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에듀테크 스타트업 ‘텐덤’에 투자
3년 전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텐덤(대표 유원일)’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텐덤은 지난 2016년 대학 및 학과 리뷰 서비스 ‘애드캠퍼스’를 기반으로 커리어 정보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왔으며, 누적 사용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MZ세대를 위한 커리어 온라인 클래스 ‘베어유’서비스를 정식 런칭하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텐덤’은 올해 1분기 기준 전년도 동기대비 140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어유’서비스를 발판으로 커리어 정보 플랫폼인 ‘애드캠퍼스’와 커리어 정보와 교육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유스커리어 타겟 대상 사용자 맞춤형 커리어 관리 및 교육과 데이터 기반 채용 솔루션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텐덤은 IBK 창공 구로 3기로 선발된 기업으로 MZ세대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킨 팀”이라며 “대학부터 스펙 등 유스 커리어 데이터와 교육을 연계하여 사용자 맞춤 커리어 관리 및 교육과 데이터 기반 리쿠르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 HR시장에 큰 변화를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유원일 주식회사 텐덤 대표는 “커리어 정보 불균형의 문제를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으로 개선하였다는 것을 대형 금융기관으로부터 검증 받은 투자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과정에서 얻은 사용자 데이터와, 학습관리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HR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IBK기업은행 스타트업투자유치 에듀테크 에듀테크스타트업 주식회사텐덤 텐덤
내 차 문제, 톡 하면 끝 ‘닥터차’ 7억 시드 투자유치
3년 전
에이팩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 본격 추진
3년 전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 에이팩트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에이팩트는 경기도 판교에 영업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판교이노밸리에 위치한 영업사무소를 통해 에이팩트는 본격적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전담 영업인력 및 엔지니어를 배치하여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업체들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팩트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주요 팹리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몇몇 업체들과 긍정적인 협의가 오가고 있으며, 하반기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도체 외주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이 더해진다면 전반적인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사업에 대한 역량은 갖춰졌다. 에이팩트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1층 약 2,000평, 2층 약 1,500평으로 구성된 제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당장 시스템 반도체 제품 생산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핵심적 시설인 클린룸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옴디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시장 규모는 2,695억 달러(약 300조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281억 달러(약 142조 원) 규모인 메모리 반도체보다 두 배 이상 큰 시장이며, 자동차 전장,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에는 4,231억 달러(약 470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apact 에이팩트
버즈빌, 데이팅 앱 ‘아만다’에 앱 수익화 솔루션 제공
3년 전
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테크랩스의 국내 데이팅 앱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에 앱 수익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크랩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아만다 사용자의 앱 활동 빈도수와 체류시간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사용자에게 맞춤형 리워드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하여 발생하는 광고 수익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 아만다의 사용자는 버즈빌의 솔루션이 적용된 ‘리본 무료 충전소’를 통해 더 많은 리본 적립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리본은 아만다 앱 내에서 활동을 취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현재는 신규 가입자와 복귀 사용자에게 50리본이 증정된다. 버즈빌 CBO(최고사업책임자) 장세곤 이사는 “테크랩스가 버즈빌의 AI 기반 앱수익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광고 수익과 앱 잔존율 증대를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퍼블리셔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테크랩스는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이팅 앱 ‘너랑나랑’에도 동일한 버즈빌 광고 솔루션을 적용했다. 버즈빌은 세계 최대의 리워드 전용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H포인트’, ‘CJ ONE’, ‘해피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6개국 퍼블리셔를 포함, 월 이용자 수 2,000만 명 규모의 오디언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스타트업 광고플랫폼 데이팅앱 버즈빌 아만다
클린 뷰티 & 라이프 쇼핑몰 “픽클” 런칭
3년 전
