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리아, ‘메타 한복(META HANBOK)’ 프로젝트 펀딩 성공
2년 전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엔터디엑스㈜는 콘텐츠 후원 플랫폼 ㈜프로젝트퀘스천, 한복 디자이너 브랜드 이선영한복과 진행한 한복 알리기 글로벌캠페인 펀딩인 ‘META HANBOK’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7월 20일 자정부터 8월 20일 자정까지 진행된 펀딩 프로젝트 모금액 전액은 올 9~11월 중 해외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한복 캠페인 광고 집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동시에 진행된 ㈜컴투스의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C2X의 리아 한복 NFT 판매수익 전액도 함께 한복 캠페인 광고 집행에 투입된다. 프로젝트퀘스천 펀딩 플랫폼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META-HANBOK> 펀딩 프로젝트는 올해 초 보그 인터내셔널의 공식 SNS계정에 올라온 한복공정 유튜버의 한복풍 한푸(중국, 특히 한족의 전통 복식) 화보가 불러일으킨 논란을 기점으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네오엔터디엑스, 프로젝트퀘스천, 이선영한복, 장현직 포토그래퍼, 뷰티크리에이티브 추유나 부위원장 등 다수의 전문가가 재능기부에 동참하였고, 펀딩 모금액의 사용 내역은 프로젝트 종료 시 펀딩 참여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한편 프로젝트퀘스천 펀딩 플랫폼에서는 한복디자이너 이선영 명장의 리아 ‘애국가 한복 화보’를, 컴투스의C2X NFT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리아의 ‘사계컨셉 한복 화보’를 볼 수 있는데, C2X의 리아 한복 NFT 판매 수익금 역시 전액 한복 알리기 캠페인 광고 집행에 투입된다. 이선영 명장은 “펀딩이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의 자존심이자 역사인 한복을 지키고 발전시켜 세상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디렉팅한 프로젝트퀘스천의 최은원 대표는 “시민들의 힘으로 한복공정 같은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가상인간 콘텐츠 기술력을 세상에 알릴 수 있어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프로젝트퀘스천에서 다양한 콘텐츠 펀딩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가상인간 모델 ‘리아’와 가상인간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제공한 네오엔터디엑스의 권택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작은 토대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악플세례를 받고 정신적 피해를 입었는데, 악플테러에 타격 없는 리아를 통해 한복 콘텐츠를 비롯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여러 프로젝트를 앞으로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ETA HANBOK’ 펀딩관련 소식은 프로젝트퀘스천 펀딩 플랫폼과 리아의 인스타그램 (@virtual_ria), 틱톡 (@virtual_ria_)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더보기 네오엔터디엑스, 레몬체인과 AI헬스케어분야 진출 본격화
알고리즘 세금신고 앱 ‘SSEM’, 새 BI 공개
2년 전
알고리즘 세금신고 앱 SSEM(대표 천진혁)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AI 경영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SEM은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금신고 앱이다.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개인사업자가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AI 경영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회사 지향성을 대내외 표방했다. SSEM은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2020년 5월 10만, 올해 7월 1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7월 중순 기준, SSEM 앱은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고,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평점 모두 5점 만점에 4.8점으로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SSEM의 새로운 BI는 고객들이는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서비스를 끊임없는 연구개발(R&D)를 통해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포부를 담았다. 신규 로고는 대문자와 볼드체를 통해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의 경영 철학을 담았다. 또 브랜드와 심볼로 구성한 기존 로고와 달리 신규 로고는 심볼을 제거, 사용자를 위한 혁신적인 편리함 및 단순함을 추구하는 기업의 강력한 의지를 이미지화 했다. SSEM 운영사인 널리소프트 천진혁 대표는 “2019년 알고리즘 세금신고 앱을 선보인 후 업계 리더로 성장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확장된 비전과 사업 영역을 반영해 새로운 BI를 선보였다”라며 “개인사업자들이 사업 본연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 세금신고 SSEM’ 뿐만 아니라 ‘AI 경영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EM은 매년 변경되는 세법과 다양한 신고 케이스들을 반영하여 개인사업자가 세금 걱정은 덜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존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규 신고 서비스인 ‘인건비 신고’를 론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더보기 알고리즘 세금신고 쎔(SSEM), 80만 다운로드 돌파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리(STARI)’·‘크림(CREAM)’ 합병
