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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350억원 D라운드 투자 유치
2년 전
전세계 명품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명품 패션 스타트업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350억 원의 D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D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SL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여 계약을 완료하였다. 기존 투자자 한국 투자 파트너스는 8월 말까지 투자 검토 및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트렌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전 세계 명품 스캐너’를 통해 전세계의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기술로 시장에 진출했다. 서비스 오픈 5년만에 8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며 빠르게 성장했다. IMM인베스트먼트의 김홍찬 상무는 “최근 C2C 사업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신제품부터 중고까지 명품 거래의 A-Z를 커버하는 완성도 높은 플랫폼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기술 기반의 독보적인 서비스 차별성과 정품 검수를 위한 강도 높은 오퍼레이션이 더해져 독보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트렌비 박경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고객의 경험을 고도화 하고, 비지니스 다각화를 진행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선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씽크-카카오모빌리티, 재고 상품 ‘오늘 도착’ 서비스 도입
2년 전
재고전문몰 리씽크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한해 재고 상품을 주문한 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오늘 도착’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도착 서비스는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제품 수령까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 새로운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진행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월 판매자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인수해 공유형 택배 물류센터 등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씽크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라스트마일(Last mile) 딜리버리’ 혁신을 도모한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란 유통업체 상품이 소비자에게 최종 배송되는 마지막 과정을 뜻한다.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소비의 급증으로 인해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오늘 도착 서비스에 해당하는 재고 상품군은 국내외 유명 IT브랜드의 PC, 노트북, 휴대폰과 같은 IT기기부터 가전기구, 선글라스,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이 있다.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한해 제공되고 그 외 지역은 익일 도착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씽크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소비자에게 재고 상품을 빠르게 받는 기쁨을 드리기 위해 오늘 도착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씽크는 약 66만명의 리씽크몰 회원들에게 품질 좋은 재고 상품의 장점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지티, 대전 지하상가에 5G 탑재한 서빙로봇 ‘써봇’ 공급
2년 전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RGT, 대표 정호정)가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자사 서빙로봇인 ‘써봇’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는 총 길이 1170m에 입점 매장만 600여 개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하상가다. 지난해 말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재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는 알지티의 써봇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로봇 실증이 진행 중이다. 알지티는 지난 6월 노인요양시설에 써봇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상가에 써봇을 도입하며 서빙로봇 활용 영역을 한 단계 더 확장하게 됐다.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공급된 써봇은 총 3대로, 알지티는 현재 진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증사업에 따라 모든 써봇에 5G 기술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알지티가 써봇에 5G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와이파이(Wi-Fi) 연결 방식 대비 빠른 통신이 가능하고 보다 세밀하게 위치를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도 써봇은 라이다(RIDAR) 센서와 3D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스스로 공간을 인식하고 실시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발생할 움직임에 대한 예측 및 회피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써봇은 넓은 지하상가에서 매장 간 음식 배달 업무를 수행한다. 이전에는 사람이 직접 배달을 다녔지만 써봇 도입 이후부터는 주문 발생 시 각 매장의 포스(POS) 연동을 통해 써봇을 호출할 수 있다. 현재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는 총 3대의 써봇이 하루 평균 100건의 음식 및 음료 배달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알지티는 이번 지하상가 써봇 도입을 통해 운영 데이터를 확보,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몰에서의 서빙로봇 기술 안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더욱 복잡한 주행 환경에 도전하며 서비스 영역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알지티 정호정 대표는 “이번 지하상가 진출은 5G 기술이 처음 적용된 써봇이 공급됐다는 점과 기존 외식업장에서 나아가 복합몰로 활용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알지티는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서비스 현장에 써봇을 공급할 계획으로, 새롭고 복합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무기술-딥브레인AI-휴버텍, 클라우드 기반 AI 휴먼 비즈니스 협력
2년 전
