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캠퍼, ‘즐거운 캠핑 플랫폼’ 위한 레저 생태계 본격 구축 나서
3년 전
지난 에이스캠퍼 기사가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스캠퍼가 KT, 코센모빌리티, 휴스퀘어와의 업무 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에는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저번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아직은 대외비였던 소식이 많아 다시 한 번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번에도 기분 좋게 요청을 받아주신 에이스캠퍼 김민성 대표에게 근황을 먼저 물었다. “엄청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고 활짝 웃으며 인터뷰를 시작한 김 대표는 저번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말씀 드리기 어려웠던 프로젝트들이 있었는데, 지금도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오픈 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 레저 생태계 구축 목표 하에 진행 중인 3개의 공동 사업 “저번 인터뷰 때는 간단히 설명 드렸지만, 이제는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 에이스캠퍼의 목표는 즐거운 캠핑과 레저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합리적인 이용 가격, 안전성, 편의성 등이 있죠. 이 부분은 기반 시설이 있어야 확보될 수 있는데요, 저희 에이스캠퍼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파트너사를 찾아 시너지를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 파트너사로서 질문한 KT와 코센 모빌리티, 휴스퀘어”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KT와의 “클린 스마트 캠핑카” 프로토타입 개발 완료 김민성 대표는 “KT는 캠핑카 내 실내 공기를 실시간 측정하고 무선 감지기로 화재를 예방하거나 오염물질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자사는 캠핑카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하며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스캠퍼 제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이름만큼 클린 스마트 캠핑카는 모바일 앱을 통하여 캠핑카의 원격 관제가 가능해지는 첨단 기술을 담은 것이 특징. 그뿐만이 아니라고 했다. 김민성 대표는 “본래 캠핑카는 캠핑의 목적으로 만들어져 여행용 사용되었지만, 에이스캠퍼와 KT의 공동사업으로 인해 이제 의료와 방역 등의 사회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말하며, “캠핑카의 다목적 활용 연구 프로젝트는 이번 KT 클린 스마트 캠핑카 공동사업으로 인해 약 30% 정도 진척된 상태로 앞으로 캠핑카의 더 많은 용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캠핑카… 캠핑카 쉐어링 O2O 플랫폼 “꿈카 스테이션” 운영 그 다음 프로젝트로 김민성 대표는 꿈카 스테이션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캠핑카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해졌다면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누려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접근성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하죠. 그래서 꿈카와의 협약을 결정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꿈카는 국내 최초로 합법적으로 캠핑카를 쉐어링할 수 있는 O2O 플랫폼으로, 캠핑카 보유자와 대여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꿈카는 국내 최초로 코레일과 공식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철도 캠핑카 환승 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인 여수의 KTX역에서 바로 캠핑를 환승할 수 있는 ‘여수 꿈카 스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꿈카처럼 지차체와 적극적 협력 관계에 있는 파트너와 업무를 한다면 전국에 캠핑 인프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여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뿐 아니라, 자자체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김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한편, 에이스캠퍼는 꿈카에 캠핑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꿈카 스테이션 운영도 곧 시행할 계획이다. ◆ 휴스퀘어의 시스템 도입 통한 쉽고 편리한 캠핑 용품 관리 이뿐만이 아니다. “캠핑카는 움직이는 집이라 불릴 정도로, 기존 차량에 비해 더욱 광활한 부가 사업과 연계를 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휴스퀘어의 ‘캠핑 용품 관리 시스템’ 역시 그 중 하나의 대표적인 연계 사업이라 할 수 있다고. 이에 따라 에이스캠퍼와 휴스퀘어는 캠핑카를 이용하는 여가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캠핑 장비를 관리하고 렌탈할 수 있도록 협업을 결정, 상세 서비스 내용은 구체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 생태계는 아직도 만들어지는 중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물었다. 에이스캠퍼의 기반인 제조업은 이미 입증받았고,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을 위한 파트너십은 구축이 되었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홍보 관련 대답을 기대했다.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 “합법적으로 캠핑카 렌트가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 제공 업체,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업체 등이 그 선상에 올라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시장은 성장하고 있고, 이 정도 만들어졌다고 해서 캠핑카 생태계가 구축이 된건 아니니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캠핑카를 일반 레저 플랫폼으로 여기는 그날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만의 노력으로는 힘들겠죠” 에이스캠퍼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운영하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레저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앱개발에 도움을 받게 되어 온앤온디유니버스라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운영사가 운영하는 차량 여가 문화 플랫폼인 PIWI와도 협약을 맺고 캠핑카 기반 레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끝으로 김민성 대표에게 향후 레저 생태계에 대한 방향성을 물었다. “캠핑카가 플랫폼이 되는 것을 넘어, 모터홈이 되지 않을까요? 차가 집처럼 되는 그런 편안하고 안전한, 쾌적한 공간이 되는 곳 말입니다. 레저 생활을 할 떄에도 집 안에서처럼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결국 레저 생태계를 만들어갈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서원대학교 창업도약패키지-인터뷰 에이스캠퍼
