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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튜닙,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플래쉬 2022’ 대상 수상
2년 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튜닙(TUNiB)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플래쉬 2022’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튜닙은 ‘2022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는데, 권위 있는 스타트업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혁신성과 기술력을 방증한 것이다. 스플래쉬 2022는 세계 10개국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투자사, 기업,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플랫폼 행사다. 올해는 Tech X Humanity를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제경제자유구역청,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KOTRA,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도전과나눔, KIURI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전남대기술지주의 추천 및 지원으로 참석한 튜닙은 스플래쉬 2022의 IR 피칭 경연에서 총 80개 팀이 참가한 예선과 12개 팀이 참여한 본선을 거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전문심사위원의 종합평가 90점과 참관위원의 모의투자점수 10점을 합산해 결정되며, 1위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튜닙은 카카오브레인 자연어처리 팀 멤버들이 지난해 3월 공동 창업한 자연어처리 기반 AI 기술 스타트업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어 텍스트 윤리성 판별 API 서비스인 세인트패트릭(St. Patrick)을 론칭한 데 이어 8월에는 자연어처리 API 서비스인 ‘튜니브리지’와 여행 영어 챗봇인 ‘블루니’를 출시했다. 특히 동사의 인공지능 N행시 서비스는 각종 뉴스와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 후기가 공유되며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튜닙의 박규병 대표는 “작년 창업한 이후 기술 경연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IR 피칭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튜닙의 기술력뿐 아니라 사업적 성과와 전망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튜닙, ‘2022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네이버, AI 프로젝트 챌린지 ‘CLOVA AI RUSH 2022’ 성료
2년 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지난 7월부터 두 달여 간 진행한 AI 프로젝트 챌린지 ‘CLOVA AI RUSH 2022’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챌린지의 최종 결과물을 네이버의 최신 AI 기술들과 함께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7일 개최했다. CLOVA AI RUSH는 네이버의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하는 모델링 및 기획 챌린지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AI 모델링 개발’ 외에 ‘AI 서비스 기획’ 분야가 신설되어 예비 개발자뿐만 아니라 예비 기획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AI 서비스 기획 챌린지에서는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 기술을 이용해 직접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네이버는 두 달 간의 챌린지를 마무리하며, 챌린지의 결과물과 네이버의 최신 AI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인 ‘CLOVA AI RUSH 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Gather Town’을 활용해 오프라인 행사장을 온라인으로 구현하여 진행됐으며, 챌린지 참가자와 네이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이번 챌린지 우수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에 이어, 1위 수상자들이 모델 개발 및 서비스 기획 과정과 그 결과물을 발표했다. AI 모델링 개발 분야에서는 ▲플레이스 이미지 점수 측정 모델 개발 ▲플레이리스트 수록곡 추론 ▲쇼핑 데이터를 활용한 유저 임베딩 추출 등 7개 과제의 결과물이 공유됐으며 AI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 서비스 기획 ▲온라인 쇼핑 사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서비스 기획 과제의 결과물이 발표됐다. 각 분야 2,3위 수상자들의 결과물도 포스터 부스를 통해 공유됐다.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총 2억 원 규모의 상금과 채용 특전이 제공된다. 네이버 개발자와 서비스 기획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네이버의 AI 기술과 이에 기반한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유저 모델링을 위한 초대규모 AI 기반 기술(User Foundation Model), 클로바노트의 ‘AI 요약’ 기능에 적용된 하이퍼클로바 문서 요약 모델(HyperCLOVA Summarization) 등 최신 AI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네이버의 AI 더빙 서비스 ‘클로바더빙’이 소개됐다. 발표 세션에 이어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부스를 통해 네이버의 AI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인사이트를 공유했고,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에 이르는 다양한 인재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CLOVA AI RUSH가 앞으로도 AI 관련 기술 커뮤니티 활성화와 실세계 문제 해결형 AI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엠비아이솔루션, 네이버 클로바로부터 투자 유치
엑스와이지·스프링클라우드, 로봇 솔루션 통합 서비스 MOU 체결
2년 전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로봇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및 로봇 관련 신규 통합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 중인 멀티버스플래닛 여수에서 로봇카페 ‘라운지엑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F&B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을 결합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실내외 배송 로봇 서비스, 이동형 자율주행 카페 플랫폼 구축 실증 등 이용객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개발 및 기술의 고도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통합 서비스를 위한 로봇 연구 개발을 통해 단순성 업무의 불필요한 노동을 줄여 개인 및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고객발굴과 로봇 연구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이번 MOU로 자동화 중심으로 선보여왔던 로봇 서비스를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하여 확장된 무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를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써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 후, 서울시, 대구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스마트차고 및 온디맨드 서비스 등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시민체감형 자율주행 테마파크 ‘멀티버스플래닛(MVP) 여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 엑스포 내 해안도로 3.4km 구간 자율주행 셔틀 운행은 물론 올 11월,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컨텐츠를 교육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존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엑스와이지(XYZ)는 인공지능 기반의 로보틱스 기술을 일상 속에 적용시키고 있는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이다.