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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LINER) 운영 ‘아우름플래닛’, 110억원 투자 유치
2년 전
초개인화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라이너(LINER)를 서비스하는 아우름플래닛이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의 펀딩은 VC 투자와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대출로 이루어졌다. VC 투자는 CJ인베스트먼트의 리드로 IBK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또한 기존 투자사인 SL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사로 참여했다. 아우름플래닛은 2020년 8월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50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170억원의 누적 사업자금을 확보했다. 2015년 하이라이팅 유틸리티로 시작한 라이너는 추천 서비스, 검색 어시스턴트, 커뮤니티 기능 등을 출시하며 학생, 연구자, 전문직 등 정보 소비량이 많은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년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를 33배 이상 성장 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단기간에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아우름플래닛은 이번 투자 유치 이후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제품 및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는 사용자가 라이너 플랫폼에서 고품질의 생산적인 콘텐츠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사용성 개선 및 추천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라이너 사용자가 자신의 큐레이션을 유료로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사업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보 큐레이션 플랫폼에서의 광고 비즈니스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CJ인베스트먼트 김경식 수석심사역은 “라이너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퀄리티의 생산적인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웹 큐레이터 포지션을 차지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라며, “적은 인원으로 고속 성장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효율적인 팀 구조 역시 아우름플래닛의 강점”이라 말했다. 우찬민 아우름플래닛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과 우월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그래프 기반 추천 시스템, 검색 엔진 등 추천과 검색 기술 연구를 위한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 라이너, 50억 원 투자 유치
고미코퍼레이션, 22년 상반기 232.2억원 실적 달성
2년 전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혁신기업 고미코퍼레이션(GOMI CORPORATION, 각자 대표 장건영, 이상곤)은 22년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미코퍼레이션 장건영 대표는 “고미코퍼레이션의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2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2년 상반기 매출액만으로 이미 21년 연간 매출액 대비 116.2%가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손실은 대폭 줄어들었기에 남은 하반기가 기대된다. 현재 얼어붙은 자본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점 브랜드 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브랜드와의 계약 성사에 따라 베트남과 태국, 인도 등 기존 주요 글로벌 사업이 성장했고, ETNT, 올가네이쳐 등 PB 브랜드의 호실적이 성장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미코퍼레이션은 해외 진출을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브랜드들에 대한 동남아시아 독점 수출권 및 유통권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고미몰’과 현지 오픈마켓,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 체인 – 마켓플레이스 종합 운영 솔루션 –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IMC)’을 올인원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미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던 서비스를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혁신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며 지난 7월 전략 방향의 변화를 발표한 바 있다. 장건영 대표는 “국가별·산업별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여 또 다른 시너지를 내는 등 솔루션 혁신기업으로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꾸준한 매출 증대와 손익 개선을 통해 내년에는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고미코퍼레이션은 올해 말까지 500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고미코퍼레이션,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혁신기업으로 탈바꿈
교재 저작권 라이선싱 ‘쏠북’ 운영사 북아이피스, 팁스(TIPS) 선정
2년 전
