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아이젤·중국 오셀 바이오테크, 3자 업무협약 체결
1년 전
피코그램(대표이사 최석림)은 아이젤(Eyesel)과 함께 중국 오리진셀 테크놀로지 그룹(OriginCell Technology Group)의 자회사인 상하이 오셀 바이오테크(Shanghai OCell Biotech Co., Ltd.)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포 기반의 혁신적인 화장품을 개발하고 생산 및 유통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3자간의 기술 교류와 직원 연수 등이 포함된 광범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framework)협약이다. 피코그램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일부 지분(12.7%)을 인수한 아이젤과 세포 기반의 개발 및 기술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 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피코그램의 최석림 대표는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은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세포 기반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 대표는 “해당 협약을 계기로 오리진셀 테크놀로지 그룹과 오리진셀이 선도적으로 구축한 전자동화 및 무인화 최첨단 5G 세포은행과 초저온세포저장설비 등 장비분야에서도 점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향후 당사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 보기 피코그램, ‘아이젤’ 30억원 규모 지분 인수
온다, ‘2023 코리아 호텔쇼’ 참가
1년 전
온다(ONDA)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2023 코리아 호텔쇼에 참가한다. 이번 호텔쇼에서 ONDA는 프리미엄급 호텔·리조트 맞춤형 PMS ‘다이브(Dive)’와 중소형 호텔을 위한 올인원 PMS ‘오아PMS’의 시연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호텔의 객실 판매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 ‘호텔 플러스’의 활용방안도 홍보할 예정이다. 다이브는 ONDA가 자체 개발한 특급 호텔 및 리조트용 PMS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을 지원한다. PMS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호텔의 니즈에 따라 객실 운영 시스템(RMS), 멤버십 기반의 세일즈 관리, 골프 운영 시스템 등을 조합하여 도입 가능하다. 다이브는 국내 프리미엄 호텔·리조트에 이어 동남아 호텔 브랜드에도 공급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PMS임을 입증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에서 다이브의 시연 및 설명회가 진행된다. 300객실 미만 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모텔 등 중소형 숙박시설에 특화된 오아PMS는 키리스 도어락,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와 연동을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ONDA가 선보이는 PMS 제품은 수익화 솔루션 호텔 플러스와 연동돼 혁신적인 온라인 객실 판매 자동화를 지원한다. 카카오, 구글, OTA 등 국내외 30여개 판매 채널과 프로모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매출 증대 및 예약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ONDA는 최근 오아시스스토리의 호텔 PMS 사업 부문을 인수해 자회사 오아테크를 설립하고 태국 호텔 테크 기업 호텔리어스.구루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오아PMS, 다이브 등 숙박 전 영역을 아우르는 PMS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온다는 세분화된 객실관리시스템(PMS)부터 효율적인 온라인 판매 솔루션까지 호텔 운영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호텔쇼에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호텔이 반드시 갖춰야 할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온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2023 메타버스 엑스포’·‘2023 메타버스+생성 AI 서밋’ 동시 개최
1년 전
메타버스 전문 전시회 및 서밋인 ‘2023 메타버스 엑스포’와 ‘2023 메타버스 + 생성 AI 서밋’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되고 있는 메타노믹스 기업 사례를 포함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미래교육, NFT, 블록체인 기술들까지 영역을 넓혀,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며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에 애플, 메타, 삼성전자, 구글 등이 뛰어들어 ‘비전 프로’, ‘퀘스트3’과 같은 신규 XR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이는 메타버스 생태계의 새로운 기폭제로 작용하여 산업 대표 전시회 ‘메타버스 엑스포’에도 더욱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의 실감형 메타버스, 3D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니티의 파트너사 ‘디모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 등 대표적인 기업이 참가하여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사 ‘케이씨아이엠’에서는 홀로렌즈 2를 선보이며, 글로벌 IT 기업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 의 MR·AR 헤드셋 XR Elite와 ‘피코(PICO)’의 HMD 디바이스 ‘PICO 4’ 등 VR, AR 디바이스 및 하드웨어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NFT, 블록체인, AI, 하드웨어 등 메타버스 접목 다양한 기술들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와 동시 개최되는 ‘2023 메타버스+생성 IA 서밋’은 메타버스와 생성 AI, 웹 3.0, 블록체인, 메타노믹스를 주제로 전시장 내 컨퍼런스 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새로운 인터넷 철학 Web 3.0, 새로운 인터넷 경험 메타버스가 만들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이 대한민국의 메타버스 정책 방향성을 발표하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융합SW연구실 이승환 책임연구원이 GPT가 적용된 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외에도 LG CNS, 삼성전자 등에서 웹 3.0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15일에는 ‘메타노믹스, 현실과 가상세계의 궁극 결합체제’를 주제로 한다. 