MZ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고려한 윤리적 소비가 확산되며, 국내외의 ‘클린 뷰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 세포라 같은 대형 뷰티 유통 채널에서는 이미 ‘클린 뷰티’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레이블씨’, 더현대서울의 ‘비클린’같이 대기업들의 클린 뷰티 편집샵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서도 크레도 뷰티 (Credobeauty.com), 폴레인 (follain.com), 디톡스 마켓 (www.thedetoxmarket.com)같이 엄격한 기준과 검증으로 클린 뷰티 화장품을 큐레이션하는 클린 뷰티 쇼핑몰이 매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클린을 고르다, Pick Clean”이라는 의미의 ‘픽클(Pick:cle)’은 새로운 클린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클린 뷰티 & 라이프 온라인 쇼핑몰이다. 기존 쇼핑몰들이 단순히 ‘클린 뷰티’ 제품을 큐레이션해서 소개하는 데에 그치는데 비해, 픽클에서는 다양한 클린 뷰티 제품들의 클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픽클 클린인덱스’를 제공하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관계자는 “픽클 ‘클린인덱스’에서는 인체와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장품 성분의 사용 여부와 함량을 ‘무첨가성분 리스트 (Free from list)’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비건, 유기농, 공정 무역 등의 인증 마크와 친환경 패키지 사용여부, 사회적 기부 등 브랜드의 클린 요소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시해 소비자의 편리한 구매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픽클은 화장품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픽클 상품 위원회’를 구성하여, KFDA(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하는 3천여개의 성분 외에도,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화장품 성분들을 ‘무첨가 성분 리스트 (Free from list)’로 만들어 별도 관리하고 있다”며 “이 중 암 유발, 인체 질병 유발, 환경 오염 등 치명적으로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성분들은 픽클 관리 대상 성분으로 규정하여, 해당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픽클에서는 앞으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뷰티, 기부를 통한 가치 소비 등 뷰티 제품 구매 뿐 아니라 클린 라이프 실천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mz세대 가치소비 클린라이프 클린뷰티 픽클
핑크퐁 아기상어 모바일 게임, ‘샤크 블라스트’ 글로벌 출시
3년 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의 게임 부문 자회사 베이비샤크게임즈(대표 김청용)가 인기 IP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샤크 블라스트(Shark Blas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샤크 블라스트는 상어가족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형 스토리에 퍼즐 플레이를 접목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같은 색의 연결된 블록들을 터치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간편한 조작감과 시원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총 33개로 구성된 다채로운 에피소드에 ‘윌리엄 구하기’ 등 스페셜 퀘스트가 더해졌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기곡 ‘핑크퐁 아기상어’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한층 신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팀플레이’ 모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과 팀 대전이 가능해 짜릿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레벨 20부터 신규 팀 생성 혹은 기존 팀 가입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팀플레이’ 모드에서는 실시간 채팅과 게임 플레이 기회권인 ‘하트’ 등을 팀원들과 주고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 확인이 가능한 ‘랭킹 페이지‘, 매달 200개씩 추가되는 새로운 레벨로 유저간 승부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현재 샤크 블라스트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까지 총 9개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 177개국 구글 플레이와 176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청용 베이비샤크게임즈 대표는 “샤크 블라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퍼즐 게임”이라며, “다양한 퀘스트와 지속적인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는 인기 IP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해 게임은 물론 음원, 영상, 라이선스, 공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입증하며 전방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작년 11월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6월 현재 조회수 87억 건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스마트스터디, ‘베이비샤크 빅 쇼’ 12월 공개 게임스타트업 마더앤베이비 모바일게임 베이비샤크게임즈 스마트스터디 핑크퐁 핑크퐁아기상어
스타일링 콘텐츠 자동 제작 솔루션 ‘스타일 AI’ 출시
3년 전
콘진원, ‘사회적 가치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3년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은 우수한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영상 기획안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 ESG 중요성을 반영하여 ‘환경보전’을 주제로 선정…사회적가치 확산 앞장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시민으로부터 기관 운영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콘진원의 ‘시민참여혁신단’에서 발굴한 의제를 수렴한 결과로, 날로 높아지는 ESG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환경보전’으로 선정했다. 또한, 올해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로 공모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안을 바탕으로 총 10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최대 10분 길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뉴미디어 트렌드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완성하게 된다. 