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0th “Japan Bootcamp,” a place for Korean startups to interact with Japanese VCs and large corporations
1년 전
Japan Bootcamp 2023, a program to introduce Korean startups to the Japanese market, has concluded. The program was held in Tokyo, Japan from the 14th to the 16th. Launched in 2014, the program celebrated its 10th anniversary this year. Japan Bootcamp is a program that connects Korean startups with Japanese venture capitalists, support organizations, and large corporations, and promotes exchanges between the two ecosystems. Selected startups can pitch their business in Japan and learn about the Japanese ecosystem through Japan Bootcamp demo days and seminars. The 10 startups selected for this year’s Japan Bootcamp are KAFLIX, Nautilus, PUBLY, JOINANDJOIN (Nuldam), WHYNOT MEDIA, wrtn Technologies, TEUIDA, dob studio, Village Baby, and WhaTapLabs. At the Japan Bootcamp, they visited Japanese IT companies and venture capitalists such as Line-Yahoo, Z venture capital (ZVC), Plug&Play Japan, AWS Japan, Global Brain, and WeWork Japan to introduce the business models and visions of Korean startups. Shinichiro Hori, CEO of ZVC, said at the ZVC Demo Day on the 16th, “The startups selected for this year’s Japan Bootcamp are highly mature in technology and services, and there are many industries that Japanese investors are interested in. Korean business models are rarely thought of in Japan. Japanese companies, including LINE, are also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collaborate with Korea’s original technologies and services. I hope that we will be able to communicate frequently with the Japanese market and create many opportunities such as investment and partnerships. Interest from local Japanese LPs and investors was also high. About 40 LPs, including major Japanese conglomerates such as KDDI, attended the Global Brain Demo Day and listened to the pitches. The K-Startup OpenDemoday, organized by Startup Alliance in Japan, was attended by more than 70 Japanese VCs, CVC Associates and others involved in the Japanese startup ecosystem. In addition, seminars were held at the Japan Bootcamp to learn about the Japanese ecosystem and how to navigate it, and “Koreans in Japan” to meet Koreans working in the startup ecosystem in Japan. “With the popularity of cultural industries such as Korean movies and idols in Japan, the interest in Korean startups has not waned,” said Choi Hang-jip, Managing Director of Startup Alliance, the organizer of the Japan Bootcamp. In particular, Korean technologies and services with distinctive features such as AI, content, and SaaS are targeting the Japanese market and achieving significant results.” “Through the Japan Bootcamp, Startup Alliance will continue to introduce promising Korean startups to Japan and create a space for the Korean and Japanese startup ecosystems to interact.”
야놀자클라우드, 尹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행…동남아 사업 강화
1년 전
인공지능 기반의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22일부터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며, 동남아 공략 강화 모색에 나선다. 야놀자클라우드의 대통령 경제사절단 참여는 지난 중동 방문에 이어 두번째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 윤 대통령 국빈 방문 기간 중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및 기업인 교류 등에 참석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호스피탈리티 기업 및 현지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베트남 선도 여행기업 브이앤트래블(VNTravel)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100여 호텔 사업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현재 야놀자클라우드는 베트남을 비롯한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전세계 170여 개국을 대상으로 8만 개 이상의 글로벌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동행을 통해 현지 기업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중소형 로컬 호텔부터 대형호텔ᆞ리조트까지 객실 수, 부대시설, 규모 등 각종 운영 요소에 맞춰 공급 가능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전파한다. 베트남 호텔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약 3배 이상 꾸준히 증가했으나 글로벌 호텔 체인을 제외한 약 90% 가량의 중소형 호텔은 여전히 디지털 기술 도입이 더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호텔과 전세계 관광객을 이어주는 채널링 솔루션(Channel Management System)을 비롯해 자산관리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객실 요금 자동화 솔루션(Revenue Management) 등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호스피탈리티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클라우드는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K-트래블 콘텐츠 전파를 위한 기회를 함께 모색한다. 