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SW 인재 취업지원 협약 체결
2년 전
HR테크 기업 원티드랩(대표 이복기)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기관 (재)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나연묵)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취업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설립했다. 프랑스 ‘에꼴42’의 혁신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42서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약 5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협약은 원티드랩의 AI 매칭 서비스 ‘원티드’와 연계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2서울의 교육과정 중 공통과정을 통과한 교육생에게 기관 명의의 추천서를 제공한다. 추천서는 원티드 이력서에 자동으로 노출되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추천’으로 별도 표기된다. 원티드랩은 ‘추천태그’를 통해 지원자의 경쟁력을 높여 공고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AI 매칭 기술을 활용, 교육생 개인의 기술 역량과 관심사 등을 고려해 맞춤형 기업을 추천하고, 원티드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특별장려금 100만 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나연묵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키는 훌륭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생들이 원티드를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소프트웨어 인재를 추천하고 이들의 취업을 도움으로써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티드랩, 워크숍 추천 플랫폼 ‘위버’에 투자
세계 대회 휩쓴 ‘AI 스타트업’ 기술력
2년 전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보유한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적인 AI 기반 음향 기술 대회에서 국내 연구팀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리턴제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에서 개최한 경합에서 종합 2위를 수상한 ‘파일러’, 인공지능(AI) 경진대회서 은메달을 수상한 ‘업스테이지’까지 내로라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한 AI 기술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는 국내 대표 AI 기업들을 소개한다. ◆ 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파일러, 세계 최대 AI학회 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 수상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파일러’는 세계 최대 AI학회 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파일러는 올해 세계 최대 규모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인 2022 CVPR에서 연 경합 세션 워크숍(Long-form Video Understanding Workshop) 트랙3 부문에서 종합 2위를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는 LG,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들도 참가해 기술력을 뽐낸 바 있다. 워크숍의 트랙3 부문에 참여한 파일러는 AI가 영상과 스크립트를 학습하고 사용자가 목적을 달성하기까지의 단계별 가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제시하는지에 대한 과제를 수행했다. 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의 관계를 찾으며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델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AI는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뒤 특정 맥락과 질문을 일치시키는 것과 사용자의 시각에 맞는 단계별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평가 요소였다.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도 견줄 만한 성과를 보인 파일러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업스테이지, 인공지능(AI) 추천 기술 찾는 ‘AI 올림픽’ 캐글 대회에서 은메달 수상 인공지능 기술기업 업스테이지는 최고의 인공지능(AI) 추천 기술을 찾는 ‘AI 올림픽’ 캐글 대회에 두 팀이 참여해 각각 19위, 41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두개를 획득했다. 캐글은 구글이 보유한 데이터전문가 커뮤니티이자 200여 개국의 900만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인공지능(AI) 경진대회다. 기업들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진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 및 랭킹 시스템을 운영해 AI 전문가로서의 객관적인 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1∼15위가, 은메달은 16∼147위가 받았다. 글로벌 패션브랜드 H&M의 주최 하에 ‘맞춤형 패션 추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고객과 제품에 대한 데이터, 이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한 AI 제품 추천 모델을 만드는 챌린지가 주어졌다. 업스테이지 팀은 추천될 후보 아이템을 선별하는 단계에서 딥러닝을 사용하고 채택된 제품들을 통해 모델을 재학습시키는 방식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 성능을 개선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딥러닝 모델에 기존 데이터 처리 모델을 융합해 단점을 보완했으며, 고객별 추천 후보를 직접 생성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뤄냈다. 특히, 19위로 은메달을 수상한 업스테이지 챌린지스 팀은 직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참가 2주 만에 또 입상해 주목을 받았다. ◆ 리턴제로, 세계적인 음향 기술 대회 ‘DCASE Challenge 2022’서 국내 연구팀 중 최고 성적 거둬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음향 이벤트 및 장면 인식 기술 경진대회 ‘DCASE Challenge 2022’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준 높은 음성인식 기술력을 입증했다. 리턴제로 팀이 참여한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기관인 AASP가 주관하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유수 기관이 후원하는 음향 기술 관련 대회다. 