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 등 자동화 서비스 로봇을 개발해 실용화하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F&B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테일 기업 ‘라운지엑스’를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핸드드립 바리스타 로봇을 선보인 라운지엑스는 잠실 롯데월드, 용인 에버랜드를 포함해 서울, 대전, 제주 등 전국에서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라운지랩,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 인수하고 ‘XYZ’로 사명 변경
예술경영지원센터, ‘2022년 예술분야 투자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2년 전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술 분야 투자상담회 – 투자 및 자금 조달 이해’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관하며 그라운드업벤처스에서 운영하는 ‘예술로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2년 예술분야 투자상담회 – 투자 및 자금 조달 이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액셀러레이터인 그라운드업벤처스가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의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별 진단을 통해 BM 개선 및 투자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40개 내외 팀(기업)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기업)은 ▲(투자교육 및 워크숍) 투자 및 자금 조달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안, BM 진단 ▲(1:1 진단 및 피드백) 기업별 1:1 진단-BM 및 투자 유치 가능성 검토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투자유치 교육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예술분야 예비창업자 및 기업·단체이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목) 18시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www.gokam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워크OS ‘스윗’, SK브로드밴드로부터 투자 및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글로벌 협업 플랫폼 워크OS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로부터 4백만 달러 투자유치 및 기업문화와 업무 혁신을 위한 양사간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스윗에 전략적인 투자와 다양한 업무 협력을 체결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업무 방식의 혁신에 관심있는 기업들 및 SK브로드밴드의 기존 고객들에게 스윗을 제공하여 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SK브로드밴드가 스윗과 함께 국내에서도 팬데믹과 함께 수요가 높아진 하이브리드 업무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SK브로드밴드 커넥트인프라CO 담당 이방열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윗을 통해 SK브로드밴드와 고객사들이 보다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윗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팬데믹이 끝나자 바뀌지 않을 것 같던 중견 및 대기업들의 워크 매니지먼트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관리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이상 채팅만으로는 효율적으로 일할 수는 없다는 학습이 빠르게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SK브로드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리드하겠다”고 밝혔다. 스윗은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전사적 협업 및 외부 파트너와의 프로젝트 관리를 제공하는 유일한 SaaS 솔루션으로, 세계 최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G2가 프로젝트 관리 분야의 ‘최고의 소프트웨어’로, 워크매니지먼트 분야에서 기능성, 사용성, 만족도 부문에서 글로벌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스윗은 누적 투자금 약 450억원을 확보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더보기 스윗, ‘사용성, 기능성’ 부문 글로벌 협업툴 1위 선정
원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만 40세 이상 중장년 대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모집
2년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원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19일까지 ‘2022 중장년 우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년층의 창업을 응원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규모는 10개 팀이다. 선발된 팀에는 사업계획 구체화·고도화 전략 수립, IR 피칭 스킬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사무공간은 물론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무기기를 모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에는 ▲400만 원 상당의 사무 가구( 데스커상) ▲100만 원(혁신상) ▲50만 원(창조상)의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원주권 유일의 기술창업센터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지역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견인한다. 실전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초기투자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기대 센터장은 “그동안 창업을 꿈으로만 여겼던 중장년 예비창업자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꿈을 현실화하기를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 중장년 우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라온서피리조트에 투자
‘INNO-Lab A’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10개사 참여