호스피탈리티 기업과 호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여행ᆞ여가 인벤토리를 확보하는 한편, 동남아 현지인 이용하는 여행 플랫폼 및 온ᆞ오프라인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K-트래블 콘텐츠 전파해 한국 인바운드 여행객 유치에도 나설 전망이다. 김세준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은 “꾸준히 성장 중인 베트남 관광시장은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이며, 하반기 새로운 비자 정책 등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라며,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을 기점으로 동남아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등 상호 협력 기반의 글로벌 솔루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플라, 575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글로벌 생태계 확장 본격 궤도
1년 전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빅브레인홀딩스(Big Brain Holdings)’ ‘플레이벤처스(Play Ventures)’,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Infinity Ventures Crypto)’ 3사로부터 총 575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XPLA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웹3 기술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 XPLA에 투자한 3사는 세계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XPLA 고유의 가치와 잠재력, 혁신성에 대해 글로벌 메이저 웹3 투자사들로 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빅브레인홀딩스는 가상자산 전문 벤처 펀드다. 해당 펀드는 게임, NFT, 인프라, DAO, DeFi 등 웹3 의 혁신성에 주목한다. 특히,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솔라나(Solana)’ 등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플레이벤처스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투자사다. 재정 지원 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카운슬링 등 광범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모바일게임 업계의 권위있는 시상식인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Pocketgamer Moblie Gamers Awards)’에서 ‘올해의 투자자상’을 2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는 2015년 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이어온 벤처 캐피털로 창조적인 블록체인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더블 점프 도쿄’, ‘미러 월드’ 등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 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XPLA 메인넷은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제로엑스앤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덱스랩(Dexlab)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베트남 스타트업에 플랫폼 혁신사례 공유, “기술 협력 앞장”
1년 전
카카오모빌리티가 베트남 현지 모빌리티·관광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만큼, 자사의 모빌리티 기술과 플랫폼 구축 경험을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과 공유하고 양국간 IT 기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2일에는 B2B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 및 온디맨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쉽60(Ship60)’, B2B 물류 중개 플랫폼과 운송 서비스를 운영중인 ‘에코트럭(EcoTruck)’, 중고차 디지털 거래 플랫폼 ‘오토시티(Otocity)’, 호텔 및 차량 예약, 투어가이드, 통역 등의 로컬 여행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는 ‘투벗(Tubudd)’ 등 베트남의 대표 모빌리티·관광 분야 스타트업들과 만나 양국 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 교류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대중교통 플랫폼 ‘페니카 마스(Phenikaa MaaS)’와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자회사 ‘페니카 엑스(Phenikaa X)’를 운영중인 페니카 그룹과 함께, 2015년 베트남에 진출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더벤처스도 참석해 현지 기술 인프라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베트남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의 베트남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국의 IT 인프라 혁신을 직접 이뤄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카카오 T 플랫폼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면서 플랫폼 내 수요공급 불균형 최적화를 위한 AI 기술 적용 사례, 기존 산업 내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해소 경험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고정밀지도 제작, 실내 측위, 플랫폼 기반 로봇 배송, 자율주행과 군집주행 등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간담회에 이어, 에코트럭과 ‘물류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2017년 설립된 에코트럭은 B2B 물류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베트남 전역에 물류 허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내륙 운송, 금융, 차량 관리 서비스 등 관련 부가 서비스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코트럭 창업자 르 호앙 안(Le Hoang Anh) 대표는 “에코트럭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생태계 구축형 비즈니스를 지향한다는 것과 기술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양사가 가진 현지 서비스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협업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 관리 시스템), 차량 경로 최적화, 화물차 내비게이션 등 물류 관련 기반기술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사 협력을 통해 양국의 물류 서비스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베트남과 지난 30여년 간 제조업, 부동산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해온 것을 넘어, 앞으로는 IT 기술과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서 베트남이 독자적인 플랫폼 성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베트남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K-pop 포토카드 플랫폼 ‘포카마켓’ 운영사 인플루디오, 2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1년 전