2년 전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STARI)’와 ‘크림(CREAM)’이 합병했다. 스타리(STARI)와 크림(CREAM)은 1대1 영상 메시지를 통해 스타와 팬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메인으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이다. 두 플랫폼의 서비스 모델이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유사하다는 점과 각 서비스 및 각 플랫폼의 모회사가 보유한 장점이 두 플랫폼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합병을 성사시켰다. 멀게 느껴지는 ‘나만의 스타’와 장벽을 허물고 스타와 교감할 기회를 팬에게 제공한다는 스타리(STARI)의 방향성과 크림(CREAM)의 행보가 일치한 것이다. 이에 ‘미스트롯’ 출신인 ‘김희진’과 ‘하유비’를 포함한 여러 크림(CREAM) 서비스 아티스트들은 스타리(STARI)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둥지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신규 기능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보이는 스타리(STARI)와 크림(CREAM)의 합병에는 주목할 요소가 있다. 바로 기존 스타리(STARI)에 소속된 글로벌 아티스트 또는 국내의 다양한 스타들과 크림(CREAM) 스타들이 함께 하게 되면서,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즉, 앞으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스타리(STARI)가 보유한 아티스트의 카테고리가 더욱 다양해진 것이다. 해당 합병에 대해 쓰리덕스 안태현 CEO는 다양한 종류의 엔터 플랫폼이 지속해서 등장하는 시장에서 두 플랫폼의 합병은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로 작용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 세계 케이팝 팬, 나아가서는 각종 팝 문화의 팬덤 시장을 바라보는 스타리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더욱 양질의 소통을 가능케하는 각종 기능들과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마이뮤직테이스트의 이재석 대표는 크림 서비스를 사용하던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 이라고 합병의 시너지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관련기사더보기 스튜디오삼익, IBKS제13호스팩과 합병 상장추진
창의적 세상을 현실화한 ‘샘 코포레이션’
2년 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며 전세대에 걸쳐 유튜브와 미디어에 대한 소비와 관심은 꾸준히 급증하고 있다.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에 따르면 유튜브는 디지털 세대가 아닌 50대 이상 연령에서도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으로 조사됐다. 과거에는 단순히 일상을 추억하거나 지인과의 콘텐츠 공유를 목적으로 한 개인방송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수가 늘고 있다. 또한 전문 크리에이터를 키우는 교육과 강의 역시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샘 코포레이션’은 언어, 미술, 음악미디어 크리에이션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연결하는 창의 기반의 미디어 융합교육을 추구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스토리 크리에이터(Story Creator) ▲미디어 크리에이터(Media Creator) ▲스토리 잉글리시(Story English) 교육교구와 온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 서비스 인 ‘위 크리에이터(We Creator)’를 개발해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샘 코포레이션’의 탄생] 에듀테크 그것도 크리에이터를 교육시키는 ‘샘 코포레이션’은 박재범 대표가 꿈꾸는 창의적 세상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현실화하며 시작하게 됐다. “크리에이터 시리즈 제품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현재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Story Creator는 여러 사람이 함께 스토리 및 미디어를 제작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 사람들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앞서 ‘샘 코포레이션’은 학교에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의뢰 요청이 있어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컴퓨터실에 편집 관련된 소프트웨어 미설치는 물론 예산 부족으로 5명이 한 대의 컴퓨터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등의 문제점에 부딪쳤다. 결국 교육 니즈가 있음에도 고가 소프트웨어를 마련하기 어려운 학교 사정에 대해 알게 된 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됐다고. 샘 코포레이션이 개발한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인공지능 기반 TTS(Text to Sound)와 STT(Sound to Text) 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캐릭터와 배경, 사건 등의 정보를 조합하고 융합해 스토리보드, 스토리북,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를 넘보는 ‘스토리 크리에이터’] 샘 코포레이션은 테스트베드 헬싱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에듀테크 분야 실증사업을 시행하는 테스트베드 헬싱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미 지난 4월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품을 활용해 핀란드 현지 3개 초등학교(Kulosaari Elementary School, International School Helsinki (ISH), Töölö Elementary School) 135명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시범(POC, Proof of Concept)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6월부터는 창업진흥원 글로벌 KSC사업에 선정되어 핀란드 현지의 버티컬 엑셀러레이터 (Vertical accelerator)와 핀란드 정부에서 운영하는 