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한컵
내 강의실
내 멘토링
포인트
설정
로그아웃
나가기
저장안함
창업정보
아이템 & 프로젝트
팀
피플
창업교육
창업툴
게시판
회원가입
로그인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닫기
로그인
구독 모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원 구독 기능은 구독 모듈이 설치후 이용 가능합니다.
확인
자세히
벤처스퀘어
작성글
댓글
추천한 글
Visa, 외환 토탈 솔루션 ‘센트비’와 파트너십 체결
1년 전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Visa가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실시간 간편 해외 송금 서비스인 ‘Visa 다이렉트(Visa Direct)’를 연내 선보인다. Visa는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인 ‘핀테크 패스트 트랙(Fintech Fast Track)’의 세 번째 국내 참여사로 센트비를 선정하고, 더욱 다양한 지불 결제 서비스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센트비는 Visa 다이렉트를 통해 수취인의 Visa 카드 번호만 알면 저렴한 수수료로 실시간 해외 송금이 가능하도록 하며, 국내외 고객에게 Visa 카드를 새로운 수취 옵션으로 제공한다. 연내 국내 출시 이후 서비스 국가를 싱가포르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복수 통화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외화 선불카드도 준비 중이다. 센트비의 강점인 낮은 수수료율과 우대환율을 적용한 이 선불카드는 Visa의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Visa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Visa와의 파트너십으로 센트비는 해외 송금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결제 영역에서 신규 사업을 할 수 있는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됐다. 패트릭 스토리 (Patrick Storey) Visa Korea 사장은 “국내 핀테크 기업과 Visa 다이렉트라는 혁신적인 지불결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 것은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Visa는 국내 유수의 핀테크 기업들이 자사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가 Visa 와 맺은 파트너십은 센트비의 글로벌 외환 특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해외 송금 및 결제 시장 선점을 위한 센트비의 움직임에 동력을 더한다”며, “앞으로 Vis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외환 서비스 이용 고객이 더 쉽고 간편하게 센트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Visa는 2020년부터 핀테크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차세대 디지털 결제 솔루션 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 출시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결제 네트워크와 자원을 제공 중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정회원사 자격을 부여받은 국내 핀테크 기업은 센트비를 포함한 세 곳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센트비, ‘비즈니스 임팩트 클래스 101’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1년 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스타트업-중소기업 간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스타트업의 아이템 조기 사업화를 지원하는‘2023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밋업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중으로 지역 소재의 5G,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타트업(업력 7년 미만 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업력 7년 이상 기업)이 팀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시간 내에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년엔 총 10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0만원 ▲공동IP출원 ▲전문가 현장방문 멘토링 ▲매칭팀 멘토링 ▲기타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 16시까지이다. 단,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1대1 매칭을 통해 팀 빌딩을 완료하여야 한다. 매칭 미완료 기업은 4월 7일 16시까지 개별 신청 후, 경북센터에서 주최하는 ‘밋업데이’를 통해 협업할 기업을 매칭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협력사업팀(054-470-26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기사 더보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경북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가기업 모집
그립 운영사 그립컴퍼니, SM C&C와 협업.. ‘슈트리머’ 프로그램 론칭
1년 전
라이브커머스 그립(Grip)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SM C&C와 본격적으로 협업을 시작한다. SM C&C는 연기자 MC 매니지먼트 사업 및 드라마, 영화 등의 영상 프로그램 제작사업과 함께 다양한 예능 및 TV프로그램 제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SM Entertainment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립은 첫 협업 활동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그립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립 내 ‘슈트리머’라는 라이브 방송 채널을 통해 매주 새로운 상품을 소개한다. 판매될 상품은 이특과 신동이 직접 사용해본 것들 중 선별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결정되기도 한다. 결정된 제품은 이특, 신동의 생생한 경험기를 바탕으로 판매 예정이다. 방송은 판매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라이브 커머스 틀을 깨고, 이특과 신동이 직접 시청자의 집까지 배송하는 소원 성취 코너도 운영된다. 그립컴퍼니 담당자는 “SM C&C Studio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소통이 가미된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대된다. 상반기 내 ‘네고왕’을 운영하고 있는 ‘달라스튜디오’와의 협업도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그립컴퍼니-대현,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계약 체결