총 6개 분야의 과제(task)가 주어진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기업 및 대학, 기관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리턴제로 리서치 팀 소속의 서상원, 이동윤 연구원은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10개의 대상 음향 이벤트 중에서 어떤 소리가 언제 발생하는지를 파악하는 실내 음향 이벤트 인식분야(task4) 과제에 참여했다. 이들은 다수의 데이터 증강 기법을 연결하여 다양한 패턴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생성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성했다. 이로써 주변 소음에 강한 예측 결과를 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데이터 불충분 문제도 해결해내며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리턴제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해당 분야에 참여한 29개 팀 중 국내팀으로서는 최고 성적인 공동 4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으며, 국내 대표 AI 음성인식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공고히 했다. 1위부터 3위는 각각 독일 파더보른 대학, 중국 바이트댄스 AI랩, 중국과학원대학(UCAS)이 차지했다. 리턴제로는 DCASE 2022에서 뛰어난 성과를 견인했던 해당 시스템을 자사가 보유한 방대한 양의 레이블링되지 않은 데이터 학습에도 활용하고 음성인식모델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기술 역량을 꾸준히 증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사가 운영하는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 서비스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디지털 휴먼 시장 확대에 나선 ‘AI 스타트업’ 기업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2년 전
2022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매칭데이가 오는 2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이 주관하는 채용 행사로, 스타트업 13개사(엘핀, 피터페터, 노트하우, 맵시, 엘로이랩, 바이오고, 펫나우, 에니아이, 블루시그넘, 일만백만, 소테리아, 테이텀, 공공)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원자들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커리어 컨설팅 ▲ 포트폴리오 메이크업 ▲ 채용설명회 ▲ AI 역량 검사(9만원 상당) 무료혜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의사부터 경영, 개발, 디자인, 가정, 자동화설계, 생명, 해양에 걸쳐 모든 산업과 직군에 걸쳐 폭넓게 채용하는 벤처 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5시간 동안 진행되는 채용 포지션이 약 100개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스타트업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에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김태완 단장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들의 급여수준, 복리후생과 투자환경은 검증된 예비 유니콘 기업들인만큼 세계적 수준”이라며 “13개사 중 귀국하여 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가진 기업들이 다채로운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중에서 워케이션(해외 원하는 장소근무), 무제한 연차사용, 모든 자기개발비 지원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신입부터 이사급까지 채용하는 본 행사에는 각계 각층에서 채용이 연계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현장에서는 면접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스탠딩 네트워킹 이벤트가 준비되어 지원자들이 스타트업 실무진, AC·VC 등 관계자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본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는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매칭데이 페이지(matchingday.season.ne.kr)’를 통해 간단히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데모데이, 네트워킹, 각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주기업을 지원함은 물론 Start-Up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역 창업문화 활성화에도 공헌하며 관악S밸리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스타트업 모집
‘제10회 스타트업815 NEXT’ 개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
2년 전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3일 ‘제10회 스타트업 815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 하는 IR 프로그램이다. 9회차를 운영하는 동안 28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참가기업의 60% 이상 후속 미팅이 이루어져 향후 투자 유치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모빌리티 분야로 진행되었다. 참가 기업에는 ▲‘동성아이텍’(탄력주차 플랫폼 개발ㆍ운영사) ▲‘옐로나이프’(클라우드 기반 차량 디지털 계기판 ‘Veloga Auto’) ▲‘오토스원’(배터리 공유형 전기이륜차 ‘오토스 EV 스쿠터’) 3개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당 BM의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VC로는 플래티넘기술투자, 캡스톤파트너즈, 한국투자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였다. 해당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매력적인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하여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망기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관련기사더보기 ‘제9회 스타트업 815’ IR 마무리, 유망 스타트업·VC 매칭