Business Filand Tempo Funding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핀란드는 약 55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북유럽 국가로 OECD 국가 중 교육 선진국이자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스타트업을 배출한 스타트업 강국이기도 하다. ‘테스트베드 헬싱키’는 헬싱키시(市) 경제개발부 산하기관으로 핀란드 정부는 테스트베드 헬싱키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헬싱키시(市)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에듀테크, 스마트모빌리티, 건축환경, 순환경제 및 건강과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핀란드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플랫폼을 미술, 음악 등 창의교육과 접목한 ‘창의 기반의 미디어 융합교육’을 위한 현상기반학습(PBL)교육 플랫폼과 교육 제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샘 코포레이션의 사업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테스트베드 헬싱키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실사 이미지로 된 스토리 카드를 디지털 QR코드를 활용해 조합하면 10만개 이상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스마트 스토리 제작 플랫폼인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150여종의 카드를 조합하여 무한대의 이야기를 창작할 수 있는 보드게임 형태로 되어 있으며, 각 카드들과 연동되는 온라인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의 OSMU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개의 이야기로 다양한 미디어로 결과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들과 혁신적인 메타버스 3D엔진 기술들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샘 코포레이션’의 차별화된 기술, 그 중심에 선 주요고객 학생] 샘 코퍼레이션의 가장 주요한 고객은 ‘학생’이다. 샘 코포레이션은 모든 일은 사람이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최대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지원하는 것이 회사 운영의 핵심이며, 좋은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일하는 것이 기본이며 전략으로 두고 있다. 사실 자기주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가 학교에도 있으나, 전문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전문교육 인력과 이해가 부족한 환경에 처해있다. 이런 상황 속 샘 코포레이션은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전문적인 선생님이 없어도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한국처럼 창의적이고, 콘텐츠에 대한 제작 능력이 뛰어난 역량들을 조기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도화하여 창작환경을 조기에 마련하여, 문화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K-Edu의 혁신적인 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글로벌 교육기업의 선봉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샘 코포레이션은 국내에서는 B2B를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창의융합교육 프랜차이즈 아이크미와 교육 브랜드공동으로 개발하여 교육사업을, 공교육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BtoG로도 교육 제품과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의 솔루션은 10여개의 특허를 기반으로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역량을 확대하고 있고, 인공지능 기술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와 미국에서의 POC를 통해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글로벌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핀란드에서 영감을 전하고 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처럼 전세계 사람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스타트업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습니다” 관련기사더보기 에듀테크 기업 ’샘 코포레이션’, 핀란드 진출
메디쿼터스,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2년 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국민추천 등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한 뒤 고용 증가율과 이직률 등을 분석해 매년 우수기업 100개 사를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이다. 2년 연속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된 메디쿼터스는 지난 2021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건강한 조직문화의 본보기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외형적 규모 확대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고용 안정화와 근무 질 개선을 위해 신규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함에 따라, 2021년에는 전년 대비 약 73.86%의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다. 특히, 전체 직원 중 95% 이상이 청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비율이 69%에 달하는 등 선진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의 시간 활용성 증대를 위해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고,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국민 취업지원 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초과근로 분석 및 단축(60% → 32%) ▲출산 축하금, 교육비, 체력단련비, 휴가비 지원 ▲본인 및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 2시간 조기 퇴근, 장기근속 유급휴가 지원 등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디쿼터스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빠르게 바뀌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임직원 모두가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성과 중심적인 사람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하여 지속 고용 창출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메디쿼터스, 산업은행 신산업 투자프로그램 통해 50억원 유치
