낚시 통합 정보 서비스를 우선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애쓰지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11기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인공지능 피싱 플랫폼 어신은 ‘당신의 낚시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21년 1월 낚시 통합 정보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가 지정한 어떠한 위치(내, 해수면)에서도 낚시에 필요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곳의 낚시 환경과 어종별 활성도 등 차별화된 분석 서비스를 앱을 통해 제공한다. 관련 기사 더보기 AI 피싱 ‘어신’ 개발사 ㈜애쓰지마, NEST 11기 우수기업 선정
‘동전 환전’ 체인지포인트 “공항버스 서비스 확대”
2년 전
“여행 마치고 남은 외화동전, 다시 환전하기도 어렵고 기념품도 아니고 골칫거리죠.” 해외여행 후 호주머니에 남은 외화잔돈 때문에 곤란했던 경험은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지폐가 아닌 동전은 시중은행에서 잘 환전해주지 않기 때문에 방 한 켠에 쌓여 있기 일쑤다. 인천국제공항 조사결과 동전환전 수요는 89%에 달하지만 실제 환전해본 경험자는 6.6%에 불과한 것도 이런 현실을 반영한다. 동전환전소 서비스로 이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체인지포인트‘다. 체인지포인트는 무역과 유통 스타트업 경험을 가진 이동현 대표가 2019년 창업했다. 악성 재고 상품을 재유통시키는 스타트업 창업팀에 합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치는 있지만 골칫덩이로 전락한 외화동전을 고객들로부터 사들여 해외파트너에게 수출하는 사업 아이템에 도전했다. 체인지포인트 이동현 대표 이 대표는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잔돈을 다시 환전하려고 은행을 방문했는데 동전은 환전이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같은 돈인데 동전만 환전이 어렵다는 사실이 부당하다고 느껴져 스스로 사업화를 고민하고 실행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체인지포인트의 고객은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잔돈을 보유한 국내거주자다. 체인지포인트는 2021년 6월부터 강남, 서초, 송파 등 15개 장소에서 무인 동전환전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같은해 8월에는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전국 단위 서비스로 안착시켰다. 2021년에는 서울공항리무진과 버스 내 환전서비스 도입계약을 체결했고 2022년에는 두산과 6800만원 상당의 일본 엔화 주화 거래를 완료하기도 했다. 시중은행과도 업무 협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한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15개사 중 한 곳으로 참여해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도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서울관광재단과의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투자 유치를 통한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인지포인트의 강점은 오프라인 동전환전소, 택배 서비스 외에도 앱을 통해 3분만에 16개국 동전과 지폐의 환전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행을 마친 고객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무인환전기를 찾아 서비스를 이용하기 불편한 점을 보완한 서비스다. 체인지포인트 앱 서비스 화면 이 대표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개발로 시작했지만 모바일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내 자리에 앉아서 휴대폰으로 3분안에 환전을 신청하고 버스에서 외화 투입까지 마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로 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별 최저단위 동전까지 취급하고 수수료도 최소 35%로 시중은행 대비 저렴하다. 취급하는 동전은 15개국 100여종이다. 동전환전을 해주는 유사 서비스도 국내시장에 존재하지만 국가별로 고액의 동전 위주로만 취급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체인지포인트는 올해 서비스 범위를 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10월부터 삼성동 무역센터 도심공항, 수락터미널 2곳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내에 환전서비스가 도입되면 보다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이 대표는 “연말까지 공항버스 추가 설치를 위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객의 환전대금을 단순히 입금만 하는 게 아니라 여행적금이나 펀드, 보험, 투자상품가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배출 저감으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 대표는 “외국동전을 순환시켜 금속자원 낭비와 동전 제조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도 계좌입금을 안내하면서 동전환전소 이용으로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체인지포인트 ‘동전환전소’로 묵혀둔 외국동전 바꾸고, 지역에 힘되고! 체인지포인트 ‘동전환전소’로 묵혀둔 외국동전 바꾸고, 지역에 힘되고!