2년 전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에서 운영한 ‘2022 KOICA INNOPORT INNO-Lab A’(이하 이노랩A)의 데모데이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노랩A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The Bridge International)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주관하여 사회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 및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진출 및 사업확장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노랩A 데모데이에서 캄보디아 톤레삽 수상마을에 플로팅팜을 보급하여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미드바르’(대표 서충모)가 1위로 선정돼 상금 1,000만원 및 KOICA 이노포트 입주 2좌석을 수상했다. 2위로 선정된 골든아워는 상금 400만원과 KOICA 이노포트 입주 1좌석, 3위로 선정된 한국축산데이터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전달됐다. 데모데이의 심사위원으로 KOICA 정상훈 연구위원과 더벤처스 이은영 파트너, 넥스트랜스 채승호 상무,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오유택 팀장, MYSC 이예지 CBO 총 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심사평을 전달하였다. 이노랩A 참여 기업인 ▲골든아워 ▲달라라네트워크 ▲돌봄드림 ▲미드바르 ▲위커즈러브 ▲이옴텍 ▲케이파워 ▲케이팩 ▲틸다 ▲한국축산데이터 총 10개사가 참여해 각 사의 차별적 사업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관련기사더보기 캠핑 스타트업 ‘캠퍼스그라운드’, MYSC로부터 투자 유치
아산나눔재단, ‘2022 스타트업코리아!’ 정책 제안 보고서 발표
2년 전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 개선 방향을 연구한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AWS가 주관한 이번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는 이영 중기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 축사에 이어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발제했다. 이어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의 사회로 권해원 페이콕 대표, 김광섭 피엠그로우 이사, 남성준 다자요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실제 사업을 운영하며 느낀 규제혁신 필요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서는 국내 규제혁신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국내 현황 및 해외 선도사례 분석을 통해 ▲통합적 규제해소와 전주기적 지원 ▲상생을 위한 근거 기반의 사회적 합의 ▲수요자 관점의 규제혁신제도 운영 등 세 가지 관점의 규제혁신제도 방향성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발간한 ‘2017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서 누적 투자액 기준 글로벌 100대 유니콘이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지 검토한 결과, 100대 유니콘 중 56개는 국내에서 온전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었으며 2022년 현재에도 55개로 여전히 큰 변화가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2017년 국내 사업 영위가 불가능했던 승차공유, 원격의료, 공유숙박은 여전히 국내에서 온전한 사업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다양한 규제 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5년이 지난 지금도 국내 시장은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온전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분석된 것이다. 글로벌 유니콘 비즈니스의 사업 영위 가능 여부 재검토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 규제혁신제도에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가 논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도입되지 못한 것은 지난 규제혁신제도의 실효성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봤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보고서는 통합적 규제 해소와 전주기적 지원 방안 강화를 주장했다. 여전히 과도한 규제 적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혁신 비즈니스 관점의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부처 간 업무 중복에 따른 규제혁신제도 추진의 비효율성 증가, 기업 부담 가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제혁신제도 성과관리를 강화하고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는 방법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혁신 비즈니스 도입 및 성장 관점에서 비즈니스 추진 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혁신 비즈니스 추진 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을 당부했다. 혁신 비즈니스 추진 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 방안 강화 또한 보고서에서는 기존 산업 체제의 변화를 전제로 하는 산업의 혁신은 신구산업 갈등 야기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에서 추진까지 체계 재정립이 필요하며, 갈등 해소 프로세스를 규제샌드박스 내에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 기술의 안전성 검증을 진행하고, 선행된 검토 결과에 기반해 비즈니스 도입 필요성을 판단하고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국내 신구 산업 간 갈등 현황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기업이 규제샌드박스에 진입 시, 소요 기간 및 평가 기준이 불확실해 기업의 부담이 발생하고, 부가 조건이 지나치게 많아 실증 기간 내에 기업 부담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규제샌드박스 진입 단계에서 불명확한 기한 규정과 평가 기준을 정비하고, 실증 시에는 기업의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전성 입증이 진행되었지만, 허가가 지연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혁신 비즈니스 도입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역 단위 비즈니스 우선 추진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규제샌드박스 운영 현황 이슈 요약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연구를 시작한 지 만으로 5년이 지났지만, 당시 검토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는 여전히 국내 시장에 대부분 도입될 수 없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또 한 번 확인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스타트업, 그리고 창업가에게 시간, 속도는 매우 중요한만큼,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2022 스타트업코리아! 연구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은 “국내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다양한 규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뜻 깊은 활동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또한 지속적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항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이라는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타트업의 혁신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 사이에는 속도 차이가 있다”며, “정부의 규제혁신정책들이 스타트업의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코리아!의 제언에 귀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의 본질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바로 규제”라며 “이번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 스타트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규제혁신 방안을 담은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관련기사더보기 아산나눔재단, 사단법인 두루와 비영리스타트업 법률 자문 파트너십 체결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 온라인 채용설명회 ‘Born 2 Be Startup Festa’ 개최