K-pop 포토카드 컬렉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플루디오가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월에 12억 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인플루디오의 누적 투자금은 총 33억 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하였으며, SB파트너스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이전 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후속 투자를 진행하였다. 인플루디오는 ‘포카마켓’이라는 이름의 K-pop 포토카드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K-pop 팬들이 안전하게 아티스트들의 포토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13만 종의 다양한 K-pop 아티스트 포토카드가 이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의 K-pop 팬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포카마켓은 팬덤 이코노미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K-pop 포토카드 거래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포토카드 컬렉팅 문화가 전 세계 K-pop 팬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나가고 있으며, 팬덤 이코노미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K-pop 팬덤 문화가 점차 성장하고 고도화되는 추세를 보여준다.”라며, “포카마켓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함께 팬덤 이코노미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인플루디오의 박상엽 대표는 “K-pop 산업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며, 팬덤 문화도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 팬들은 더 고도화된 니즈를 갖게 되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 포카마켓은 국내 엔터사들과 협력하여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K-pop 아티스트들의 IP가 글로벌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는 인재 채용과 서비스 개선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배치프로그램 ‘스타트 프롬 강원’ 돌입
1년 전
한림대학교기술지주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스타트업 배치(Batch) 프로그램인 ‘스타트 프롬 강원’이 시작된다. ‘스타트 프롬 강원’은 강원도와 교육도시 춘천을 중심으로 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인프라 형성을 견인하고, 경쟁력 있는 로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선발기업은 1천만원의 시드머니 투자를 통한 가설 검증의 기회를 갖고, 무료 입주공간에서 3개월 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마일스톤을 달성한 기업에는 후속투자유치 기회도 주어진다. 선발기업은 킥오프 프로그램인 해커톤을 통해 팀빌딩 및 사업계획 고도화의 기회를 갖고, 이후 진행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풀고자 하는 문제정의부터 시제품제작, 시장검증 과정을 밀도 있게 추진하며 투자유치 가능성을 점검 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업력 3년 이하 강원지역 소재 또는 강원지역에 소재할 예정인 스타트업이다. 1인 기업과 예비창업자도 지원가능하다. 팀원이 없거나 충원이 필요한 스타트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한림대기술지주 이희우 대표는 “이번 스타트 프롬 강원 배치 프로그램을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로컬 스타트업 창업의 장으로 만들어, 경쟁력 있는 창업팀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창업 인프라를 로컬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에 새로운 투자유치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 도내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환 플랫폼 스위치원, 에셜론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 선정
1년 전
외환 핀테크 스타트업 스위치원(Switchwon)이 ‘2023 에셜론(ECHELON) 아시아 스타트업 톱 100’에 선정되었다. 톱 100 기업에는 스위치원을 비롯해 15개 한국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스위치원은 지난 5월 선정된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5기’를 통해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스타트업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으며, 그중 창구 프로그램의 첫 번째 특화 프로그램인 ‘2023 에셜론(ECHELON) 아시아 스타트업 톱 100’에도 선정되어 싱가포르를 필두로 한 동남아 시장진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 에셜론(ECHELON)은 2010년부터 시작된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동남아시아 기술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소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스위치원은 아시아 스타트업 톱 100에 선정됨에 따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에셜론 아시아 서밋 2023(Echelon ASIA Summit 2023)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서밋 행사에 참가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유럽 VC와 투자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스위치원 측은 밝혔다. 스위치원 서정아 대표는 “이번 아시아 스타트업 Top 100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더 쉽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위치원은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식서비스 출시 11개월만에 누적거래액 1,700억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외환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신간] ‘린 스타트업’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1년 전