오피스푸드 정기 배달 ‘푸딩’, 25억원 투자 유치
2년 전
오피스푸드 정기 배달 플랫폼 ‘푸딩’을 운영하는 (주)열두달이 최근 나우아이비캐피탈, 바로고 등으로부터 총 25억 원 규모 Pre-Series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바로고의 시드 투자에 이은 Pre-SeriesA 투자로 ‘나우아이비’가 리드하였으며, 이외 기관 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푸딩은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병원, 중소 규모 기업에게 정기적으로 사내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내식 솔루션 전문 배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이후 사내 정기식에 대한 기업별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와 비교해 30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그간 푸딩 서비스를 통한 누적 식수는 100만 식이 넘는다. 현재 일 식수 3000여 건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오피스푸드 사내식 정기배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푸딩은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 개발, 핵심 인력 채용,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정시 배송서비스를 위한 물류 시스템 기반에 집중 투자해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우아이비캐피탈 김상균 수석심사역은 “제조 기반으로 사내식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구독 경제모델로 다양한 맛집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업 취향에 맞는 식단을 큐레이션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평가 데이터를 누적, 매회 개선된 메뉴를 선보인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여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윤식 (주)열두달 대표는 “음식을 제조하는 음식점과 음식을 먹는 고객, 그 사이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구독, 단체, 로컬화 등 효율성을 고도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도입하여 모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더보기 푸딩도 주방공유 시장 진입 출사표
중국이나 베트남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작은 제언
2년 전
이 글은 ㈜펫핀스 심준원 대표의 기고문으로 벤처스퀘어의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고문 형태로 공유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 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글을 쓰게 된 배경 최근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이나 베트남 진출관련 ‘멘토링’ 내용들을 보며 너무 ‘교과서’적인 내용들만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과연 저 멘토들이 중국과 베트남 사업진출을 위한 현실적인 경험이 있나? 현지에 확실한 네트워크가 있을까? 저대로 하면 정말 성과를 낼까?’라는 의구심이 강하게 드는 것은 몇 년전 아는 지인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내가 보고 겪은 일들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꽌시(关系, guanxi)”를 통해 중국 심천지역 당간부로부터 투자유치 마무리까지 하고, 최근 베트남과의 성공모델을 눈앞에 둔 사람으로서 중국과 베트남 진출을 고민하거나, 또는 현지에 진출하고도 이렇다할 진전이 없는 기업들이 있다면 다음의 제언이 하나의 돌파구로서 대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개인적인 ‘뇌피셜’을 적어본다. ◆ 전통적인 자본주의/민주주의 국가에서 통용되는 방법대로 한다면 100% 실패다. 인구 14억의 중국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인구가 1억명 가까이, 30대 이하 인구가 전체 50% 이상이라는 베트남 시장은 분명 매력적이다. 하지만 중국의 개방정책을 모델로 하고 있으면서 바로 옆에 위치한 베트남은 물론, 앞으로 북한과 ‘00스탄’으로 끝나는 국명을 가진 구 소련연방의 국가들도 중국과 비슷한 “꽌시” 문화가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중국이나 베트남을 바라보는 것은 분명 시장의 크기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다. 그렇다면 사업의 대상이 ‘현지교민’이 아닌, ‘현지인’이어야 한다. 물론 교민대상으로 시작해서 현지인으로 확대될 수도 있겠으나 시장을 빨리 선점하지 않는다면 중간에 현지기업으로부터 사업을 카피당할 위험이 높아진다. 공산권 국가에서 특허권이 얼마나 무용지물인지는 다들 한두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모 기업의 대표는 자신이 만든 제품이 중국에서 카피된 사실을 알게된 후 특허소송으로 3년 간 뛰어다니다가 사업을 접어야 했다. 그래서 요즘은 카피가 나왔다는 것은 시장에서의 성공징후라 치부해 버리고, ‘명품마케팅’을 열심히 사업을 키우라고 조언하는 경험자들이 많다. 법규나 제도 관련해서도 현지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정권에 따라 같은 사안에 대해 법률적용이 번복되기도 하는데, 하물며 공산권 국가는 더하지 않겠는가. 