메타(Meta)의 Reality Labs Policy의 Dena Feldman 디렉터는, 아태지역의 메타버스 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칼리버스의 김동규 대표의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의 배순민 상무의 생성형 AI가 메타버스에 불러올 변화가 발표된다. 또한 유니티코리아, 더 샌드박스 코리아 등의 발표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경제 활동과 비즈니스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GPT, 생성AI의 진화가 바꿀 삶, 업무, 사고방식’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건복 상무가 초거대 AI에 대해 발표하며, 테크라이터 김지현 IT 전문가는 챗GPT가 가져올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외에 LG U+, 네이버클라우드 등의 강연을 통해 생성 AI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이 외에도 ‘신작/신제품 발표회’, ‘오픈세미나’등의 쇼케이스도 진행되어 참관객은 누구나 참가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KOTRA와 연계하여 수출 및 투자 유치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데이,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큐레이션 투어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2023 메타버스 엑스포’와 ‘2023 메타버스 + 생성 AI 서밋’은 오는 6월 13일까지 사전등록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라이프페스타, ‘2022 메타버스 엑스포’서 라이프스타일 아바타 선보여
보다에이아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 선정
1년 전
제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AI 스타트업 주식회사 보다에이아이가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모집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6기’에 최종 선정됐다. 오벤터스는 Open, Venture, Us의 합성어로 2019년 시작해 4년간 5차례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약 250억원의 누적 투자 유치를 지원받고 기업가치가 평균 3배 상승된 성과를 거뒀다. 보다에이아이는 약 4개월에 걸쳐 CJ로부터 ▲경영, ▲기술, ▲특허, ▲재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10월말 ▲오벤터스 데모데이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연계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분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된 보다에이아이는 제조 기업을 위한 AI 머신비전 플랫폼을 운영한다. 또한 보다에이아이는 제조 현장의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제조기업이 빠르게 디지털전환에 다가갈 수 있는 AI 품질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장민수 보다에이아이 이사(COO)는 “당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CJ와의 협업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CJ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셀바스헬스케어, 울트라사이트 지분 취득
1년 전
셀바스AI 자회사 셀바스헬스케어가 AI기반 심장 진단 영상 혁신기업 울트라사이트(UltraSight) 지분을 취득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12일 공시를 통해 울트라사이트 지분 424,000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미국 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울트라사이트 지분 취득을 통해 ‘AI 원격의료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지난 해 유럽에서 CE마크, 영국에서 UKCA 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FDA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글로벌 기업인 GE헬스케어가 AI 영상 기업인 캡션 헬스(Caption Health)를 인수하면서 AI 초음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는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심장 초음파 진단 가이드를 제공한다. 응급 현장 초음파 검사는 의료 전문가는 물론 초음파 검사 숙련도가 낮은 의료진이 진료실, 지역 병원, 검진센터, 외곽 지역 등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장소에서 심장 초음파 측정이 가능하다. 셀바스헬스케어 유병탁 대표이사는 “기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이어 AI 원격의료 시장으로 신규 사업을 확대 중이다. 모기업 셀바스AI의 인공지능 기술과 미국 FDA 승인을 앞둔 울트라사이트의 기술 및 서비스 융합을 통해 AI 원격의료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셀바스헬스케어는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이어 AI 원격의료 시장 및 AI 의료진단 시장으로신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셀바스헬스케어의 하드웨어(HW) 제조 역량에 모기업 셀바스AI의 소프트웨어(SW) 기술력 및 IT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AI 원격의료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울트라사이트가 보유한 AI 초음파 가이던스 기술 융합을 통해 AI 원격의료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셀바스AI, ‘지능형 119 신고접수 플랫폼’에 ‘Selvy STT’ 공급
셀바스AI, ‘지능형 119 신고접수 플랫폼’에 ‘Selvy STT’ 공급