한빛미디어가 기업의 성공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린 스타트업: 린 캔버스 창시자가 전하는 설계, 검증, 성장 3단계 스타트업 가이드’의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바야흐로 전 세계 기업가들의 르네상스 시대이다. 다양한 기술 덕분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저렴하고 신속하게 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며 본업 이외에 부업으로 소득을 올리는 투잡, N잡 열풍이 불며 소규모 창업을 시도하는 ‘N잡러’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창업을 통해 성공할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하고, 잘못된 제품을 만드는 데 시간, 돈, 노력을 낭비하는 사례도 무수히 많은 실정이다. 이에 고객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비즈니스 성공에 다가갈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담아 기업가의 바이블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린 스타트업’이 10년간의 철저한 테스트, 수백 건의 제품 사례 연구, 수천 건의 반복 작업으로 검증된 비즈니스 방법론을 추가한 ‘린 스타트업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은 초기 비즈니스 모델 형성에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비롯해 고객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완전히 개정한 문제 파악 인터뷰 대본,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검증 절차, ‘스타벅스’, ‘메타(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기업의 린 캔버스 활용 사례를 추가로 다루고 있다. 또한 초판과는 다르게 전면 개정판에서는 꿈과 아이디어만으로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가상 인물 ‘스티브’의 이야기를 다룬다.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하고 지속적인 혁신 프레임워크를 배워 결국 성공에 이르는 ‘스티브’의 흥미로운 여정을 따라가면 보다 쉽게 스타트업의 전략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린 스타트업을 창시한 에릭 리스는 책의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기업을 만드는 과정을 설계, 검증, 성장이라는 세 단계로 나눠서 청사진을 제공한다. 종류를 불문한 모든 기업가가 읽어야 할 귀중한 지침서다.”라고 전했다.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 LG전자로부터 전략 투자 유치
1년 전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가 LG전자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했다. 디사일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B2B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디사일로는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rivacy-Enhancing Technologies, PET) 스타트업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후원하는 국제 유전체 분석 대회 iDASH 2020에서 1위에 선정되고, 차분 프라이버시(Diffrential Privacy) 중심의 국가연구개발과제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PET 기술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디사일로는 암호화한 상태에서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동형암호 기술을 금융, 의료, 광고,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상용화하고 있다. 디사일로가 개발한 동형암호 기반 데이터 공유・협업 솔루션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DESILO Data Clean Room)’은 사용자 간에 원본 데이터를 노출시키지 않고 데이터 공유, 결합,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승명 디사일로 대표는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은 데이터 보호와 활용 간의 충돌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며 “그동안 금융, 의료 등의 분야에서 PET 기술을 상용화해 온 경험을 살려,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IBM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을 도입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2년 12대 핵심 전략기술 중 하나로 ‘프라이버시 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스타트업 단신] 한국신용데이터, 메이사, 아파트멘터리, 브릿지코드, 먼슬리키친, 데이터뱅크, 파운트
1년 전
캐시노트, 소상공인 위한 단골 관리 서비스 출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가 매장의 과거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단골손님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캐시노트가 새롭게 선보인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포스(POS) 기기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에서도 지금 결제한 손님이 단골손님인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시노트의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매장 방문 고객의 결제 시점에 제시한 카드 결제 정보를 통계 처리해 단골손님을 식별한다. 특정한 기간 내에 일정한 횟수 이상 매장에 방문하면 단골손님으로 정의하는 식. 이 기준은 매장 상황에 따라 최근 3개월 동안 결제 횟수를 토대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 메모 기능을 활용해 손님의 취향을 별도로 적어둘 수도 있어 세밀한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내 매장의 최근 한 달 간 일일 기준 단골 통계와 단골 비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캐시노트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단골 관리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됐다. 1인 관리 매장이나 방문 주기가 긴 매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쉽지 않다.