트렌비, 서비스 오픈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 기록
1년 전
전세계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3월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로 흑자 경영으로 돌아선 것은 3년만이다. 2017년 전세계의 최저가의 명품을 찾아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고 2019년 1월 거래액 30억을 달성직후 VC 투자를 받았다. 투자 이후 월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했고, 서비스 오픈 5년만에 누적 1조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트렌비는 작년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조직을 재정비했다. 흑자 전환에 기여했던 세가지 이유를 AI 기술을 통한 운영의 효율화, 리세일 비지니스의 꾸준한 성장 그리고 효율적 마케팅이라고 밝혔다. 운영 부분에서는 미국,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전세계에서 운영하던 물류 시스템을 정비하여 자동화 할 수 있는 부분을 정비했다. 그리고 최근 오픈한 마르스라는 AI 정가품 인증 앱을 통한 감정 인력의 효율화하였고, 전세계 명품 가격을 비교하고 추천하는 AI 추천 시스템의 효율을 최대화했다. 리세일 비지니스 부분에서는 온라인 신청 한번만으로 사진촬영에서 가격측정 그리고 정가품 감정등 모든 것을 대신 판매해주는 리세일 비지니스의 거래액은 꺾이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며 BEP 달성에 기여했다. 마지막 마케팅 부분에서는 외부의 브랜딩 마케팅을 멈추는 대신에 내부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을 통하여 큰 개선을 이뤘다. 또한 관심있는 상품등을 추천하거나 가격이 하락할때 맞춤 알람을 보내는 등의 맞춤형 CRM 작업을 통해서 재구매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B2B·B2C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 트렌비와 입점 계약 맺어
엠셀, 휴비스와 ‘스마트 발열제품 장기 우선 공급계약’ 체결
1년 전
㈜엠셀(대표 지승현/이하 엠셀)이 22일 ㈜휴비스와 스마트 발열제품 장기 우선 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엠셀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으로 양사는 ▲엠셀의 발열기술과 휴비스의 섬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발열제품 판매 ▲에너지 세이빙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전기자동차 전용 스마트 섬유 발열제품 개발 등 차세대 혁신제품 개발에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최근 양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해외 진출을 위한 시제품 제작·홍보·마케팅 비용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 섬유형 발열제품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섭 휴비스 글로벌 대표는 “스마트 섬유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엠셀의 고성능 섬유형 발열제품과 휴비스의 난연사, 고강력사, 단열섬유 등 섬유 기술을 융합, 에너지 세이빙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난방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승현 엠셀 대표는 “그동안 휴비스의 전략적 투자 및 휴비스-엠셀 시너지 개발 위원회를 통해 섬유형 발열제품을 개발하고 양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왔고, 이번 계약을 통해 엠셀의 제품이 본격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급계약으로 일반 소비자가 엠셀 스마트 섬유의 따뜻함과 편리함을 더욱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성대학교와 ‘SW 인재양성’ 위해 맞손
1년 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와 한성대학교(이하 한성대)가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OSA와 한성대는 산-학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응할 역량있는 SW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산업체 수요중심의 SW교육과정 설계 ▲산업체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교과목과 프로그램 개설 ▲SW인력 및 교육수요가 있는 산업체 발굴 ▲산업체-대학-교수-학생 간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동철 KOSA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SW산업계 수요와 기술역량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적합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KOSA-디케이테크인, 우수 SW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것. ‘핀즐’ 진준화 대표가 말하는 좋은 예술
1년 전
100년 전, 한 유명 작가가 화장실만 가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소변기를 본인이 위원장을 맡았던 전시회에 몰래 출품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 작품은 ‘변기’가 예술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을 아직도 일으키고 있다. 논쟁의 대부분은 예술의 정의에서 시작한다. “예술”은 쉽게 말하면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과 그 작품”을 의미한다. 그런데 깊게 파고들면 정의하기도, 해석의 방향성도 어마어마한 개념이 되어버린다. 변기가 예술인지 아닌지 이토록 오랜 시간 논란이 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핀즐의 미션. 출처: 핀즐 홈페이지> ◆ 예술, 좋은 예술, 그리고 핀즐 예술 자체를 규정하기도 어려운데, 더 나아가 ‘좋은’ 예술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 나타났다. “좋은 예술로 사람들의 일상을 단계별로 개선하고, 예술의 경험을 무한히 연결합니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후속 주자들의 추격에도 불구, 2017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굳건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아티스트 IP 플랫폼, 핀즐이다. 