1년 전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대전소방본부의 ‘지능형 119 신고접수 플랫폼’에 음성인식 솔루션(Selvy STT)을 공급해 상용화했으며, 콜백 등 신규 서비스 등을 추가로 개발한다. ‘지능형 119신고접수 플랫폼’은 119종합상황실로 들어오는 신고 접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이다. AI가 빠른 접수와 빠른 출동 등 재난 신고 접수를 도와준다.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면 신고자와 접수자 간 대화의 녹취 음원을 텍스트로 변환한다. 또한 음성인식의 인식 결과를 바탕으로 접수자를 위한 상황별 질문을 추천해 소방 출동대 자동편성, 접수요원 및 출동 소방관에게 알맞은 표준작전절차(SOP) 제공으로 신속 정확하고 효과적인 초동 대처를 도울 수 있게 됐다. 셀바스AI 음성인식 윤재선 사업대표는 “금융권 AI컨택센터, 로봇, 메타버스 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기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가 확대 공급 중”이라며 “대화형 AI 서비스뿐 아니라 긴급 신고를 선별해 빠르게 대응 가능한 콜백 서비스 등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 유민상 소방정보통신 조정관(소방경)은 “AI 음성인식 기술이 실제 업무현장에 적용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현장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 기술이 점차 고도화 되면서 국민 안전에 전념할 수 있는 구조환경 조성은 물론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셀바스AI ‘셀비 체크업’ 서비스, 하이픈코퍼레이션 데이터마켓에 입점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 혁신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 B2B 솔루션’ 눈길
1년 전
디지털 전환기,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소하며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B2B 솔루션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나 견고한 기술 경쟁력을 통해 도입이 편리하고 우수한 사용성을 제공하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담보하는 B2B 서비스들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SME)까지 전방위적으로 공략하며 시장 영향력을 꾸준히 증대하고 있다. 이커머스 영역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마케팅 플랫폼부터, 고객관리 최적화를 지원하는 통합 외식업 솔루션, 고품질 간편식 제공하는 푸드 커머스 등 디테일한 역량 갖추고 업계 혁신을 선도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눈길을 끈다. ■ 스토어링크,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 역량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 ‘본격적인 스케일업 돌입’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는 오픈마켓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토어링크의 고객사 수는 누적 기준으로 12만 개가 넘는다. 분야별로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는 물론, 중소상공인(SME), 개인사업자, 셀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어링크는 현재 대표 플랫폼인 ▲스토어링크를 비롯하여 ▲블로그링크 ▲라이브링크 ▲M-자비스 등 분야별로 특화된 10여 개의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특히 지난달 스토어링크는 기존 서비스의 확장성을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스토어링크 5.0’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역량을 증진하는 동시에, 기업의 성장 비전도 한층 구체화했다. 대규모 리뉴얼을 기점으로 스토어링크는 종합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으며, 분산된 자사 솔루션 라인업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 캐치테이블, 대기∙포스∙픽업 등 매장 운영 효율화는 물론 매출 상승 돕는 B2B 솔루션 주목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캐치테이블은 레스토랑 예약과 대기, 포스 등 각기 다른 개별 솔루션을 앱 하나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휴 가맹점의 매장 운영 효율화는 물론 매출 향상을 돕는 탄탄한 B2B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대기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실시간 대기 서비스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선보였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예약 없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현장 대기없이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매장 이용 방식과 고객 유형 등을 세분화해 대기 단계에서부터 고객 맞춤형 응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5월 말 기준 웨이팅 서비스의 누적 대기 건수는 65만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식업 전용 매장관리 솔루션 ‘캐치테이블 포스’ 또한 매장 형태에 맞는 레이아웃 및 메뉴 편집은 물론 쉽고 빠른 결제 기능, 실시간 매출 통계 확인이 가능한 매출분석 시스템 등을 탑재해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이끄는 서비스로 점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MAU 300만 돌파, 70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캐치테블은 향후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등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웹케시, B2B 핀테크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개척 나서 웹케시그룹은 최근 B2B 핀테크 솔루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웹케시그룹은 인공지능(AI)경리나라의 베트남 버전 와북스(WABOOKS)를 출시했다. 와북스는 현재 ‘경방’, ‘도루코 비나’, ‘삼일 비나’ 등을 비롯해 최근 더본 그룹의 베트남 사업장인 ‘본가 베트남’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와북스는 연내 500개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2024년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웹케시그룹은 와북스에 이어, 청구·결제·수납 솔루션 ‘위빌(WeBILL)’, 글로벌 중견·대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위엠비에이(WeMBA)’,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위택스(WeTAX)’,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 ‘위지엠비에이(WeGMBA)’ 등 글로벌 전략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그룹은 향후 2년간 글로벌 사업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할 방침이다. 