에듀테크 스타트업 북아이피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에 2년 동안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북아이피스는 만연한 교재 시장의 저작권 문제를 교재저작권 라이선싱 플랫폼 ‘쏠북’을 통해 해결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교재 저작권 시장은 고가의 저작권료와 불편한 계약 관행 등의 요인으로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웠던 ‘저작권 사각지대’였다. 이 때문에 출판사와 학원, 에듀테크 등 교육 기업은 물론 개인 강사와 2차 자료 제작자까지 저작권 침해 부담을 안고 불편한 관계를 지속할 수밖에 없었다. 북아이피스는 이런 문제를 시장 원리로 해결하고자 교재저작권 이용거래 플랫품 ‘쏠북’을 서비스화했으며, 이용자들이 저작권 문제 해소는 물론 저작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북아이피스는 이번 팁스 지원을 통해 개발하는 콘텐츠 관계성 분석 AI 기술을 이용해 방대한 교육콘텐츠를 책이나 파일이 아닌 내용 단위로 검색, 이용, 거래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저작권 침해 여부는 물론 침해 내용과 유사 수준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얽힌 교육 콘텐츠 라이선싱 시장을 크게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대표는 “교재저작권의 효과적인 거래는 저작권 문제를 즉시 해결할 뿐만 아니라 저작물의 합법적인 생산과 거래를 촉진해 교재 시장의 양과 질 모두 충족할 것”이라며 “팁스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역량 있는 개발자 분들을 적극 채용 중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꼭 필요한 서비스로서 교육 업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교재저작권 라이선싱 ‘쏠북’ 운영사 북아이피스, 13억원 투자 유치
외식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플랫폼은 성장 중
2년 전
외식업 ‘창업할 결심’이 늘고 있다. 올해 5월 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929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창업 의향은 60.2%가 ‘의향이 있다’고 답해 3년 전인 지난 2019년 조사(39.4%) 대비 20.8% 증가했다. 창업을 하고 싶은 업종은 ‘음식점, 주점 등 외식업’이 20.7%로 요식업 창업 희망이 1위로 꼽혔다. 하지만 늘어가는 요식업 창업에 대한 관심에 반해, 창업 성공의 틀은 넘기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의 폐업율은 2019년 국세통계 기준으로 52개 업종 가운데 가장 높다. 행정안전부 통계를 기준으로 음식점 폐업율은 2014년 76.1%에서 꾸준히 올라 2018년 93.2%까지 상승했으며 이후 하락세로 전환돼 2019년 87.6%, 2020년에는 82.7%를 기록했다. 창업 실패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다.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정보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 개인이 상권분석, 창업 비용분석, 인테리어, 직원 채용 등 수많은 의사결정을 혼자 감당하기는 버겁다. 하지만 하나라도 소홀하면 바로 창업 실패의 쓴 맛을 보게 될 수 있다. 프랜차이즈가 주목 받는 이유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3만 5천개로, 전년에 비해 9.1%(2만개)가 증가했다. 전전년 대비 전년 역시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앞으로도 상향곡선을 그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에 속한 가맹점의 폐점률 역시 2017년 10.4%, 2018년 10.6%, 2019년 10.9%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비교부터 창업 혜택, 상권분석까지 한번에! ‘마이프차’ 프랜차이즈는 이미 성공한 아이템과 시스템을 복제하는 방식이다. 성공 방정식을 따라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창업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역시 경쟁 포화 속에 출점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근 프랜차이즈 및 요식업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랜차이즈는 오프라인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여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9년 10월 설립,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플랫폼 ‘마이프차’를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프차는 국내 약 10000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브랜드들의 정보를 마이프차를 통해 손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브랜드 각각의 정보를 찾아 비교하는 것이 개인 창업자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나, 마이프차를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마이프차에서는 ▲창업상담 ▲브랜드 검색·비교 ▲부동산 매물 관리 ▲지도서비스를 통한 주변 정보확인 ▲상권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비창업자는 마이프차의 주요 서비스인 ‘브랜드 검색/비교’와 ‘지도를 통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이프차의 ‘상권분석’ 서비스는 인구 통계 데이터, 매출 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상권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상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브랜드가 최적화된 출점 지역을 찾을 수 있는 지역 찾기 서비스 ▲가구 수와 유동 인구 등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배후지 분석 서비스 ▲관심 지역의 과거 5년간 매출을 토대로 창업 업종을 추천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예비창업자들은 마이프차의 ‘브랜드 검색/비교’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증감 추이, 월 평균 매출액 등을 알 수있는 정량 데이터와 브랜드가 직접 입력한 브랜드 소개, 특장점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정성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프차는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잠재력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예비 창업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인 ‘다크호스’ 프로젝트도 운영중이다. 