핀즐은 월 구독료 지불 시 잡지나 꽃처럼 매달 새로운 그림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아트 저작권(IP) 플랫폼이다. 사용료는 1달 기준 평균 만 원대 후반으로, 1개월 구입 혹은 3개월, 6개월 등 기간 단위 구독 또한 가능하다. <핀즐 진준화 대표> 상품 구성은 그림 1점과 해당 작품의 설명이 포함된 핀즐의 미술 트렌드 월간 매거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그림은 반환하지 않고 소비자 본인의 소유가 된다. 매달 핀즐이 선보이는 작품 또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던 해외의 유망 아티스트, 혹은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소장 가치도 높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구독자 800명으로 시작한 핀즐은 2022년 구독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성장세를 기록하는 것은 확인이 되었으니, 핀즐 진준화 대표를 만나 핀즐이 제공하는 ‘좋은’ 예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 새집 인테리어 고민에서 좋은 예술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이르기까지 전 대표는 새집을 꾸미던 도중 직접 겪었던 일을 통해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에 그림을 걸고 싶어서 찾아보았으나 취향에 맞는 그림을 구하기가 어려웠다”며 “국내에서 구입하려다 보니 직장인 재정 상태로는 구입을 쉽게 할 수 있을 만한 가격대의 작품이 많지 않았고, 해외 작가의 작품은 가격을 파악하기도 어렵고 국내에서 구하기가 어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핀즐의 실시간 챗봇 서비스. 소비자가 간단한 설문 응답 시 원하는 작품을 추천해준다> ◆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을 핀즐의 큐레이션을 통해 나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그래서 구상한 것이 핀즐이라고 말했다. 핀즐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에 대한 독점 IP 라이선스를 제공받아 국내에 유통하고, 국제법에 근거한 계약에 따라 저작권 활용 수익을 쉐어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명한 작가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요. 저는 상대적으로 국내의 대중에게는 아직 인지도가 낮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국에 선보이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우리 소비자에게 큐레이션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라고 진 대표는 말했다. 이와 같은 IP 기반 사업을 통해 핀즐은 1:1 고객과 소통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부터 보다 넓은 공간에서의 예술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대기업과의 협업까지 사업 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SKT의 정기 구독 서비스인 ‘t우주 정기 배송 서비스’에 핀즐 서비스가 포함된 사례와 SKT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 전시 운영을 들 수 있다. <핀즐 t우주 정기 배송 서비스. 출처: SKT> ◆ 내가 좋아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취향 “어떤 것을 좋다, 싫다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미술 시장이 최근 3년간 거의 3배 이상 성장했다고 해요. 그동안 성장이 더뎠던 이유 중 하나는 국내 미술 시장이 소수의 독과점 기업 및 특정 국내 아티스트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고요. 현재 핀즐은 60여 명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예술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달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정된 정보만을 접했다면, 이제는 여러 장르의 작품을 접해보면서 내가 어떤 그림을 좋아하는지, 일러스트보다 추상화를 선호하는지 아니면 페인팅보다는 사진을 좋아하는지 나만의 예술 취향을 갖게 될 수 있게 되죠”. ◆ 핀즐의 가치관이자 방향성 – 나의 예술 취향이 일상이 되는 것 이렇게 발견한 개인의 ‘취향’은 틀리거나, 나쁘거나, 혹은 안목이 높거나 낮음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취향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통해 나와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가릴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핀즐은 핀즐의 고객들이 예술작품이라는 아름다움의 가치 속에서 취향을 발견해 온전히 그 아름다움을 본인의 것으로 누리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원작자의 의도를 최대한 살려서 프린팅한 작품을 고객에게 전해드리죠. 그리고 그 작품의 의도와 해석을 책자에서 자세히 설명하고요. 동시에 작가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협업도 마찬가지 맥락이고요. 특히 올해에는 SKT 트루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되었는데, 이미 SKT와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만큼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 TV를 보면 ‘갤러리 모드’가 있는데, 방송을 보지 않을 때 그냥 검은 화면으로 두기보다는 그림 이미지를 띄워 TV를 하나의 작품으로 보이게 하는 기능을 서비스하는 중”이라고 진 대표는 말하며 “SKT의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도입해 콘텐츠로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 더 나아가 예술의 즐거움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엔하이픈과 ‘베이비샤크 빅 무비’ 제작 협업
1년 전