네이처슬립, 수면코칭지도사 자격시험 접수 시작
3년 전
네이처슬립 부설 수면코칭연구소(대표 황병일)는 제3회 수면코칭지도사 2급 자격시험 접수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면코칭지도사는 수면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제2020-004481호)으로 등록되어 있다. 해당 지도사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낮의 활동, 식습관, 업무 분야, 근무 형태에 따라 수면 환경(공기, 온도, 습도, 침구, 조명, 소음 등), 마음관리 등의 1:1 수면 코칭으로 다양한 수면장애 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맞춤 솔루션을 설계·제공한다. 시험은 학력, 연령과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험은 7월 10일 시행되어 합격자는 7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슬립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면코칭연구소는 좋은 잠을 위한 수면 환경, 생활 습관, 건강관리 방법을 연구하는 네이처슬립 R&D 센터로, 바른 수면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수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쾌적한 수면환경을 위한 기능성 베개, 매트리스 등 침구류 연구·개발과 동시에, 인증된 수면코칭전문가를 육성하여 불면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으로 과학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보편화·다변화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네이처슬립, 새로운 수면코칭 직업 ‘위케어’ 개시 네이처슬립 수면개선 수면코칭 수면코칭연구소 수면코칭지도사
MZ세대 겨냥 이색 콘텐츠&플랫폼
3년 전
최근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비대면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교육 입시, 주식 등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나 개인 오디오방송, 메타버스 등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1020 세대 공략에 나선 기업들이 업계의 신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 참신한 소재와 콘텐츠 기획력으로 승부수, 교육 버티컬 스타트업 ‘유니브‘ 교육 버티컬 스타트업 ‘유니브‘는 연고티비∙입시덕후∙고등개미 등 자체 O&O 채널들에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입시 교육이나 청소년기에 접하기 어려운 주식을 위트있게 풀어내며 MZ세대들과 소통하고 있다. 채널 구독자가 50여만명에 달하는 유니브의 첫 데뷔작 ‘연고티비‘는 실제 연∙고대 재학생들을 크리에이터로 선정, 입시에 대한 노하우는 물론 대학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고퀄리티의 교육 영상을 제공하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시덕후‘도 입시와 학교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랭킹으로 알려주는 흥미로운 콘텐츠 형식으로 단기간에 구독자 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MZ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유의 캐릭터로 67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입시덕후는 스마트폰과 일상을 함께하는 10대들의 취향을 고려한 폰 케이스, 스마트톡,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 자체 굿즈를 제작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유니브는 이달 초 Z세대 주린이를 타깃으로 한 신개념 주식 에듀테인먼트 채널 ‘고등개미‘를 론칭했다. ‘고등개미‘는 고등학생들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100만원의 시드머니로 주식에 도전하는 체험기를 다룬 웹 예능 채널이다. 이와 더불어, 유니브클래스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입시특별상담반‘과 학생들의 일상 속 요청사항을 해결해주는 체험 콘텐츠 ‘학생위원해‘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얼마 전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바 있다. ■ 기업가치 3000억 인정받은 스푼라디오, 개인 오디오 열풍 속 성장 가속 개인 오디오방송 플랫폼 ‘스푼라디오‘는 누구나 간편하게 방송을 하고 청취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오디오계의 유튜브‘로 불리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현재 30만명에 달하는 DJ가 하루 15만개여개의 오디오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0만회를 넘어섰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말 기준 300만명 수준이다. 