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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울란바토르 내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 본격화
1년 전
파블로항공이 몽골의 블루몬(BLUEMON) 그룹,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울란바토르 도심 드론배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블루몬 그룹은 몽골에서 9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식음료, 소매 및 유통, 부동산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市)의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61만 명으로 몽골 인구의 약 47.3%가 거주하고 있다. 높은 인구 밀도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계로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도시다. 파블로항공과 블루몬은 교통량 집중 시간대에 드론으로 신속한 물품 배송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으로 몽골 현지 특별비행승인을 받기 위한 시연회를 27일 진행했다. 몽골 민간항공청(CAAM)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7km를 12분 만에 안전하게 비행하면서 드론배송의 신속함과 편의성을 입증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울란바토르 도심 내 ▲드론 정비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비행 준비를 진행하는 드론 스테이션 ▲물품 전달을 위한 이착륙장 등 드론 배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도심에서 드론을 통한 ‘퀵 커머스(Quick Commerce)’의 가능성을 해외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첫 기회임과 동시에 국내 물류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파블로항공, ‘2022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
쿠프마케팅, 해외 매출 ‘191억 원’ 기록.. “3개년 연평균 성장률 242%”
1년 전
모바일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이 지난해 해외 사업 부문 매출 191억 원(가결산 기준)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1%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42%에 달한다. 매출 성장에는 B2B 기업 고객의 모바일 쿠폰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 동남아시아는 모바일 쿠폰 사용에 필수적인 디지털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져 있고 평균 연령이 낮은 인구구조를 이루고 있다. 모바일 쿠폰은 발송, 소지, 사용이 간편해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모바일 쿠폰을 고객 리워드와 프로모션에 도입하려는 기업이 늘어나 지난해 기업 고객 수가 전년 대비 10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기도 했다. 플랫폼 경쟁력은 지난해 12월 에어아시아 슈퍼앱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으로 입증됐다. 에어아시아 슈퍼앱은 아시아 전역에 5,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여행 및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다. 페이즈 기프트와 슈퍼앱 플랫폼을 연동, 세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 간 선물하기 기능을 선보였다. 쿠프마케팅은 올해 1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COOP Network Asia Pacific) 법인을 출범했다. 대주주인 쿠프마케팅을 비롯해 쿠프마케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트너들이 주주로 참여, 태국과 필리핀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히며 공격적인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에어아시아 슈퍼앱에 탑재된 크로스보더 선물하기 사례처럼 플랫폼과 플랫폼을 연동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모바일 쿠폰 시장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홍승기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 대표는 “주요 진출국의 모바일 쿠폰 시장은 초기 단계로 유관 산업의 성장 여력 및 모바일 쿠폰의 침투율 측면에서 아시아 태평양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18년간 쌓아온 업력과 노하우, 업계 최고의 플랫폼 기술력, 로컬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국내에서의 성공 스토리를 해외에서도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쿠프마케팅, 성동구와 ‘성동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MOU 체결
SK에코플랜트, 엔츠와 ‘탄소회계 & 관리 플랫폼’ 고도화 나선다
1년 전
SK에코플랜트가 탄소회계 솔루션 개발 기업인 엔츠(AENTS)와 ‘탄소배출량 진단 및 감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엔츠가 보유한 탄소회계 기반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 RE100 로드맵 설정, 이행방안별 비용 분석, 실적 관리와 같은 세부기능을 추가하며, SK에코플랜트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공동 기획과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대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의 우수한 탄소감축 솔루션을 발굴해 플랫폼에 등록 및 중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시나리오별 탄소 감축 예상치를 사전에 확인해 직접 해결 방안을 선택, 관리할 수 있는 종합솔루션 기능도 제작하며, 탄소배출권 거래 서비스도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규제나 법령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산업별 표준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필요한 기업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플랫폼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엔츠는 서비스의 기획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설계 및 구현, 운영·유지보수를 맡는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방대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과적인 감축방안을 실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탄소회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기업들의 고충을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회계란 사업활동으로 발생한 기업의 모든 탄소배출량과 감축량을 기록해 데이터로 변환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뜻한다. 탄소회계 솔루션은 그간 수기로 작성해 관리해온 각종 환경 데이터를 자동으로 측정해 리포팅 작성, 감축 계획 수립까지 해결해 주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케이씨씨티에스-엔츠,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 감축’ MOU 체결
인프랩,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과 업무협약 체결
1년 전
IT 교육 오픈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은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멋사)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멋사에서 운영하는 부트캠프, 해커톤 등의 IT 교육 과정을 인프런에서도 확장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양사는 추후 온·오프라인 IT 교육 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며, 콘퍼런스, IT 채용 박람회 등의 IT 커뮤니티 행사 개최 또한 협력할 예정이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오랜 기간 좋은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어온 멋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프런 개발 콘텐츠 파트 홍연의 리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프런과 멋사가 IT 교육 콘텐츠와 운영에 있어서 보다 다양한 형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인프런은 다양한 IT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IT 지식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셀렉트스타, 인프랩과 ‘AI 교육 콘텐츠 제작’ MOU 체결
에임드, “매출 376억 원 & 영업이익 170억 원” 기록