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비롯한 고객접점관리(CRM) 솔루션은 영세 소상공인이 사용하기엔 비용 부담이 있다. 캐시노트의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면서도, 매장 상황에 맞춰 단골손님을 정의할 수 있어 다양한 매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쓰일 수 있다. 캐시노트의 단골고객 관리 서비스는 캐시노트 가입 소 상공인 사업장 모두에 무료로 제공된다. 단,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캐시노트 제휴 밴(VAN)을 이용해야 한다. 더 자세한 서비스 이용 방법은 캐시노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훈 한국신용데이터 관리서비스 운영 총괄은 “한국신용데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그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장님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앞으로도 한국신용데이터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이 사업에서 만나는 다양한 어려움을 들으며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으로 오직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영업자의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사, 건설 현장 실내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 ‘메이스캔’ 출시 건설 현장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스타트업 메이사가 건설 현장 실내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 ‘메이스캔’을 출시했다. 메이스캔은 360도 카메라를 활용하여 촬영한 영상으로 건축현장 실내 파노라마 워크스루-뷰(Walkthrough-View)를 생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렇게 생성된 실내 파노라마 데이터는 메이사 플랫폼에서 마치 실내를 걸어가는 듯한 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이스캔은 실내 데이터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관리하고 협업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이슈 관리’ 기능과의 연동을 앞두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메이사 솔루션에서는 건설 현장의 실내외에 대한 원격 현장 관리와 협업이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2017년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으로 출발한 메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메이사 플랫폼’과 현장 관리자와 노무자를 위한 앱 ‘메이사 라이트, 메이데이’ 그리고 이번 ‘메이스캔’ 서비스 출시를 통해 건설 현장의 유기적인 디지털트윈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석을 깔았다고 평가 된다.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관리와 진척도 확인 등에 있어 디지털트윈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장에서의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메이사에서 메이스캔 개발을 맡은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기존 다채널 데이터를 통해 가장 선진화된 실외 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선보여왔던 만큼 실내까지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내 건설현장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파트멘터리, 오피스 인테리어 전용 서비스 ‘오피스멘터리’ 출시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오피스 인테리어 전용 서비스인 ‘오피스멘터리’를 출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거 환경은 물론 업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엔데믹 이후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가며 각 기업은 다시 재택근무의 비율을 줄이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피스멘터리’는 이런 변화에 맞춰 새로운 오피스 환경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아파트멘터리는 지난 7년 동안 정보가 불투명하고 불균형한 대표적인 ‘레몬마켓’인 주거 인테리어 시장에서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표준화 및 체계화한 능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은 주거 인테리어 시장보다 시공 주기가 짧지만, 여전히 중소기업 · 개인사업장 등 소규모 사무실이 소외되고, 정형화된 디자인과 불투명한 견적 시스템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시장이다. 아파트멘터리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공급자가 아닌 사용자 중심 서비스의 투명하고 명확한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피스멘터리는 전문 감리 시스템 · 사무환경 컨설팅 · 인테리어 모듈화 서비스 · 체계적인 시공 시스템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기업과 사원들 간 상충하는 의견을 시각적 · 공간적 솔루션을 통해 완화하고, 업종별 · 분야별로 차별화된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으로 만들어진 오피스 공간을 통해 기업의 유기적 의사소통 및 생산성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파트멘터리 홍태영 이사는 “주거 공간과 오피스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개념의 워크스페이스를 재구성하는 등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파트멘터리는 ‘Space Betters Life’, 즉 공간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모토 하에 ‘오피스멘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인테리어 서비스 및 리빙 커머스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릿지코드 ‘파트너스’, 팁스(Tips)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 자동 관리 서비스 선보여 기업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브릿지코드가 FDI(Financial Decision Intelligence) SaaS 솔루션 ‘파트너스’를 통해 팁스(Tips)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브릿지코드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IT 기반 솔루션을 통해 세무, 회계, 재무, 운영 등 각 기업 맞춤형 금융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이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Big 