스푼라디오 이용자의 약 80%가 1020세대에 몰려 있는데, 라디오 진행자와 청취자가 댓글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점이 젊은 세대들에게 잘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 열풍에 고성장이 더해지며 지난해 450억원 투자를 유치, 3000억 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시작으로 중동, 미국 등 총 6개 지역 20개 국가에 진출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도 적극적이다. ■ 메타버스에 열광하는 MZ세대,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 선두주자로 떠올라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가 개발한 ‘제페토‘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로, 지난 2월 기준 전세계 가입자 수가 2억명을 돌파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제페토 전체 서비스 이용자의 90%가 해외 이용자이며, 연령대 기준으로는 전체 이용자의 80%가 10대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제페토에서 자신의 얼굴과 닮은 3차원 개인 아바타를 생성해 현실 세계의 모든 활동을 온라인에서 구현해내고 이용자끼리 문자와 음성 등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이 제페토에서 다양한 IP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콘텐츠는 10억 건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네이버제트는 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전 CJ, 구찌, 디즈니 등 굴지의 기업들과 협업을 맺고, 콘텐츠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1020 mz세대 메타버스 스푼라디오 유니브 제페토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 130억 투자 유치
3년 전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누적 투자금 규모는 280억원에 이른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브릿지 라운드에서 머스트잇의 기업 가치를 2천 3백억원으로 평가하며, 100억원을 전략적 투자했다. 이내 지난해 7월 1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에 비해 불과 9개월 만에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머스트잇의 빠른 양적 성장이 기업 가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역시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30억 규모의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지속되는 머스트잇의 견실한 성장세와 향후 잠재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머스트잇은 매년 연평균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온라인 명품 커머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 5백여억원을 웃도는 연간 거래액을 달성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했으며, 올해 3월에는 역대 월 최고 거래액인 29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머스트잇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카카오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검토하고, 양 사간의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자체적으로는 명품 버티컬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서 온라인 명품 시장 내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여 후발 주자들과의 격차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 마케팅 및 인재 채용 등에 자원을 투입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상품 검색 및 필터링 기능 강화,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카카오인베스트먼트 김택훈 부사장은 “현재 명품 업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우며, 그 중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은 변화무쌍한 소비 트렌드가 가장 잘 반영된 공간”이라며, “머스트잇은 마켓플레이스라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장기간 압도적인 성과를 증명해오고 있다는 점과 커머스의 본질인 가격 및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플랫폼이라는 점에 주목해 투자를 결심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는 “이번 투자는 현재까지 고객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질적 성장을 이뤄온 머스트잇의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계기로 카카오와의 파트너십으로 고객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방안 모색은 물론, 시장 내 선도 기업으로서 온라인 명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트잇 명품커머스 온라인명품커머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이더리움 기반 자산 관리 ‘세트 랩스’, 투자 유치
3년 전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산 관리 플랫폼인 토큰 세트(TokenSets)를 개발한 세트 랩스(Set Labs)사의 시리즈 A에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해시드와 원케이엑스(1kx)가 함께 리드 투자 하였으며, 스파르탄 캐피탈(Spartan), 파라파이 캐피탈(ParaFi Capital),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 크래프트 벤처스(Craft Ventures), 스레시홀드 벤처스(Threshold Ventures) 등이 함께 참여했다. 세트 랩스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총 1,400만 달러 (한화 약 157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토큰 세트는 암호자산 관리 플랫폼으로서 전문적인 투자자들이 투자전략을 공유하는 소셜 트레이딩 세트(Social Trading Set)와 자동화 투자 전략인 로보 세트(Robo Set)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암호자산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각 세트들은 누가 어떤식으로 만들었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다. 토큰 세트 화면 특히 세트 랩스는 2020년말 전통금융 상품 개념인 ETF와 인덱스(Index)펀드를 도입하여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들의 토큰 가격을 추종하는 디파이 펄스 인덱스(DeFi Pulse Index)와 게임,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가상세계 서비스들의 토큰 가격을 추종하는 메타버스 인덱스(Metaverse Index) 등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세트 랩스의 총예치금액(Total Value Locked: TVL)은 작년 180억 원에서 현재 5,000억 원으로 대폭 성장하였다. 