1년 전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 ‘에임드’가 30일,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지난해 자회사 합산 총 매출 375.8억 원, 영업이익 170.4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2011년 게임베리(사명)로 시작한 에임드(AIMED)는 지난해 사명 변경과 동시에 ‘세상의 중요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으로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에 맞춰 사업 개편 및 신사업 투자에 집중해왔다. 특히 본격적인 홀딩스 체제를 강화하고자 구글, 네이버, 카카오, 넷플릭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일렉트로닉 아츠(EA), 액티비전 블리자드, 쿠팡 등 각 분야 베테랑 전문가 및 다수의 우수 인재를 영입, 2021년 71명에서 2022년 115명, 2023년 현재 약 200명으로 회사 성장에 맞춰 임직원 수도 대폭 증가했다. 사업팀의 경우 영국 기반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문프로스트’를 포함한 4개의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 반려동물 비즈니스 ‘피리부는 강아지·피리마켓·견묘한 생활’, 애드테크 사업 ‘정글엑스’, 마테크 자회사 ‘마티니 아이오’, 웹3.0 전문 투자사 ‘블로코어’, 잔망루피 IP 기반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등 10여 개 사업들이 자회사, CIC 및 관계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에임드 임형철 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조직문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에임드만의 방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마티니, 에임드 자회사로 출범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 20억 원 투자 유치
1년 전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로써 블래스트는 독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4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IP 확보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이다.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했다. 블래스트는 독보적인 컴퓨터 그래픽 노하우와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장원준 슈미트 심사역은 “최근 컴퓨터 그래픽과 리얼타임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빠르게 늘고 있고 있다”며 “블래스트는 차별화된 파이프라인,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라이브 솔루션을 앞세워 높은 기술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최근 플레이브의 데뷔를 통해 블래스트의 독보적인 버추얼 기술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버추얼 기술, 콘텐츠 기획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메타버스와 케이팝(K-POP)을 결합한 새로운 IP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다비다,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교육서비스’ 제공한다
1년 전
에듀테크 기업 ㈜다비다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즈메타’에 다비다의 양방향 화상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 이와 연동되는 ‘지니펜’을 기반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아즈메타’에 다비다의 화상교육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지니펜’을 연계하여 3D가상 세계에서 강의실 입장 시 곧바로 화상강의와 ICT교육디바이스와 연동할 수 있어 가상과 현실의 벽을 허무는데 한단계 발전하게 됐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이번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4차 산업 교육분야에서 인정받는 다비다의 솔루션과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가 결합해 가치 있는 새로운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에듀테크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다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선정 ▲2020년 기술보증기금 최우수 기업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4.0 선정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 대상 수상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창업진흥원상 수상 ▲서울투자청 CORE 100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하이서울기업 우수기업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우수상 수상 ▲경기도 수출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수상 등 성과를 올렸다. 관련 기사 더보기 다비다, 한컴아카데미와 ‘에듀테크 사업 상호협력’ 위해 맞손
NPR,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1년 전
홍보회사 NPR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설화수, 이니스프리 등 다양한 산하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기반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NPR이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제공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은 지난해부터 NPR에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기반의 ‘태거(Tagger)’ 플랫폼으로, NPR은 지난해 초 해당 서비스를 한국에 런칭한 후 대기업 및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850만 명(23년 3월 기준)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소셜미디어(SNS) 데이터를 분석해 자사의 마케팅 목적에 부합하는 인플루언서를 세분화하여 검색할 수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글로벌 소셜 플랫폼과 연동되는 태거의 분석기술을 활용한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해당 인플루언서의 성장률, 팔로워 및 오디언스 분석, 캠페인 집행 시 예상 비용 및 효과, 특정 플랫폼의 참여율 등 세부적인 사항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 공급을 통해 NPR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설화수, 라네즈,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헤라, 이니스프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준 NPR 대표는 “커뮤니티 형태로 블로거를 모집해 협찬마케팅을 집행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과 달리 북미나 유럽 등 글로벌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첨단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이 주요한 마케팅 툴로 자리매김했다”며, “태거는 좀더 정교한 예측과 분석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앤어스, 포장용 적층체 제품 ‘에코 허니콤 메일러’로 특허 획득
1년 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코앤드를 운영하고 있는 라이프앤어스㈜가 포장용 적층제(이하‘에코 허니콤 메일러’)제품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라이프앤어스가 획득한 특허 제품인 ‘에코 허니콤 메일러’는 친환경 포장재로 FSC 인증을 거친 100% 종이 성분과 인체에 무해한 핫멜트 접착제를 사용한 종이봉투 제품이다. 테이프와 택배 박스, 완충제가 필요 없이 에코 허니콤 메일러 하나로 간단하게 포장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이 완충제가 2중으로 도톰하게 들어가 어떤 물건이든 완충 효과가 높으며,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이프앤어스 홍원영 대표는 “환경보호, 윤리경영 등 기업의 ESG 실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도 더 친환경, 재활용에 집중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며 더 높은 제품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앤어스는 지난해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에코 허니콤 메일러’ 외에 지속가능성과 심플한 디자인, 실용성을 핵심가치로 친환경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사이버보안 포럼 2023’ 성료
1년 전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지난 28일, ‘사이버보안 포럼 2023’을 개최했다. DDI는 이번 행사에 국내 보안 전문가 약 60여 명을 초청해 최신 사이버보안 전망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는 DDI 박석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CISO협의회 이기주 회장의 ‘국내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미래’ ▲사이버리즌 러셀 스테인(Russell Stein)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이버보안 마켓 개요 (Cybersecurity Market Overview)’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트렌드’ ▲삼정KPMG 최민화 상무의 ‘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OT 보안 등 보안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두산 CISO 홍정배 상무가 두산그룹의 중장기 글로벌 보안 전략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으며,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로버트 오(Robert Oh) 부사장의 맺음말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각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본이자 필수 조건인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업계 리더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ASOCIO 사이버 보안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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