2년 전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코드박스, 모두싸인과 함께 B2B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본 투 비 스타트업 페스타(Born 2 Be Startup Festa)’를 실시간 라이브로 14일에 개최한다. ‘본 투 비 스타트업 페스타’는 급변하는 스타트업 씬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두들린, 코드박스, 모두싸인이 참여하는 3사 연합 채용설명회이다. 이번 행사를 최초 제안한 두들린은 여러 채용 플랫폼에서 들어온 이력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인사담당자의 효율적인 채용를 돕는다. 현재 넥슨, 쏘카, 패스트파이브 등 대기업부터 대형 스타트업까지 약 18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MAU(월활성이용자) 월평균 성장률 35%를 달성했다. 가상자산사업자 ‘두나무’의 자회사인 코드박스는 비상장 주식회사의 주주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주주(ZUZU)’를 운영하고 있다. ‘주주’는 상법과 회사 정관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지분관리 솔루션으로 투자 유치/증자에 따른 자본금/지분 변동 내역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안건마다 달라지는 주주총회의 결의요건을 법적 요건에 따라 판단해 개최 및 의사록까지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4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26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서 작성부터 계약 체결, 이후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계약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만 기업의 선택을 받은 모두싸인은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E-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진이 직접 말하는 B2B SaaS 분야의 전망 ▲성공하는 조직의 협업 문화 및 개발 문화▲다양한 직무/레벨(C레벨~인턴)의 스타트업 인재들이 펼치는 거침없는 토크 ▲B2B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고려 중인 예비 지원자를 위한 팁을 주제로 3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각사 채용담당자들과의 Q&A와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 신청 및 라이브 중 진행되는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 블루투스 헤드셋, 애플 매직 트릭패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B2B SaaS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10배 성장했고, 구글, 어도비, 슬랙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54%가 이 산업에 속한다”며 “B2B SaaS를 비롯해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과 문화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설명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스타트업 콘텐츠 전문 유튜브 채널 EO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이브 종료 후에도 EO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O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더보기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 보안전문가 정일권 CISO 영입
스타트업 후속 투자 유치, 제3기 ‘쇼미더비즈(Show Me The Biz)’ 개최
2년 전
비긴메이트는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창업지원시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서울창업허브와 ‘쇼미더비즈(Show Me the Biz)’를 개최했다. ‘쇼미더비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모델을 투자사로부터 피칭하여 후속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카페 홍대점 현장에서 진행되며, 비긴메이트 유튜브 채널에서도 온라인 라이브로 동시 송출되었다. 본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ᆞ초기창업자에게 전문 투자 심사역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창업카페 신촌점과 숭실대입구역점에서 진행된 ‘SHOW ME THE ITEM’ 10기부터 13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팀이다. 피칭경연대회(쇼 미 더 비즈) 참가 팀은 ▲크레텀(대표 정유리, MZ세대를 위한 AI/ 빅데이터 기반 커리어 코칭 플랫폼) ▲HELLO-ON(대표 박현우, 생체신호 원격 모니터링 앱) ▲㈜부에노스(대표 김민석, Global SNS-HELLO) ▲ 워크풀(대표 김도윤, NCS.ICF 등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기업과 장애인 직무 매칭 OX 시스템) ▲㈜스코어스트리트(대표 이창주, 뮤직 액티비티 플랫폼 – 코드스튜) ▲키에이크(대표 김재우, 맞춤형 케이크 주문 플랫폼 서비스 KAKE) ▲Dasty(대표 이레, 내 손안의 너와, 나, 우리의 감성있는 일상 공간 소셜미디어 Cuve) ▲다펫(대표 이종현, 반려동물 통합 어플) ▲Team ReDycle(대표 김호진, 의류, 소품 등 물리적 상품의 디자인을 NFT와 연계하고 그에 해당하는 물리적 상품과 NFT를 판매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나아(Na-A)(대표 권세은, 유니티 게임 엔진을 이용하여 상담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브라우저 기반 가상현실 상담 서비스 언택트힐) ▲르본즈(대표 정한나, 로본키트(raw-bone kit): 반려동물을 위한 올바른 생식 밀키트 정기배송 서비스)이다. 이번 경연에서 최종 우승한 키에이크 김재우 대표는 “아이템을 발표하고 검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소감과 “맞춤케이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은 언론PR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등 팀은 사업화지원(PG가입, 지식재산권 출원, 언론 PR, 홍보영상 , 컨설팅 중 택1) 혜택을 받는다. 5등 이내 팀에 서울창업허브 공덕 또는 마곡 M+센터 공용 공간에 팀당 1명씩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앞으로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비긴메이트는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 1만 개의 스타트업의 팀빌딩(공동창업, 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에 필요한 지원사업, 교육행〮사, 매거진 등의 콘텐츠의 정보들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창업카페(숭실, 신촌, 홍대지점) 총 3개를 주관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창업카페는 1호점(숭실대입구역점), 2호점(신촌점), 3호점(홍대점) 등 서울시에 총 1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 대학생, 시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비긴메이트-서울창업카페, ‘제1기 피칭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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