내년까지 글로벌 고객 2000개 확보와 3년 내 수수료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해외 사업장도 확대한다.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 법인을 추가 신설하고, 2024년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중남미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 윙잇, 푸드 버티컬 커머스 역량을 집대성한 전용몰 솔루션 출시 등 ‘B2B 시장 공략 박차’ 10분내 조리 가능한 3000여 종의 고품질 간편식을 판매하는 푸드 커머스 스타트업 윙잇은 B2B 신사업을 전개하며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 윙잇은 자사 간편식을 활용해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도 손쉽게 고품질 요리를 메뉴화 할 수 있게 돕는 B2B 전용몰 ‘윙잇 Biz’를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140만명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와 최신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간편식 3000여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정식 출시 2개월만에 파트너사는 1400여곳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윙잇은 식당, 밀키트 전문점 등과의 협력을 늘려 가는 것은 물론, 롯데마트, 올리브영, 롯데마트, 오늘의집, 티몬 등 국내 유수 유통사에도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 중이다. 해외 판로를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윙잇은 올해 초 해외사업팀을 새롭게 꾸리고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미국, 코스타리카 5개국과의 거래를 시작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스토어링크-메조미디어, ‘데이터 마케팅 사업 협력’ 위해 맞손
고미코퍼레이션, 해외 거점 B2B ‘GOMI & PARTNERS’ 론칭
1년 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혁신기업 고미코퍼레이션(GOMI CORPORATION, 각자 대표 장건영, 이상곤)이 오는 15일 ‘GOMI & PARTNERS’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GOMI & PARTNERS’는 고미코퍼레이션의 B2B 거래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한국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와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사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GOMI & PARTNERS’는 단순히 리셀러와 상품을 매칭해 주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고미코퍼레이션의 검증된 바이어와 엄선된 브랜드 풀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바이어의 국적 또한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미코퍼레이션의 기존 주력 국가인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시아 전역을 포함, 미주,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까지 다양한 시장을 아우르며, 총판사, 수입사, 도소매 등 브랜드사별로 선호하는 유통 형태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가격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국내 브랜드사와 경쟁력 있는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바이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미코퍼레이션 채준호 팀장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정보는 데이터화 되어 국가별 시장 진출 계획,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이는 곧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고미의 서비스가 침체된 수출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고미에너지딜리버리, 더인벤션랩으로부터 7억원 투자 유치
푼타컴퍼니, 오디오 푸드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 출시
1년 전
㈜푼타컴퍼니(대표 장진호)가 소리 콘텐츠 기반 오디오 푸드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후경은 식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푸드 커머스 플랫폼으로, 21년 4월 온라인 시식을 메인으로 하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22년 11월 어플리케이션 기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했다.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시식 서비스를 전개하며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왔다. 기존 식후경이 소비자의 미각을 즐겁게 하는 온라인 시식 중심의 서비스였다면, 이번 오디오 콘텐츠 기반의 식후경은 고객의 청각을 즐겁게 하는 식품 경험 세계관을 확대한 서비스다. 지난 1일~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 푸드테크 기업으로 참가하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음식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ASMR과 같은 다양한 소리를 통해 더욱 맛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며, 제품을 만드는 생산자의 이야기에 다채로운 목소리를 입혀 스토리텔링 형태의 오디오 콘텐츠로도 제작한다. 이미지와 텍스트 기반 일반적인 제품 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생산자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식후경은 “상품이 가진 이야기에 고객이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 상품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식후경’ 운영 푼타컴퍼니, SPLASH 2022 참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첨단 기술로 교육 경쟁력 강화한다
1년 전