또한, 본심 진출 시 영상제작비 100만 원을 팀별로 제공받으며 PD, 작가 등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영상제작 방법에 대한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완성도, 작품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상금 3천만 원 규모로 ▲대상 1편(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 1편(콘텐츠웨이브 대표이사상, 상금 8백만 원) ▲우수상 3편(상금 각 4백만 원), 총 5편을 시상한다. ◆ 국내 최대 OTT 플랫폼 ‘콘텐츠웨이브’와 협업으로 홍보 및 상영 기회 제공 지난해 신설된 본 공모전은 안전, 일자리 창출 등 13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숏폼 영상콘텐츠를 공모하여 15편을 시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역시 국내 최대 OTT 플랫폼 ‘콘텐츠웨이브(이하 웨이브)’와 작년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할 계획이다. 웨이브와의 협업으로 공모전 본심 진출작 10편을 대상으로 웨이브 플랫폼을 통해 해당 작품을 홍보 및 상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본심 진출 참가자들에게는 웨이브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콘진원과 웨이브는 지속적으로 국내 OTT 및 숏폼 콘텐츠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를 갖추어 6월 29일(화) 11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ESG 공모전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적가치 숏폼 숏폼영상 콘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바로고, 800억 원 규모 자본 유치
3년 전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10일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하면서 8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당초 목표치였던 500억 원을 훌쩍 넘는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는 11번가와 CJ그룹이 SI(전략적 투자자)로,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이 FI(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SI인 11번가는 이번 라운드에 250억 원을 투자했으며, 기존 주주인 CJ그룹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CJ그룹의 누적 투자 금액은 105억 원이다. FI의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바로고는 SI 투자자와 함께 물류 시너지를 내기 위한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사업을 추진한다. 각 사가 쌓은 물류 노하우로 MFC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송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지역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총 25곳의 MFC를 오픈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설립시기는 내부 검토를 통해 결정된다. 또한 해당 MFC를 중심으로 4륜 물류와 연계한 형태의 배송 서비스 제공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자본 유치를 통해 신사업 및 배송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인재 영입에도 나선다. 현재 바로고는 100명의 대규모 인재를 채용한다. 연내 개발직군 50명, 비개발직군 50명을 채용해 신사업 및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MFC 사업 추진으로 바로고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각화될 것이다”라며 “기존 배달 음식 배송을 뛰어넘어 신선식품과 비음식군 상품 배송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FC 사업 외 주방플랫폼 사업 ‘도시주방’, ‘브랜드 딜리버리 컨설팅’, 배달패키지 유통사업 ‘바로고팩’, ‘온라인 식자재 유통’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바로고, 11번가로부터 250억원 투자 합의 근거리물류 물류IT플랫폼 바로고 배달스타트업 시리즈C
와디즈, ‘친환경 펀딩’에 가치투자자 2만 명 모여
3년 전
와디즈(대표자: 신혜성, www.wadiz.kr)는 5월 한 달 간 진행된 ‘친환경 펀딩’에 서포터 2만 명의 참여로 10억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와디즈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그린 메이커를 지원하기 위해 ‘그린 메이커 2021’ 캠페인을 열어 중개 수수료 지원, 공간 와디즈 전시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70개 이상의 다양한 펀딩이 진행됐다. 재생 소재를 활용한 신발부터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비건 뷰티 제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도시락까지 다양한 친환경 펀딩 프로젝트가 열렸다. 이처럼 의미 있는 펀딩이 진행되자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가치투자자 2만 명의 참여로 펀딩금액 기준 전월 대비 9배 증가한 10억 원이 모였다. 이는 와디즈가 프로젝트 상세 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철학 및 제품 스토리를 전하여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서포터와 소통하며 상호작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와디즈는 향후에도 그린 메이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본 캠페인을 연장해 연내 300개 이상의 그린 펀딩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나키아 임희택 대표는 “그간 친환경 제품 스토리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많지 않았지만 와디즈를 통해 환경 보호에 공감하고 투자하는 서포터를 만날 수 있었다”며 “펀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과 소비자가 연결되어 그린 메이커가 설 자리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디즈 황인범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이 화두인 가운데, 창업 생태계에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가 활발히 일어나는 현상을 주목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린 메이커들의 성장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지구를 지키고 더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와디즈-현대그린푸드, 로컬 맛집 간편식 출시 지원 가치투자자 공간와디즈 와디즈 와디즈펀딩 친환경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