야놀자-인터파크, 2022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2년 전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인터파크가 ‘2022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양사가 올해 황금연휴 기간(10월 1일-10일) 국내(야놀자)ㆍ해외(인터파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여행과 항공권 이용률은 전년 연휴 대비 각각 2010%, 2431% 신장해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국내여행의 90% 이상이 1박2일 여행이었던 것과 달리, 해외 패키지 여행은 3박4일 상품 예약자가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한 국외 여행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인기 여행지는 패키지 기준 베트남(39%)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국(18%), 일본(18%), 필리핀(17%), 괌(9%)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선 항공권도 베트남(17%), 태국(11%), 괌(10%), 필리핀(10%), 미국(8%) 순으로, 가까운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기가 지속되는 한편 긴 연휴 영향으로 미국 등 장거리 국가가 순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경기도(33%)가 1위에 올랐고, 서울(28%), 부산(15%), 강원도(12%), 경상남도(11%)가 뒤를 이었다. 강원도ㆍ경기도ㆍ서울 등 수도권에서 자차로 이동 가능한 지역의 예약률이 전체의 73%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숙소 유형별로는 글램핑,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와 풀빌라 인기에 힘입어 펜션 예약률이 전년 연휴 대비 19% 증가했다. 레저 유형별로는 테마파크(49%)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공연ㆍ전시(27%)가 전년 연휴 대비 가장 높은 신장률(581%)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야놀자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가까운 동남아시아 지역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한편 긴 연휴의 영향으로 미국 등 장거리 국가의 순위권 진입이 눈에 띄었다”면서 “국내의 경우 수도권 인근 지역의 인기가 지속됨과 함께 공연ㆍ전시 등의 높은 신장률을 통해 위축됐던 여가활동이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야놀자, 미리 보는 2022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 발표
예술경영지원센터, ‘2022 예술로 투자–투자자 워크숍’ 개최
2년 전
예술분야 투자 사례와 관련 분야 트렌드 공유를 통해 투자자들의 예술분야 인식 전환 및 참석자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2022 예술로 투자 – 투자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2022 예술로 투자 – 투자자 워크숍’은 지난 ‘2022 예술분야 투자상담회’에 이어 진행되는 예술분야의 민간재원 유입 확대 등 투자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술로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하며, 그라운드업벤처스가 운영을 담당한다. 초대 대상은 AC부터 VC, CVC까지 예술분야를 주로 투자하는 기업에 속한 투자자 30인 이상이며, 유관업계 종사자 등에게도 안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분야 투자 사례 및 산업 트렌드의 주제강연과 예술분야 스타트업 6개사의 발표 그리고 네트워킹을 위한 만찬회가 진행된다. ‘2022 예술로 투자 – 투자자 워크숍’은 2022년 11월 8일(화)에 개최되며, 장소는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2층 랑데부홀에서 진행한다. 한편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는 이번 ‘2022 예술로 투자 – 투자자 워크숍’을 통해 예술 분야 투자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에게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할 시간을 제공함으로 투자유치 기회가 생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예술경영지원센터, ‘2022년 예술분야 투자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트러스테이, 피플스테크와 혁신 주거 트렌드 선도 협약 체결
2년 전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공동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가 지난 12일 트러스테이 본사에서 하우징 서비스 개발사 피플스테크와 혁신 주거 트렌드 선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남하람 피플스테크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뉴노멀 라이프스타일과 블록체인 기반의 프롭테크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트러스테이는 피플스테크가 구축한 프롭테크 플랫폼 아지트얼라이언스(azit Alliance, 이하 아지트) 파트너들과 차별화된 주거 편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 홈퍼니싱 플랫폼 기업 ‘마켓비’ 등이 주요 파트너사다. 트러스테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계약부터 입주 청소·인테리어·이사 등 각 사의 전문 서비스를 연계해 임대인과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아지트 파트너 간 리워드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혜택 강화와 혁신적인 프롭테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남하람 피플스테크 대표는 “트러스테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지트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트러스테이가 가진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력과 피플스테크가 가진 블록체인 기술 및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더 방대한 프롭테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피플스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트러스테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가 가진 강점을 살려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변화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3월 야놀자클라우드와 KT그룹 전문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함께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야놀자클라우드의 솔루션 기술력과 KT에스테이트의 주거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주거 솔루션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공유주거모델을 통해 중소형 주거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트러스테이, 아티웰스와 프롭테크 기술 공동개발 협약 체결