(왼쪽부터)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 나무기술 정철 대표, 휴버텍 손진호 대표 나무기술과 딥브레인AI, 휴버텍은 지난 18일 클라우드/MSA 기반 AI 휴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철 나무기술 대표이사,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이사, 손진호 휴버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 은행에 AI 은행원을 함께 공급하고 금융 및 대기업, 공공 분야로 확대하며, 나무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에 딥브레인AI의 AI휴먼/AI아바타 기술을 결합한 융합된 비즈니스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사는 ▲클라우드 기반 AI 휴먼 생태계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 ▲칵테일 클라우드 기반 AI 휴먼 솔루션 패키징 협력 ▲특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등 3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을 종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고객은 AI 휴먼 서비스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구현하여 보다 민첩하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AI 휴먼 융합 제품을 고도화시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 1위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에 딥브레인AI 기술을 접목시켜 클라우드 기반의 AI휴먼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AI 휴먼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AI 휴먼 생태계 확장 및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자란다 ‘YAHO!’ 운영사 야호랩 시드투자 유치
2년 전
베트남 기반 유아, 초등 돌봄튜터 매칭 플랫폼 YAHO! 운영사 야호랩이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더인벤션랩,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참여했다. 실제 베트남 호치민에서 5세, 3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창업가인 권영욱 대표와 윤선희 이사는 만족스럽지 않은 베트남의 육아 현실을 직접 겪으면서 공동창업을 하게 되었다. 베트남 맞벌이 부부의 비율은 74%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지만 유아동 방과 후 인프라 또한 부족하여 현지 부모님들의 육아고민은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베트남은 도우미를 찾기 위하여 직업소개소와 SNS커뮤니티(페이스북)를 이용하는데 이 방식은 도우미의 신원검증, 인터뷰까지 모두 부모님이 직접 진행해야 하기에 최소 1주일이상 걸리고 어렵게 찾은 도우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같은 프로세스를 반복해야 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야호랩은 베트남 대학생, 보육교사의 철저한 신원검증과 아이성향별 가이드, 교육을 제공하여 돌봄의 질을 높여 부모님의 근심을 덜고 시간제 서비스 도입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돌봄튜터를 찾을 수 있는 유아 · 초등 돌봄튜터 매칭 플랫폼 YAHO! 서비스를 21년 10월 웹사이트를 통해 베타서비스를 서비스를 선보인 후 누적 6000시간의 돌봄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야호랩 팀원들 전원이 동남아에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문제에 깊이 공감하여 합류한 서준혁 CTO는 아이성향에 잘 맞는 튜터 추천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박성경 CSO는 30년 경력의 유아동 교육, 튜터 관리 경험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수준높은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동남아 돌봄업계의 최고의 드림팀이라고 밝혔다. 야호랩 측은 오는 8월 22일 APP 서비스를 정식 출시 예정이며 부모님은 YAHO! 앱을 통하여 검증된 돌봄튜터를 단 5분이면 찾을 수 있게 되어 불필요한 신원검증, 인터뷰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자녀에게는 수준높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호랩 권영욱 대표와 윤선희 COO는 “전 세계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마음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는 것’ 이며 두 딸의 부모로서 진심을 다해 서비스를 만들어 동남아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삶을 혁신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진원-신한퓨처스랩, 국내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2년 전
창업진흥원은 신한금융그룹과 18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진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신한퓨처스랩(랩장 김명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 일본진출 지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글로벌 창업 교류협력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진흥원과 신한퓨처스랩(JAPAN)은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중 유망 창업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 ▲우수한 기술, 서비스, 제품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을 매칭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한국과 일본의 창업자, 투자자 등 창업생태계 관계자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한-일 창업교류 포럼, 컨퍼런스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본에 진출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신한퓨처스랩의 동문기업 4개사도 참여해 일본 현지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올해 10월 일본 도쿄에 개소할 예정인 신한퓨처스랩 JAPAN과 파트너 관계로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일본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정기적으로 선발해 법인설립, 사무공간, 비자, 채용지원,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과 투자연계, 금융업무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원신한퓨처스펀드, 그룹 글로벌 벤처펀드 등 다양한 투자재원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일본 현지 VC와 투자도 연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한은행 일본법인(Shinhan Bank Japan)은 스타트업에게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동시에 한국 및 일본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지털 제휴, 협업, 신사업 발굴 등 디지털뱅크로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퓨처스랩은 일본의 미즈호 파이낸셜그룹과도 협력하면서 스타트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멘탈헬스케어 ‘인사이드’ 제공 오웰헬스, 26억 원 투자 유치
2년 전
B2B 기반 멘탈케어 솔루션 ‘인사이드’를 제공하는 오웰헬스(대표 홍승주)가 26억 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테일, 위벤처스도담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오웰헬스는 서울의대 출신 의사 창업자들과 네이버 출신 PO,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여서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2021년 8월 스프링캠프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한 후,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웰헬스가 운영하는 ‘인사이드’는 앱 출시 4개월 만에 약 10만 건의 정신건강 데이터를 확보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리전문가를 주축으로 다양한 디지털 멘탈케어 프로그램들이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점과 다수의 대기업과 제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중요 투자 포인트로 작용하였다. 오웰헬스 홍승주 대표는 “직장인 정신건강서비스는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 세상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정신건강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제품 개발과 인재 채용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이드는 B2B 기반의 멘탈케어 솔루션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사, 디지털 멘탈케어 프로그램, 비대면 코칭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틱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2년 전