4 회계법인 KPMG 출신 회계사와 탑 티어 금융투자업권의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브릿지코드가 새로이 선보이는 ‘팁스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 자동 관리 서비스’는 기업 계좌 연동을 통해 파트너스 하나로 팁스(Tips)는 물론 중소벤처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등 각종 정부 지원금 소진 내역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정부기관 입장에서는 기업이 지원금을 제때 집행하지 않으면 해당 건에 대한 소명 업무가 과중되며, 기업 입장에서는 어렵게 획득한 정부 지원금을 관리 부실로 다 소진하지 못해 다시 반납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 파트너스는 팁스 및 정부 지원금 전 계좌를 추적하여 정부 지원금 소진율을 자동 계산해 기존 정부 지원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부기관, 기업 등 대다수 관리 주체들에게 혁신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금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팁스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 자동 관리 서비스 출시는 정부기관과 기업의 지원금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기업의 성장과 생존기간 연장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외식업 홍보단골관리까지 한번에, 매장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 출시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이 ‘먼키오더스’를 출시했다. 먼키오더스는 먼키앱, 키오스크, 포스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외식업 디지털 운영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먼키 6개 지점 130여 개 식당에서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일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론칭한 것이다. 그동안 외식업소는 키오스크와 주문앱, 예약앱, 포스 등 각기 다른 여러 IT 시스템을 사용하다보니 복잡하고 일관성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먼슬리키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원클릭 통합솔루션인 먼키오더스를 시장에 내놓았다. 먼키오더스는 키오스크, 주문앱, 테이블오더, 예약앱, 포인트적립앱, 포스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동해 원클릭으로 통합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먼키오더스를 통해 외식사업자는 신규 먼키앱 주문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쿠폰발행과 먼키캐시 적립으로 고객 방문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여기에 앱과 키오스크 주문으로 대기시간도 줄어 회전률도 올라간다. 여기에 먼키오더스는 100% 무료배달도 지원한다. 먼키앱 주문시 배달가능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인 서비스로 최근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주문을 꺼리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외식사업자 역시 배달수수료가 타사 대비 10% 이상 저렴한 20% 선으로 배달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먼키오더스는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와 비용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앱과 키오스크 주문으로 카운터 인원이 필요 없고, CRM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원클릭으로 쿠폰발행과 포인트적립이 가능한 자동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런 먼키오더스의 기술력은 먼저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먼키는 지난 4월 미국 뉴욕 소재 POS PARTNER사와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디지털 운영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총 815만 달러(약 106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으로 미국 뉴욕주의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F&B 매장에서 먼키오더스가 쓰이게 된다. 미국에 수출된 먼키오더스는 1인 점포, 다 점포, 프랜차이즈, 푸드코트, 구내식당 등 외식산업의 모든 포맷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컬 PC 기반의 솔루션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는 서비스가 가능해 레스토랑 사업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포스, 키오스크, 앱을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매장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먼키오더스를 통해 점심 6회전 식당, 4평 주방에서 월 7천만원 매출을 올리는 사장님, 여러 개의 다점포를 운영하는 20대 청년창업자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쓰여지고 있다”라며 “먼키오더스는 경영악화로 어려운 외식업 사장들님의 매출은 올리고, 인건비와 비용은 줄이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뱅크, IELTS 실전 모의고사 플랫폼 출시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데이터뱅크’가 아이엘츠(IELTS) 실전 모의고사 플랫폼 ‘테스트글라이더 for 아이엘츠’를 출시했다. 아이엘츠 플랫폼은 매년 응시자가 400만 명을 넘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아이엘츠는 해외 취업, 유학, 이민 과정에 필수적인 국제공인 시험이며, 인도와 동남아 국가에서는 토플보다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뱅크의 해외 이용자 비율이 90% 이상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아이엘츠 플랫폼 출시는 데이터뱅크의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예상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온라인 교육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테스트글라이더’는 AI 기술을 활용한 토플, 아이엘츠 모의고사 채점 및 피드백 서비스로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테스트글라이더는 다른 유사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콘텐츠와 채점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자체 AI 기술의 도입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테스트글라이더의 