K컬처 신드롬을 이끄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ENHYPEN(엔하이픈)’의 역대급 만남이 예고됐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ENHYPEN(엔하이픈)과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 가제)’ 제작 협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K팝 보이그룹이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베이비샤크 빅 무비’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세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이 공동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올해 미국 시장에 선배급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TV 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의 극장판으로, 아기상어가 새로운 도시로 떠나며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패밀리 콘텐츠 타깃을 전 세계 K팝 팬덤까지 확장하고, ENHYPEN은 핑크퐁 아기상어 IP가 지닌 파급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베이비샤크 빅 무비’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미국 방송계 최대 어워드 ‘에미상(Emmy Award)’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알란 포맨’이 감독을 맡은 데 이어, 미국 NBC 방송사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의 스타 출연진 ‘에고 워딤’, ‘클로이 파인먼’이 31일 합류를 결정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출연한 ‘키미코 글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출연한 ‘루크 영블러드’는 각각 아기상어와 윌리엄 역을 맡았으며, 힙합스타 카디비(Cardi B)가 연기하는 슈퍼스타 캐릭터 ‘샤키비’, 카디비의 남편 오프셋을 형상화한 ‘오프샤크’와 딸 컬쳐를 그린 ‘컬쳐샤크’, 아들 ‘웨이브’도 함께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법인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K팝 대세 아이돌 ENHYPEN의 협업으로 유·아동을 넘어 국내외 K팝 팬들까지 ‘베이비샤크 빅 무비’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더핑크퐁컴퍼니, ‘Biban 2023’ 참여.. “중동&북아프리카 사업 확장 본격화”
기술보증기금, 세계은행 8개국과 ‘소셜벤처육성 협력방안 간담회’ 가져
1년 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31일 기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가 있는 서울시 성수동에서 세계은행 8개국 방문단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원하는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제이슨 알포드(Jason Alford)를 포함하여, 라오스, 솔로몬제도, 티모르, 피지, 파푸아뉴기니, 몽골리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8개국의 사무소장들이 기보가 진행하고 있는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제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8개국 10명의 방문단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시 성수동이 소셜벤처단지로 재탄생하게 된 배경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업무절차 ▲소셜벤처가치평가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전하는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세계은행 각 사무소가 해당 국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소개된 ㈜키뮤는 기보가 판별한 소셜벤처기업으로,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여 이들이 특별한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과거 굴뚝산업지대에서 소셜벤처 창업메카로 변신한 성수동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중간지원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소셜벤처기업들이 한단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기보가 가진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기보-KIMST,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동 지원’ 위해 손
와이즈에이아이, 2022년 매출액 50억 원 기록.. ‘전년동기 대비 510.6% 성장’
1년 전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동기(8.2억원) 대비 510.6% 성장한 50.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1억원, 9.4억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로써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성장과 이익을 모두 챙기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와이즈에이아이의 실적 호조는 자체 개발 AI 플랫폼의 공급 증가에 따른 것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보유 중인 고유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고객 응대 및 예약 관리가 가능한 AI 고객센터(AICC) 플랫폼 ‘쌤버스(SSAM-Verse)’를 20여개의 병·의원과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는 자체 AI 기반 추론엔진과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으로, 24시간 동안 공백 없이 AI 콜(인·아웃바운드 콜), AI 홈페이지, AI 로봇(LG 클로이 가이드봇) 등 다양한 AI 서비스로 맞춤형 고객 응대를 지원한다는 게 특징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4월까지 AI 고객센터에 ‘챗GPT’를 연동해 보다 폭넓고 능동적인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으로,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키메스(KIMES) 2023’에서 프로토타입의 다국어 AI 응대 기술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9월 기술신용평가(TBC)로부터 AI 플랫폼 개발 기술에 대해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준하는 ‘T-4(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44
45
46
47
48
이달의 일정
Admin
Members
DEV
K스타트업
창업진흥원
기업마당
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