김성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본부장(좌),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우)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과 틱톡은 8월 18일(목) 16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사업 협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상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양사는 특히 숏폼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있어 비판적 사고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갈 방침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디어 재현, 필터 버블, 게이트 키핑 등 청소년들이 알아두면 유용할 미디어 리터러시의 주요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5편의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한국언론진흥재단 틱톡 공식 계정 및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틱톡 플랫폼 내 ‘미디어 리터러시 해시태그 챌린지’등 관련된 홍보 이벤트를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본부장은 “청소년의 숏폼 동영상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관련 플랫폼 상에서 비판적이고 분별력 있는 콘텐츠 이용과 생산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재단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기획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틱톡과 같은 영향력 있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담당 총괄은 “미디어 리터러시는 틱톡이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받는 안전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이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청소년 안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컬쳐히어로, 스튜디오 확장..’고퀄리티 콘텐츠 제작할 것’
2년 전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을 운영하고 있는 컬쳐히어로가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자체 스튜디오를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컬쳐히어로는 푸드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을 위해 판교와 제주에 요리 촬영 전용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서판교에도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컬쳐히어로 본사에 위치한 판교 스튜디오에는 다양한 주방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의 ‘모던키친’,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러스틱 키친’, 짙은 나무색과 한국적인 창호로 정적인 느낌을 강조한 ‘아시안 키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라이브 스튜디오’, 집안 거실 분위기를 연출한 ‘리빙룸’도 갖추어져 있어 요리 콘셉트에 따라 촬영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직원들의 워케이션을 위해 만든 제주 법인 사무실에서도 제주의 자연을 담은 스튜디오를 구성했다. 이 곳은 컬쳐히어로 외 콘텐츠 제작자의 촬영 로케이션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 구축한 서판교 스튜디오는 실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인수하여 화덕을 보유한 이탈리안 콘셉트로 스튜디오를 구성했다. 컬쳐히어로는 보유한 스튜디오를 활용해 OTT서비스를 겨냥한 콘텐츠와 VLOG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컬쳐히어로 관계자는 “푸드 콘텐츠를 진심으로 만드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장면과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구축, 확장하였다”며 “기존 레시피 콘텐츠를 넘어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예능과 미니 다큐 등 라이프스타일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푸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컬쳐히어로는 330만 명 이상의 SNS 구독자와 100만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을 운영하며, 푸드 레시피와 관련 정보 및 쇼핑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SBA, 2022 콘텐츠 IP 프로모션 지원사업 공모 시작
2년 전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2 콘텐츠 IP 프로모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현재 연재중이거나 2022년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콘텐츠 IP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콘텐츠 IP의 흥행 및 성공사례 창출에 기여하 고자 마련된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프로모션 지원이 필요한 콘텐츠 IP를 보유한 서울 소재 콘텐츠 에이전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지원 콘텐츠는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션 비디오, 티져 영상, OST 등 IP에 특화된 다양한 숏폼 프로모션 콘텐츠로 우수한 기획력과 활용계획을 가진 기획안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편의 작품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총 1억원 규모의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지원금과 서울산업진흥원(SBA) 보유 홍보채널 등을 활용한 전폭적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더불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콘텐츠 펀드 운용 투자사 중심으로 조성된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를 통해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 예정이며,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22’를 연계한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 및 네트워킹 등 후속 지원을 받게된다. ‘2022 콘텐츠 IP 프로모션 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는 8월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사업 공모 및 신청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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