직영점을 통해 시장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를 ‘다크호스’로 선정해, 가맹점주 모집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의 최대의 고민인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태어난 플랫폼 서비스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상권분석 등을 강화하고, 마이프차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에게는 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공유주방부터 메뉴컨설팅까지, 요식업 창업 플랫폼 ‘위쿡’ 심플프로젝트컴퍼니 위쿡은 요식업 창업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등을 총제적으로 솔루션화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위쿡은 주방설비 시공, 디자인, 메뉴 개발, 인테리어 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으며, 특히 공유주방서비스를 통해 예비 요식업 창업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있다. 위쿡의 공유주방은 개인이 마련하기 힘든 오븐이나 대형 냉장고 등을 갖춘 주방을 예비 요식업 창업자들에게 일정 금액을 받고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중이며, 거점마련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위쿡을 통해서 음식에 대한 사전 검증까지 받을 수 있기에,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은 실패에 따르는 위험 부담을 덜 수 있다. ◆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의 장점을 더한 먼슬리키친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의 장점을 더한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 외식사업에 필요한 공간, IT 솔루션, 제반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공유 주방에 디지털을 접목한 형태인 외식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푸드코드와의 차별성을 높였다. 먼키 외식공간에는 공유 주방과 100석 이상의 푸드코트형 홀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주로 특급 복합상권 내 오피스 타워나 대규모 상업 시설에 위치해있다. 요식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잘 갖추어진 주방시설과 인프라가 제공되어 있기에 실패의 부담 없이 창업을 시작해볼 수 있다. 또 먼키 앱을 통해 먼키에 입점한 다양한 식당의 메뉴를 한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고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도 함께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김준용 대표는 “창업은 큰 비용이 수반되는 중요한 결정이니 만큼 충분한 정보와 직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확신이 필수다”라며 “모든 분들이 창업 성공을 도와주는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마이프랜차이즈,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 새로운 BI 공개
‘제9회 스타트업 815’ IR 마무리, 유망 스타트업·VC 매칭
2년 전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제9회 스타트업 815’ IR을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기업 단계별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매월 둘째, 셋째,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8회차를 운영하는 동안 참가기업의 56% 이상 후속 미팅이 이루어져 향후 투자 유치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2022 경기 스타트업&아트 페스티벌(GSAF)’ 일정에 따라 지난 15일 ‘SEED’, ‘NEXT’, ‘With Koc’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GSAF는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경기혁신센터와 카이스트원클럽(KOC)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SEED’에는 ▲카드몬스터(트레이딩 카드 전문 거래 플랫폼) ▲포티페타(구독형 사진 인화 플랫폼) ▲후케어스코리아(액티브시니어 대상 시니어 전용 커뮤니티 ‘시놀’)가 참여하였다. ‘NEXT’에는 ▲아이코어(딥러닝 기반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무버스(3D Animated 모션 솔루션) ▲프딩(촬영 중개 플랫폼)가 참여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당 BM의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With Koc’ 참가 기업에는 ▲루트센서(입사각에 무관한 자외선 센서 서비스) ▲베스텔라랩(스마트시티ㆍ자율주행 V2I 솔루션 전문기업) ▲BPC(차세대 OLED 기술 개발) ▲폴리윅(면역진단용 니트로셀룰로오스 멤브레인 개발)이 참여하여 자사의 핵심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VC로는 매쉬업엔젤스, 블루오션투자자협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니스트벤처스, 인포뱅크(이상 ‘SEED’) 플래티넘기술투자, 캡스톤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케이런벤처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쏠레어파트너스(이상 ‘NEXT’)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주빌리라인, AHA파트너스, 하나은행(이상 ‘With KOC’)이 참여하였다. 참여기업들의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스타트업들을 위해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매칭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관련기사더보기 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NEXT’로 D·N·A 유망 기업 발굴
덱스터스튜디오·임팩트럼, LED 스크린 기술 개발 업무 협약
2년 전
시각특수효과(VFX) 및 영상물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가 국내에 생산 설비를 갖춘 LED 스크린 전문기업 임팩트럼(impactrum, 이하 임팩트럼)과 버추얼 프로덕션 해외 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선다. 