세트 랩스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이더리움 외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들도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대출, 합성자산, 보험 등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해시드 김백겸 수석심사역은 “디파이를 통한 자산관리 인프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들 중 다수는 압도적으로 높은 금리와 편의성을 제공하여 개인 제테크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트 랩스의 창업자인 펠릭스 팽(Felix Feng)은 “이번 라운드에도 해시드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해시드가 가지고 있는 디파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세트 랩스를 글로벌 디파이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트 랩스 세트랩스 스타트업투자유치 이더리움 자산 관리 자산관리 서비스 자산관리 플랫폼 해시드
위클리 웨비나, 2021 스마트워크 토크쇼 오피스 구석 1열 외
3년 전
이번 주에 추천하는 웨비나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맞춤형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벤처스퀘어와 손잡고 한 주간 진행되는 따끈따끈한 웨비나를 골라 소개한다. [금주의 웨비나] ◇ [6월 10일 목요일] = [NAVER Cloud] 2021 스마트워크 토크쇼 네이버클라우드가 주최하는 [NAVER Cloud] 2021 스마트워크 토크쇼 가 오는 6월 10일 목요일 13시 30분에 진행된다.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의 스마크워크 장면을 알아보기 위해 개최되었다. 웨비나는 ▲이건 무조건 봐야 해! ‘오피스 구석 1열’ 토크, ▲Developers로 우리 회사의 NAVER WORKS를 봉인해제 하기, ▲WORKPLACE 연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업무와 비즈니스를 돕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AI 서비스 순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스마트워크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스마트워크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웨비나에 참가할 수 있다.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5월 31일 월요일] =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사업 사업설명회가 오는 5월 31일 월요일 14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온라인 분야 육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소셜벤처를 모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디지털·온라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디지털이니셔티브 대표이자 금융연수원 겸임교수인 김형택 대표가 연사로 나서 디지털 전환 주요사례 및 성공 포인트, 디지털발전 필요 역량 및 스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소셜벤처들의 혁신적 BM을 디지털·온라인으로 담아내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내외의 기업에는 디지털 전환 컨설팅, 시스템구축지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6월 8일 화요일] = 고객 관점의 DT 혁신 : 우리 기업 팬더밍 만들기 이노핏파트너스가 주최하는고객 관점의 DT 혁신 : 우리 기업 팬더밍 만들기가 오는 6월 8일 화요일 14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 관점의 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HR(D) 관련 임원 및 담당자, 디지털 혁신 (DT) 관련부서 임원 및 담당자, 사업팀 리더급, CXO 을 대상으로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 디브리핑, 세션2에서는 박찬우 교수의 고객 관점 DT 혁신 : 스노우볼 팬더밍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웨비나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 DT 트렌드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 [6월 9일 수요일] = AWS 마이그레이션 고민멈춰! 웨비나 스마일샤크가 주최하는 AWS 마이그레이션 고민멈춰! 웨비나가 오는 6월 9일 수요일 14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기술적 확장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AWS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인트로, 웨비나 소개, ▲스타트업의 AWS 마이그레이션 고민멈춰! 웨비나, ▲AWS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지원 방안, ▲웨비나 혜택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스마일샤크 SA 정휘영이 발표를 맡았으며, 스타트업이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진짜 이유, 마이크레이션 체크리스트, 스마일샤크가 경험한 마이그레이션 등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웨비나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 [6월 22일 화요일] = 2021 리더십 컨퍼런스 휴먼다이나믹이 주최하는 2021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6월 22일 화요일 10시 30분부터 6월 25일 금요일 12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기업의 우수한 조직문화 사례를 살펴보고, 회사의 성공에 미친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개최되었다. HR 담당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한수정 교수(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Mr. Eric Kung(Chairman & CEO, Human Dynamic Group), ▲이주은 상무(Hewlett Packard Enterprise), 황준철 TF장(Cheil Worldwide Corporate Culture Team)이 연사로 나선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아로마 테라피, 체어 요가, 꽃멍 등의 팀 분위기 전환을 위한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이곳에서 할 수 있다. 위클리 웨비나는 이벤터스를 통해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행사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 위클리 웨비나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링크: https://goo.gl/KGWhrr)가 제공한다. 이벤터스는 누구나 쉽게 클릭 몇 번이면 행사에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전문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행사 전에 참가자 모집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행사 중에는 질의응답, 설문조사, 모의투자 같은 실시간 소통 솔루션이나 경품추첨, 퀴즈대회 같은 다양한 이벤트 솔루션 등 행사에 필요한 40여 가지 솔루션을 모두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위클리웨비나