최근 에듀테크 판도가 바뀌고 있다. 바로 온라인이나 IT기기를 넘어 AI, 로봇, 코딩, ICT와 같은 키워드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교육산업 조사기관 홀론 IQ(Holon IQ)에 따르면 교육에 테크를 입힌 ‘에듀테크’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 4040억 달러(한화 약 5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을 접한 디지털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트렌드를 접목시키며, K-스타트업 역시 에듀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챗GPT 기반의 새로운 언어교육 에듀테크 기업 ‘스픽이지랩스’ 에듀테크 기업 스픽이지랩스의 ‘스픽’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영어 학습 솔루션으로 오픈 AI의 대규모 언어모델 ‘GPT-4’ 기반으로 개발됐다. 스픽이지랩스는 OpenAI가 운용하는 ‘OpenAI 스타트업 펀드’의 포트폴리오 회사로, OpenAI의 신기술에 우선적인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다. 스픽은 GPT-4가 공개되기 2개월 전부터 AI 튜터 기능의 일부를 구현하는 부분에 GPT-4를 활용해왔다. GPT-4 기반으로 개발된 AI 튜터는 사용자의 언어 구사 수준을 평가해 단순한 문법적 오류를 고쳐줄 뿐만 아니라 어색한 표현을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바꿔주는 등 개인화된 피드백 기능을 갖췄다. GPT-4를 통해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대화를 생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와 AI 튜터 간에 더욱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도 가능하다. ◆ AI 앱 서비스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한 ‘매스프레소’ 매스프레소가 운영하는 앱 서비스 ‘콴다’는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촬영하면 AI가 판독 후 5초 이내에 문제 풀이와 관련 유형, 개념 영상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련 강의와 개념서에 대한 정보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문제풀이를 봐도 이해가 안 되면 ‘콴다 선생님’에게 일대일로 질문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중, 고등학교 내신 기출 문제와 해설을 제공하는 ‘학교 기출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부분 동네 학원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했던 내신 기출 자료를 디지털로 구현해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입시에서 내신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자율형 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기출 자료를 얻기 위해 학원을 별도로 등록하지 않아도 돼 사교육 부담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 코딩 로봇 교육 시장을 휩 쓴 ‘에이럭스’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는 국내외에 걸친 IT교육 네트워크 및 로봇 교육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에듀테크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다. 에이럭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로봇 코딩 교구와 콘텐츠, R&D 기술 연구소 등을 기반으로 로봇 교육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지금까지 에이럭스의 로봇 에듀테크를 경험한 학생 수는 전국에 걸쳐 30만 명 이상으로 IT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초중등 코딩 교육 아카데미 ‘에이스타코딩’을 론칭해 새로운 B2C 시장에 진출하며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마련했다. 핵심 제품군은 로봇 교육 브랜드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로봇 교구 ‘프로보 시리즈’, 컴퓨터 연결 없이 코딩 학습이 가능한 세계 최초 언플러그드 코딩 교구 ‘비누(VINU)’, 코딩 프로그램과 연동해 조종 가능한 ‘드론’ 등이다. 아이들은 에이럭스의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로봇이 구동되는 메커니즘 전반을 배우고, 실용 코딩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같은 교육 과정들의 저변에는 에이럭스가 확보중인 자체 기술이 녹아있다. 무려 25건에 달하는 지식재산권 및 특허를 바탕으로 70여 종 이상의 탄탄한 교육 제품 라인업이 갖춰져 있는 것. 또한, 개인별 학습 패턴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방식도 효과적인 로봇 교육에 힘을 더한다. 에이럭스의 로봇 코딩 교육은 비단 한국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글로벌 PRC(Global-Pro Robot Championship) 로봇 코딩 대회를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며 세계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 중이며, 2022년 기준 누적 7만명 이상이 함께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에이럭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로봇 제품의 연구, 개발,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올인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래 교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AR과 책을 연결한 AR피디아 공개한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2014년 업계 최초로 도서와 학습 콘텐츠, 스마트기기인 북패드가 결합된 회원제 학습도서 서비스인 ‘웅진 북클럽’을 선보였고, 이후 디지털 전환을 선언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일찌감치 에듀테크를 점 찍었다. 2019년에는 AI와 교육플랫폼을 결합해 AI 전과목 맞춤형 학습지인 ‘스마트올’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AR과 책을 연결한 ‘AR피디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R피디아는 AR을 통해서 디지털북과 종이책을 융합적으로 독서하는 책이다.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교육회사로는 최초로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비대면 학습 집중도 높이는 ‘에듀테크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