해외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 영문 계약서 작성 TIP
2년 전
이 글은 최앤리법률사무소 한다은 변호사의 기고문입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고문 형태로 공유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 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에 있는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하거나 협업을 추진할 때는 한국에 있는 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할 때보다 언어, 의사소통, 문화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영문 계약서가 어떻게 쓰이는지, 외국 회사의 주소가 있는 국가의 법이 적용되는 것인지, 혹시 분쟁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지 등 걱정거리가 많아집니다. 이때 계약체결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외국 기업과 영문 계약서 체결 시에는 아래 사항들을 반드시 체크하여야 합니다. 영문 계약서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영어 표현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영문 계약서 내 당사자의 의무를 규정하는 문장에서는 ‘shall’을 사용합니다. 이는 계약당사자의 법적 의무로서 이행강제 또는 작위 의무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The Party A shall deliver the products to the Party B”는 당사자 A는 당사자 B에게 제품을 반드시 납품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영문 계약서의 ‘shall’이 사용된 당사자의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는 계약위반에 해당하게 됩니다. 반면, 당사자의 권리를 규정하는 문장으로는 ‘may’를 사용하고, 이는 계약 당사자가 법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Party A may deliver the products to Party B”는 당사자 A는 당사자 B에게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계약 당사자로서는 ‘shall’과 ‘may’을 구분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영문 계약서에는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영어 단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1. ‘hereof’는 ‘이 계약서의’ 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2. ‘hereafter’는 ‘이 계약서/문서 이후에는’ 이라는 의미를, 3. ‘hereby’는 이 계약서 또는 문서에 의해라는 뜻으로, 4. ‘hereinafter’는 ‘이 계약서 또는 문서 중의 이하에 있어서’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물론, 이처럼 영문 계약서에서 특별히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을 반드시 사용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may’, ‘shall’과 같이 문장의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쉬운 문장이거나 법률 용어가 아니더라도 계약 당사자의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날짜 표기 방법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날짜를 표기할 때 년/월/일 순으로 기재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7월 5일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계약서상 날짜를 2022-7-5이라고 기재합니다. 이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통용되는 날짜 표기 방법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날짜 표기를 월/일/년 순으로 기재합니다. 위의 예시에서 미국 회사라면 7-5-2022이라고 기재하게 됩니다. 또, 유럽권에서는 날짜를 표기할 때 일/월/년 순으로 기재합니다. 즉, 위의 예시라면, 계약서상 날짜가 5-7-2022로 기재될 것입니다. 이처럼 이미 잘 알려진 정보라고 하더라도, 사소한 것이기 때문에 영문 계약서를 작성할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추후 분쟁의 여지가 없도록 반드시 날짜 표기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의 제목과 계약 내용의 법적 구속력은 별개입니다. 계약서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며, 계약서 외에도 본격적인 계약 체결 전에 작성하는 계약의향서(Letter of Intent),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발주서 (Purchase order) 등과 같이 계약서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원칙적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는 문서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계약서의 제목은 각 나라의 문화, 거래 관행에 따라 달라지며, 특정 국가의 회사들은 영문계약서를 작성할 때 일반적으로 계약서의 의미를 가진 ‘Contract’ 또는 ‘Agreement’을 기재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각 나라의 문화, 거래 관행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의 제목이나 형식과는 상관없이 현재 논의하고 있는 계약서상의 내용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고자 한다면 계약서 말미에 본 문서의 내용은 법적 구속력이 있다는 의미의 문구(This Agreement is legally binding upon it, enforceable in accordance with its terms)를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법적으로 구속력을 배제하고자 한다면 이를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상 제목이 LOI, MOU라 하더라도 내용을 살펴보면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준거법 또는 국제재판 관할을 명확히 규정하여야 합니다. 국제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준거법 및 국제재판 관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준거법은 계약의 내용과 관련해 어느 국가의 법을 적용할 것인지의 문제이며, 국제재판 관할은 어느 국가의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먼저, 준거법과 관할법원의 경우 국제 계약서 작성 시 대한민국 법, 계약 상대방 회사 소재지의 법으로 하거나, 계약 당사자와 무관한 제3국의 법을 적용하도록 합의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합의가 없는 경우 대한민국 법원에 소가 제기되면 국제사법에 따라 준거법 및 재판관할을 정하게 됩니다. 계약서 자체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계약서 내 준거법이 대한민국 법으로 명시되어 있다면 추후 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한민국 법에 따라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약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나라로 준거법과 관할조항을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150
151
152
153
154
이달의 일정
Admin
Members
DEV
K스타트업
창업진흥원
기업마당
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