세계가 인정한 K-스타트업의 저력
3년 전
대한민국 내 스타트업은 1980년대 초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에 나선 선구자들이 등장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1990년 대 IMF 외환 위기를 맞고 기업들이 도산하기 시작하자 정부는 IT 벤처기업 육성을 경제 회복의 돌파구로 삼았고 국내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스타트업은 2010년 IT버블로 한 차례 침체기를 맞으며 그 열기가 수그러드는 듯했지만, 이 위기는 곧바로 돌파구가 되며 현재 다양한 분야로 발전해 고도 성장기 변곡점에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 벤처기업 수는 3만 6,503개로 과거 벤처 열풍이 가장 뜨거웠던 2001년 1만 1,392개 보다 세 배가 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대한민국 내 벤처기업은 AI를 기반으로 하는 IT를 필두로 웹툰, 음악, 블록체인,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방면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기술력 AI를 활용해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뤼이드’는 2021년 글로벌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가 선정한 AI기술 100위 안에 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뤼이드의 핵심 AI 기술은 학습자의 문제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력을 예측하고 정해진 기한 내 학습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우며 동기부여에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학습 분야가 비대면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AI기반 학습 솔루션인 뤼이드는 세계 교육시장 니즈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뤼이드 또한 이런 흐름에 맞춰 지난해 7월 미국 실리콘 밸리에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뤼이드 랩스를 설립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언어 분야의 위키피디아로 평가받고 있는 ‘플리토’ 역시 지난 2012년 집단지성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AI 번역, 전문번역, 유튜브 자막 번역, 교정, 아케이드(리워드 지급형 퀴즈 서비스) 등 다양한 언어로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며 언어 분야에서 확장적인 사업 영역을 펼치고 있다. 플리토는 지난 2014년 아시아권역 우수 스타트업 33개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 아이디어쇼 스타트업 배틀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후 현재 전세계 1천 만 여명 이상이 사용하는 통합 번역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스타트업 비주류의 활약, 전세계가 반한 예술성 ‘네오코믹스’는 AI 음성을 합성·인식으로 하이브리드 오디오북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로 웹툰, 오디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 음성 인식, 음성 합성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제작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네오코믹스는 2018년 K스타트업 리그 본선진출을 계기로 중국 텐진 투자유치, 인도네시아 웹툰 플랫폼 짜요우(CIAYO Comics)와 콘텐츠 공급 유통 계약 및 웹툰 공동제작 계약 체결, 아마존 로켓스타트 참가기업 선정, 베트남 현지 번역 검수 시스템 구축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썸원’ 역시 글로벌 음원 판매마켓 플랫폼을 통해 비트메이커를 비롯 작곡가, 프로듀서 등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유통 차원의 다양한 파트너십에 집중하며 수익시장을 넓혔다. 또 비트썸원은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저작권을 생성 관리하고, 모든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정산하는 체계도 마련하며 다발성 수익 창출 구조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K팝, K뮤직이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현시점 비트썸원은 다양한 국가에 맞춤형 음원을 제공해 글로벌 음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 비트썸원 김용환 대표는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전세계 70개국에 수출되던 K-Pop은 현재 114개국에 수출이 되고 있다. 다른 국가의 음악 장르가 진입하기 어려운 미국 시장에서 역시 최근 3년 간 약 70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K-Pop을 소비하는 2위 국가에 오르는 반란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전세계가 경험하는 K-Pop음악은 지극히 유명 아티스트와 곡으로 제한적이다. 비트썸원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K-Pop을 창작하는 작곡가, 뮤지션, 비트메이커에게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한국 음악의 문화를 이해 시키는 빠른 방법이라 생각 한다”면서 “비트썸원은 준비하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목표로 하였고 현재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 성장세가 돋보이는 작곡가를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발굴해내는 한편 한국 작곡가와 해외 아티스트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차트에 도전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류 제4의 물결 한류는 1세대 드라마와 영화를 시작으로 2세대 K-POP, 3세대 예능 및 한중 동시상영 드라마, 한중합작 드라마 등에 이르기까지 십 수년 간 거센 변화 속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며 살아 남았다. 