특허권이 있다고 해서 중국이나 베트남의 (당간부나 그 가족이 운영할 수 있는) 현지기업을 상대로 소송하여 이길 수 있겠는가? 문화와 정서, 법률체계가 우리와 달라 대기업도 버거운 것을 스타트업이 대응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한국말을 잘하는 현지인을 채용했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 그럼 어떻게? 고위 당간부에게 ‘진상(進上)’을 하고 나의 지분은 10~30% 정도에 만족해야 한다. 이 글의 본론이다. 중국과 베트남 진출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확실한 기술이 있고 결국 목적이 ‘돈’이라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고위 당간부나 공무원의 ‘자녀’와 합작법인(Joint Venture)를 설립하고 그들에게 지분을 50% 이상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은 자기기업으로서 자신과 부모의 “꽌시”를 적극 이용해서 사업을 키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경영전반을 담당하고 우리기업이 기술을 제공하며 품질관리를 담당해야 한다. 그리해야 법률리스크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워질 수 있고 확실한 마케팅(?)을 할 수도 있다. JV 설립을 어느정도 기정사실화 하고나서 우리정부의 지원을 받는다면 휠씬 유리한 측면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정부의 프로그램만 따르며 ‘교과서’적인 방법으로만 한다면 현지 정책 및 사업확대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아마 진행중에 지치거나 정말 괜찮은 사업이라면 현지인에게 사업이 카피당할 것이다. 그리고 중간에 “꽌시”를 통해 연결해준 사람에게 어떤 형태로든 혜택을 주어야 한다. 이것이 암암리에 존재하는 룰이다. 10억원 짜리 기업의 지분 100%가 좋은지, 1조원짜리 기업의 지분 10%를 가질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고위 당간부의 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사위가 된 A씨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A씨를 만나고 싶어 하는데, A씨의 고교 동창으로서 그를 대리하는 변호사에 의하면 “제발 작은 사업 말고 1,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오라.”라고 했다고 한다. ◆ 진출 가능 업종 시장을 빨리 장악해야하는 업종일수록 위에서 조언한 내용을 잘 참고하기 바란다.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을 이용할 수 있고 우리나라가 비교우위에 있는 제품이나 상품, 뷰티 관련해서는 지금도 높은 수요가 있다. 하지만 IT나 금융 분야는 지금 당장은 차이가 있다 해도 금세 (카피해서) 따라올 것이므로 면밀한 시장조사 후 진출을 결정해야 한다. ◆ 마무리하며 전통적인 서구유럽의 자본주의 국가들이 아닌 중국과 베트남은 분명 무언가가 다르다. 이것은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현지에서 10년 이상 사업하시는 분, 현지에 진출한 대기업 임원, 20년전 중국내 사업권을 따내고 현재는 장관급 고위 공산당 간부를 대상으로 로비리스트로 활동하는 분, 국내에는 안 알려져 있어도 나름 중견기업 이상의 계열사를 거느리며 동남아에서 사업을 하는 분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고, 그들로부터 공산권 국가들에서 사업을 하기 위한 나름의 규칙(Rule)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람의 관계는 정말 소중하다. 결국 사람사는 곳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꽌시”가 없을 수 없다. 최근에 특정분야에 대해 베트남 쪽에 의사타진을 했고 어느 한 고위 공무원의 관심사와 맞아 좋은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불과 2~3개월만에 도출된 결과이다.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시장규모가 큰 사업으로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하고 싶다면, 또는 현지에 지점은 설립 하였는데 이렇다할 사업진척이 되지 않는다면 또다른 돌파구로서 위 제언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현지에서 명확하고 보고 느낀바가 있어 다시 강조해 본다. 그들도 성공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보는 안목은 뛰어나다. 어설픈 기술로 접근하면 소용없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교과서’적인 방법만을 고집하다가 시간과 비용, 정신적으로 지쳐갈때쯤 사업이 카피(Copy)당해 철수하는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관련칼럼더보기 베트남이 중심인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황금의 삼각지대’
리틀피카소 운영사 키위스튜디오, 3억원 투자 유치
2년 전
아이 그림을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그림에 담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플랫폼 ‘리틀피카소(Little Picasso)’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가 소풍벤처스로부터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주식회사 휴노와 주식회사 글로랑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총 3억원을 유치했다. 현재 리틀피카소는 누적 아트워크(아이 그림) 6만 건을 넘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내 ‘아이 그림’ 키워드를 선점하여 아이 그림 보관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투자에 참여한 소풍벤처스는 올해 초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의 성장세를 보고 시드 투자한 바 있는 기존 투자사로, 이번 브릿지 투자 라운드를 리드했다. 이번 투자사로 참여한 주식회사 휴노는 국내 최대 심리검사 전문기업으로 영유아 심리검사지 제공과 그림 분야의 심리분석 공동 연구 등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 박천명 대표는 “리틀피카소 앱 내 아이들의 그림 속 심리 데이터가 심리검사 전문기업 주식회사 휴노와 만나 단순한 클라우드 그림 보관 서비스를 넘어 영유아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확보한 자금은 AI 기술 개발 연구원, 임상심리전문가 등 심리분석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인력을 충원하여 그림 심리분석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틀피카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는 2022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으로도 선정됐다. 관련기사더보기 ‘리틀피카소’ 운영 페어런트테크, 시드 투자 유치