덱스터(대표 김욱, 강종익)는 임팩트럼(대표 이피터)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해외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VP·XR LED Wall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VP(버추얼 프로덕션)·XR(확장현실) 하드웨어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이 추진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LED 스크린의 업계 내 성장 기대감과 VP·XR 시장의 확장이 기대되는 환경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덱스터는 파주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을 구축해 영상 컨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팩트럼은 D1 스튜디오의 촬영용 배경 스크린인 대형 LED Wall의 기능 향상을 위해서 패널 테스트를 진행해, 개선점을 반영한 ‘버전3’ 제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D1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현재 D1 스튜디오에서 영상물 촬영에 활용하는 LED Wall은 1000니트(nits)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300니트(nits)로 낮추어서 사용하는데, 임팩트럼의 300니트(nits) 전용 LED를 적용하면 어둡기나 검은색을 표현하기 위한 계조(그림, 사진, 인쇄물 따위에서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변화해 가는 농도의 단계)가 강화되어 상향된 퀄리티의 버추얼 스튜디오 촬영 결과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팩트럼 관계자는 “VP/XR을 위한 카메라 전용 기술(LenzTHRU Technology)을 적용해 색재현력과 그레이스케일(백색과 흑색 사이의 회색 영역을 표시하기 위하여, 백색과 흑색의 비율을 변화시킨 일련의 색조)계조 표현과 같은 요소의 역량을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브롬톤(Brompton, 영국 소재 버추얼 프로덕션용 LED 컨트롤러 전문 업체)과 협업으로 덱스터 전용 패널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임팩트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VP·XR 전용 LED 패널과 일반 LED 패널 등 하드웨어 개발 및 공급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맞춰, 덱스터는 해외 시장 진출 및 VP·XR 사업 확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지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최근 D1 스튜디오에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 외에도 메가박스플러스엠, 투유드림과 공동으로 제작을 기획하며 실사화 진행중인 만화 원작의 ‘머털도사’와 ‘황제의 외동딸’ 역시 자체 보유한 D1 스튜디오 설비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더보기 덱스터스튜디오, 다날 계열사 제프에 지분 투자
브랜드엑셀러레이터 에제드, 투자 유치
2년 전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브랜드엑셀러레이터 에제드가 전략적 투자 유치 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제드의 전략적 투자 유치는 다수의 기업 M&A 경험과 현재도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국내 유명 투자자에게(비공개) Seed 단계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에제드는 ‘우리가 재정의한 시장의 1위가 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마케팅과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면서 시장과 제품·서비스를 재정의하고 그에 맞는 퍼포먼스와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브랜드 엑셀러레이터이다. 21년 4월 28일 사업을 시작해 현재 누적 클라이언트 1,000개를 돌파했고 뷰티부터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대기업부터 소기업 까지의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했다. 에제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Brand Accelerating’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브랜드엑셀러레이팅은 제품력 등의 본질은 뛰어나나 마케팅과 브랜딩 역량이 부족해서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는 브랜드들과 함께 브랜드사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에제드가 마케팅과 브랜딩 역량과 비용을 투자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모든 것들이 상향평준화 된 요즘 커머스 시장에서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차별점을 재정의하고 그걸 고객의 니즈는 높으나 경쟁하지 않는 시장을 찾아서 전달하고 브랜드 그 자체의 힘을 지니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에제드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다. 현재 브랜드엑셀러레이팅을 통해 뷰티, 밀키트, 주얼리 브랜드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에제드는 22년 상반기 주주 및 임직원 전체에 순이익 배당을 실시했다. 에제드 이재무, 손용호 대표는 “함께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해서 탄생된 브랜드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함께 의논하고 실행하여 폭발적인 성장을 에제드와 함께 만들어갈 사람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FSN·핸드스튜디오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전략적 투자 유치
씨엔티테크, 제5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심사역 능력시험 개최
2년 전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제5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심사역 능력시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역 능력시험은 매분기마다 (예비)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심사역 기본기를 갖추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시험이다. 능력시험은 3회까지 사내 시험으로만 운영됐지만 4회부터는 외부에도 개방되어 씨엔티테크 사내직원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투자, 단국대 글로벌 창업대학원 등 외부 기관 응시생들도 포함해 진행됐다. 제5차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심사역 능력시험은 10월 7일 16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9월 21일 13시까지
[email protected]
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더보기 씨엔티테크, 목장관리 앱 ‘키우소’에 투자
자동 초소형머신러닝 스타트업 ‘클리카’, 투자 유치
2년 전