차별점은 AI 자동 채점 및 첨삭 기능으로, 테스트 제출 후 2분 이내에 채점과 피드백이 완료되어 이용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테스트 글라이더는 기존 문제 채점 방식과는 달리 문맥까지 반영하여 쓰기 및 말하기 영역에서의 채점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서비스로 정확성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테스트글라이더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스트글라이더는 타사 대비 최소 44% 저렴한 가격에 8개의 실전 모의고사와 1000개 이상의 학습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무제한 채점 및 피드백을 받고,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데이터뱅크는 현재 테스트글라이더를 활용하여 단순 모의고사 서비스 이외에도 레벨 테스트 및 진단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학교 및 학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뱅크는 학생들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교육 기관의 다양한 목적과 필요에 맞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참고로, 데이터뱅크의 ‘테스트글라이더 for 토플’은 1분기 누적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급증하여 200만명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데이터뱅크는 이제 아이엘츠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송다훈 데이터뱅크 대표는 “데이터뱅크는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이전에는 전문 강사의 1:1 피드백이 필요했던 영역을 AI가 대체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제 이러한 방식을 아이엘츠에도 적용하여 더 많은 학습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테스트글라이더 for 아이엘츠’는 이전에 토플 플랫폼에서 입증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 플랫폼은 아이엘츠 시험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고 채점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학습자들이 자신의 약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향후 공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7월 설립된 데이터뱅크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2021년, 2022년 2년 연속 동아시아 에듀테크 탑150 기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데이터뱅크의 이 같은 과감한 도전은 AI 기술이 교육 분야에서 미래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데이터뱅크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펼칠 예정이다. 파운트,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 혁신금융 지정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의 자회사 파운트파이낸스에서 출시 예정인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다. 이번에 혁신금융으로 지정된 서비스는 주택담보대출 비교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연계형으로, 단순히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제1 금융권 은행 기준으로 한도를 조회하고 비교견적을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올 하반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완전 비대면으로 진행이 어려운 주택담보대출의 특성을 고려해 플랫폼을 통해 금융기관과 연계된 대출모집인을 중개, 대출모집인에 의한 비교견적 서비스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가 플랫폼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조회한 후 금융권 대출모집인들에게 견적을 요청하면 각 대출모집인들이 제안한 견적 중 최적의 대출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후 해당 대출상품을 제안한 대출모집인과 대면 상담을 거쳐 대출을 실행하게 되는 구조다. 현재 국내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소비자와 공급자 간 정보의 불균형, 제한된 정보로 인한 비교의 어려움, 정부 정책상품 해당 여부 직접 진단의 번거로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파운트파이낸스가 선보일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대출한도 제공 및 거래위험 정보분석∙고지, 온-오프라인(플랫폼-대출중개인) 연계를 통해 플랫폼이 해결하지 못한 어려움 해결, 수요자 맞춤형 최적의 대출조건 제공 및 검증된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실행 등 서비스 구조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금융으로 지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1 금융권 중심의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을 대출수요자들에게 직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출 관련 부담 경감, 주택담보대출(비교)시장의 소비자 중심 변화 유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지원 등의 편익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전체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고, 주담대 상품은 은행 취급 비중이 60%를 상회할 정도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대출비교플랫폼 중 주요 제1 금융권 은행들을 모두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취급하는 플랫폼은 전무한 상태”라며 “지금까지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주택담보대출의 어려움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괄적으로 융합해 해결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 출시가 목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혁신금융 지정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핀테크사로 입지를 굳힌 파운트가 그동안 쌓아온 금융 빅데이터 정제 및 분석, 머신러닝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투자자문, 일임업에 그치지 않고 주거대출분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자산의 증식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필요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