스포츠 선수 예측 게임 플랫폼 ‘라인업’, 투자 유치
2년 전
글로벌 스포츠 선수를 실시간으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스포츠 선수 예측 게임 플랫폼 ‘라인업(대표 김유빈)’이 ‘패스트벤처스(대표 박지웅)’로부터 시드(See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미공개다. 라인업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스포츠 선수 예측 게임 플랫폼이다. 공정한 경쟁으로 스포츠 예측 게임 시장을 재탄생시킨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라인업은 경기 결과를 예측해 베팅하는 기존 스포츠 예측 플랫폼들과는 달리, 스포츠 선수 개개인에게 장기적 투자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라인업을 창업한 김유빈 대표는 예일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실리콘밸리 및 국내 스타트업들을 오가며 사업전략과 제품 경력을 쌓았다. 유년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스포츠 팀에 속해 있던 경험과 오랜 유학 생활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글로벌 스포츠 예측 시장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만든다는 포부다. 이번 시드 투자를 발판으로 라인업은 내달 미국 프로 풋볼(NFL) 시즌 개막에 맞춰 오픈 베타(beta) 서비스를 미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향후 스포츠 예측 서비스를 넘어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이고, 커뮤니티 시장까지 영역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라인업 김유빈 대표는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스포츠 예측이 ‘스킬(Skill)’의 영역이라고 믿지만, 통계적으로 봤을 때 카지노의 슬롯머신과 다를 바 없는 게 현실”이라며 “라인업은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한 공정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꼭 지켜나갈 것이며, 회사 디스코드(커뮤니티 플랫폼)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제품을 아껴주는 이용자들과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소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는 “스포츠 시장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었을 때 임팩트가 커질 수 있는 매우 큰 시장”이라며 “라인업 팀의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파급력 있는 훌륭한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패스트벤처스, 배치 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TART’ 2기 모집
비행체 안전진단 및 솔루션 개발 ‘위플로’, 투자 유치
2년 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행체 안전진단 및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플로(대표 김의정)’가 카카오벤처스와 롯데벤처스, 베이스인베이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위플로는 자체 개발한 비접촉식 센서와 AI, 빅데이터 기반의 드론 자동 점검 솔루션 ‘버티핏(Verti-pit)’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버티핏은 드론의 임무수행 전후 안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비행체를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드론이 일정 시간 이상 비행하게 되면 부품상태에 상관없이 교체하거나,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문제를 감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버티핏을 이용하면 지금 방식보다 드론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LG전자, 한화시스템, 한화종합연구소 등에서 경험을 쌓은 김의정 대표를 비롯해 다년간 비행체 관련 분야에서 연구 경험을 쌓은 구성원들로 이뤄졌다. 이런 탄탄한 연구진들이 직접 센서 설계부터 비행체 역학분석, 물리량 분석 등의 기반 기술에 AI를 얹어 견고한 지능형 솔루션을 완성했다. 기존에 함께 합을 맞췄던 경험과 팀워크, 기술력이 이번 투자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많다. 한편 위플로는 드론 안전진단케어 솔루션을 넘어 비행 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한 비행 경로 최적화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MRO(Maintenance-Repair-Operation) 자동화 서비스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GS칼텍스, 두산, 파블로항공 등 스타트업 및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 중”이라며 “급성장하는 UAM 산업에서 중추적인 플레이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산하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드론 및 UAM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위플로의 솔루션 또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선 기술력과 사업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경을 넘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기사더보기 비행체 안전진단케어 ‘위플로(weflo)’, 팁스(TIPS)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