서울창조경제혁신 센터보육기업인 자동 초소형머신러닝(Auto TinyML) 스타트업 ‘클리카’가 김기사랩,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도담벤처스 및 센드버드 코리아 이상희 대표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클리카는 2021년도 3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자동으로 컴퓨터비전 AI 모델을 95%까지 압축하고 하드웨어와 호환되는 모델 포맷으로 자동 변환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경량화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클리카는 국내 대기업 2곳과 모델 경량화 PoC를 진행 중이며, 연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업설치형(On-Prem) 자동 초소형머신러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리카의 양자화 인식 재훈련 (Quantization Aware Retraining) 원천기술은 32bit의 모델을 8bit, 4bit이하로 압축하는 동시에, 손실된 성능을 재훈련을 통해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경량화 기술로, 인공지능 몸집을 극적으로 축소시키며 성능을 최대치로 유지시키는 기술로, 일반 양자화 기술과 차별된다. 기업에서는 클리카의 경량화 솔루션을 통해 초소형화된 AI 모델을 보다 저렴한 소형 디바이스에 구현할 수 있어, 최대 80%까지 인프라 구축비용 및 클라우드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클리카 CTO 벤아사프는 자율주행 선두주자인 이스라엘 모빌아이에서 빅데이터, 빅모델, 제한적인소형하드웨어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된 인공지능 개발 인프라를 셋업 한 이 분야의 몇 없는 전문가로, 모빌아이에 재직중 히브리대학교의 병렬컴퓨팅 연구소의 수석개발자로도 근무했다. 이미 글로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석학 및 기업들과 함께 하버드대학교 TinyML 스케일업을 위한 MLOps 강좌 제작에도 참여했다. 클리카 김나율 대표는 “김기사를 창업해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을 가진 김기사랩, 실리콘밸리 진출한 한국인 창업기업 최초로 B2B 분야 유니콘 플랫폼을 키워낸 센드버드코리아의 이상희 대표, 국내 최고 기술평가기관인 특허법인 도담에서 설립한 도담벤처스,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클리카의 첫 투자에 각 분야 어벤저스 투자자분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정말 든든하고 영광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빠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라운드를 리드한 김기사랩은 “클리카는 MLOps 분야 중 TinyML 기술 관련, 단기간에 압도적 성능을 확보할 정도로 뛰어난 팀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라운드의 유일한 엔젤투자자로 참여한 센드버드코리아의 이상희대표는 “소형 IT 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머신러닝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기존 모델의 비효율을 95%까지 줄여주는 클리카의 차별화된 기술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 보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B2B 영업을 위한 전략 개발 등을 자문하며, 클리카가 TinyML 분야의 최정상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클리카는 이번 투자유치 및 올해 8월 중기부 팁스 선정으로 총 19억 자금을 확보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교보생명·크립톤, 공동 TIPS펀드 조성
지바이크, 태국 대학교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MOU 체결
2년 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태국 카세삿 대학교와 MOU를 맺고 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카세삿 대학교는 태국 내 3위권의 명문 국립대학으로, 방콕을 비롯해 태국 내 7개 캠퍼스에 8만6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태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학교 중 하나다. 지쿠터는 태국 현지 시장 분석을 마치고, 카세삿 대학교를 시작으로 치앙마이 대학교 등 태국의 주요 국립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지쿠터는 곧 현지 법인 설립을 마치고 연내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2,000여 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태국은 열대기후 지역으로, 일 년 내내 더운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도보 이동보다는 인구 대다수가 모빌리티, 특히 오토바이를 주요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모빌리티 문화에 친숙하며, 이미 주행 및 주차질서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현재는 태국 정부가 녹색성장 및 관광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과정으로서 전체 모빌리티 중 전기차 산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방지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발전 등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쿠터 윤종수 대표는 “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PM 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 추가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태국은 아·태 지역에서 지쿠터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교두보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쿠터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21년 매출 약 335억 원을 기록하며 아시아 지역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매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는 미국 나스닥 상장 공유 모빌리티 기업인 헬비즈(Helbiz) 2021년 매출액 1280만 달러의 2배 이상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관련기사더보기 씽씽-지바이크, 노인일자리 창출 ‘시니어 인턴’ 5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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