‘머스트 커넥트 싱가포르’ 개최, K-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2년 전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로드쇼 ‘머스트 커넥트 싱가포르’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이 한국 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바이오회사 및 투자자들 간의 협력 구축을 위해 주관한 행사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 등도 싱가포르와 한국간 스타트업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참여했다.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닥퀴티(Docquity), APACMed 등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바이오테크(Bio-tech) 및 메드테크(Med-tech) 기업들과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싱가포르 바이오협회 등 관련 기관과 연구소, 대학, 병원 등이 핵심 파트너로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프로메디우스’와 AI 기반 의료 동영상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을 제공하는 ‘MTEG(엠티이지)’를 비롯해 ▲팬토믹스 ▲포트래이 ▲바이오디자인랩 ▲뉴라이브 ▲셀키 등 총 7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존슨앤존슨, 닥퀴티 등의 기업들과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제품과 서비스 전시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참가 스타트업 중 ‘프로메디우스’와 ‘MTEG’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 해외실증 POC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인 빅뱅엔젤스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창업기업 간 실증 테스트 베드(PoC, Proof of Concept)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대기업의 인프라와 사업에 적용·현지화하는 것이 목표다. 관련기사더보기 인천 송도, ‘K-바이오 랩허브’ 최종 후보지로 확정
키위스튜디오·씨커, 교육 시장의 서비스 발전위해 MOU 체결
2년 전
아이를 위한 그림 보관 플랫폼 리틀피카소를 개발 중인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가 AI 맞춤 학원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 중인 ‘씨커’와 교육 시장의 서비스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평균 3,500장 이상의 아이 그림이 등록되며 리틀피카소로 이름을 알린 주식회사 키위스 튜디오는 오는 13일 국내 유일 미술학원 통합관리 LMS 플랫폼 팔레트(Palette)를 신규 런칭 한다.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는 기존 영유아 가정(B2C)을 대상으로 했던 그림 보관 플랫폼에서 아 동 그림 보관 수요가 큰 미술학원(B2B)로 확장하여 B2C와 B2B 양대 시장의 동시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키위스튜디오와 함께 MOU를 맺은 씨커는 AI를 활용한 학원 맞춤 큐레이션 시스템과 학습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씨커는 최근 MBTI 유형검사가 사회 전반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듯, 자신의 성격과 성향 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것에 착안하여 메타인지 에 주안점을 두고 AI를 활용한 맞춤형 큐레이션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사교육 시장 진출에 있어 발전된 전략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위스튜디오의 박천명 CEO는 “이번 MOU를 통해 학원 이용자라는 최종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여 팔레트를 통해 AI 미술 심리분석, 미술학원 전용 운영 관리 등 미술학원 전문 서 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미술학원 원생과 학부모, 교사, 원장을 위한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리틀피카소 운영사 키위스튜디오, 3억원 투자 유치
‘알고스터디’ 운영사 알고리고, 15억원 투자 유치
2년 전
스마트 체어와 인공지능 기반의 자기 주도 학습 관리 서비스 ‘알고스터디’를 운영 중인 알고리고(대표 차길환)가 15억 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시드 투자에 참여했던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2호 펀드를 통해 후속 투자자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알고스터디’는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 체어를 이용하여, 공부 시간, 자세, 집중도 등을 분석하고, 각 학생의 공부 습관에 따른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서비스 런칭 이후 현재 전국 각지의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를 포함한 10여 개 교육기관에서 알고스터디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인테리어만으로 차별화를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한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점주들이 데이터 기반 관리형 시스템에 매우 큰 관심이 있다고 한다. 알고리고는 초기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여 4분기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알고리고는 필름형 압력센서와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앉은 자세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흡, 심박 등 생체신호까지 분석하기 위한 R&D를 진행하고 있다. 알고리고는 2019년부터 현대트랜시스와 탑승객 모니터링을 위한 PoC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이번 라운드에도 전략적 투자자로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된 배경이다. 또한 센서 데이터 분석과 함께 창업 초기부터 지속해서 축적하고 있는 에너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정온 물류 운송 및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뉴딜 펀드를 통해 이번 투자를 리드한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는 알고리고의 핵심기술과 사업화 역량이 에너지 산업에서도 패러다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고리고 차길환 대표는 “창업 이후 압력센서와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14건의 특허를 등록하였고, 하드웨어와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도 상당한 노하우를 쌓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스마트체어 사업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 인캐빈 모니터링과 인공지능 융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세무특공대’ 운영사 아이비즈온, 프리A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