특히 한류를 단순 영상, 음원 등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여행에 접목시킨 K 스타트업이 등장하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여행 스타트업인 ‘스타트립’은 아이돌 및 한국 스타들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한류장소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하며 한류 팬들 사이에서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타트립은 한국 배우, 가수 등에게 매료돼 한국을 찾아온 한류 여행객들에게 대한민국 곳곳의 장소에 스토리를 부여하여 국내외 한류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예능, 드라마, 영화 등과 관련된 장소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시니스트’의 경우 블록체인을 콘텐츠 플랫폼 어탭터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시니스트는 리워드형 보상 토큰인 어댑터토큰(ADP)의 경쟁형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시키며 블록체인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특히 시니스트는 월 방문자 수 1400만명, 조회수 월 1억 뷰에 달하는 일본 한류 플랫폼 와우 코리아의 전신 AISE, Inc.와 손잡고 Kpop 팬덤 플랫폼, 뷰티 플랫폼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게임, 증권, 스포츠, 건강 플랫폼까지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글로벌 언어 공유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프론티’는 튜터 뿐 아니라 일반인도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모국어를 외국인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플랫폼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지불 서비스까지 추가시키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여기는 프론티는 90% 이상 해외 거주하고 있는 직톡(Ziktalk) 튜터들이 자신의 언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치고 비용을 청구할 경우 기존의 현금 외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오스 총 3개의 암호화폐를 지불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며 언어 공유에서 암호화폐 지불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글로벌화 시키고 있다. 이렇게 AI를 비롯해 다방면 영역으로 확장중인 K스타트업은 단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까지 공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직접, 단순수출, 직간접수출 등 해외 진출 기업 수는 단 1,357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발표된 2020년 통계에 따르며 해외 진출 기업 수는 7,387개로 약 5.4배 증가하며 그 변화를 증명했다. 비트썸원 김용환 대표는 K스타트업 미래에 관련해 “현재 많은 미국 유럽 대륙의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이 빠른 성장속도와 팀워크,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큰 규모의 투자와 함께 국내에 최적화된 서비스 마저도 글로벌 서비스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K-스타트업 뤼이드 비트썸원 플리토 한류
토스증권, 300만 계좌 돌파 MTS 기능 강화로 돌풍 이어간다
3년 전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출범 후 신규 개설계좌가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이로서, 국내 개인투자자 914만명(‘20년말 기준, 예탁결제원 보도자료)의 약 30%에 해당하는 계좌수를 보유하게 되었다. 지난 3월 15일 MTS를 전체 공개한 토스증권은 지난달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통해 170만명이 넘는 신규 고객을 유치한 바 있다. 토스증권은 고객들의 추가 요청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주식 선물받기’ 시즌 2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계좌 개설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참여 가능한 구조로, 27일까지 약 70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었다. 한편, 토스증권은 최근 오픈 이후부터 청취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MTS의 투자컨텐츠 및 UX를 강화했다. 요청이 많았던 봉(캔들)차트가 새로 반영됐고, ROE(자기자본이익률), PER(주가수익 비율), PBR(순자산비율) 등 대표적인 기업 재무지표도 보강되었다. 또, 주문호가 창은 시세 화면에서 바로 볼수 있도록 접근성이 향상 되었다. 기존 UX를 선호하는 고객은 간단히 변환 버튼으로 차트 종류를 변경할 수 있다. 이 외에 시장의 주요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주요이슈’와 투자 교육용 컨텐츠인 ‘오늘의 발견’ 등 차별화된 투자 컨텐츠도 대폭 보강되었다. ‘커뮤니티’ 기능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 간 투자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투자자의 투자판단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실제 주주와 관심 단계의 사용자를 구분해 왜곡된 정보를 방지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박재민 대표는, “이번 300만 계좌 돌파는 ‘밀레니얼 세대와 초보 투자자에게 새로운 모바일 증권사’가 되겠다는 회사의 약속에 고객이 신뢰를 보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MTS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토스증권 계좌 200만개 돌파, 2030 비중70% MTS Toss 토스 토스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