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폴리오, 아웃도어 스테이 ‘어라운드폴리’ 인수
1년 전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주)스테이폴리오가 제주 서귀포 난산리에 위치한 아웃도어 스테이 ‘어라운드폴리(AROUND FOLLIE)’를 인수했다. 스테이폴리오는 어라운드폴리 인수를 통해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기반의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라운드폴리의 독창적인 스테이와 스테이폴리오만의 프리미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결합해 파인 스테이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는 “스테이폴리오의 첫 번째 스테이에셋 모델인 어라운드폴리를 통해 캐빈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아웃도어 숙박 모델을 개발하고, 추후 제주를 넘어 수도권 인근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테이 에셋의 활성화를 위한 인재 채용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이폴리오는 어라운드폴리 인수와 함께 호스피탈리티 기반의 운영 매니지먼트로 확장하기 위해 자회사 ‘스테이에셋’을 설립했다. 스테이에셋은 파인 스테이의 운영 관리 대행 및 IoT 등의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어라운드폴리는 기존의 펜션과 캠핑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아웃도어 스테이로, 2018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약 4,500평 규모의 부지에 4개 타입의 롯지, 빈티지 에어스트림을 재해석한 카라반 객실, 최소의 집을 컨셉으로한 캐빈 등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핑 사이트와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스페이스뱅크, ‘2023년 SW 고성장클럽’에서 예비고성장 기업 선정
1년 전
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2023년 SW 고성장클럽’의 예비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SW 고성장클럽’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지원규모에 따라 예비고성장기업과 고성장기업으로 구분해 자율과제 이행자금(기업부담금 포함 예비고성장기업 1억원, 고성장기업 3억원 이내 지원) 및 맞춤형 멘토링, 성장 인센티브 등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금지원 이외에도 지원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수출상담회, 현지 전시회 참여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 ▲수출애로 해소 등 협회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선정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이번 SW 고성장클럽 예비고성장기업 선정을 통해 스페이스뱅크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 등을 인정받아 기쁘다. 자사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스페이스뱅크, ‘정책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 참여
희망조약돌,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의료취약계층’ 지원키로
1년 전
헬스&피트니스 기업 ‘에이치앤에이치’, K-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1년 전
푸드나무와 라온피플의 합작회사인 인공지능(AI) 헬스&피트니스 전문기업 에이치앤에이치가 본격적인 인공지능(AI) K-헬스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에이치앤에이치는 2021년 9월 푸드테크 전문기업 푸드나무와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지분율 50:50으로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피트니스 코칭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등 K-헬스&피트니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푸드나무의 웰니스 기반 헬스 데이터와 라온피플의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한 피트니스 코칭 애플리케이션 ‘짐메이트’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은 인공지능(AI) 코치가 기구 운동과 맨몸운동을 포함한 60여가지의 운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부위별로 피드백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짐메이트’는 수집된 운동 정보들을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중이다. 향후에는 유명 트레이너,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자신의 운동 방법과 루틴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코칭 및 운동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에이치앤에이치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국내외 홈 피트니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엔데믹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는 피트니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K-헬스 미디어 콘텐츠를 출시하는 한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다국어 버전 역시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라고 말했했다.
중기부, ‘부내 및 산하기관 임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1년 전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부내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전환 주제에 대하여 릴레이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인공지능-데이터(AI-Data) 분과위원장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단 ‘디지털&테크’ 분야 분과위원인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 연구소(AI랩) 소장이 ‘GPT 4 시대*, 초거대 생성 AI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ChatGPT(GPT3.5기반)보다 향상된 모델로, 정보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언어능력이 높아져 부정확한 답변을 할 확률도 감소 세부적으로는 초거대 생성 AI(ChatGPT, HyperCLOVA 등)의 기능 소개 및 시연,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생산성 강화방안, 공공업무와 연계한 활용방안, 제도적 개선사항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첫 강의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클라우드, 메타버스, 데이터 주권 등 디지털혁신과 관련된 주제로 매월 1회 특강을 진행하고, 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해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기업인을 강사로 섭외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최신의 디지털혁신 기술 동향과 업계 현황을 습득하여 정책 현장에 접목하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정책을 접근하고 활용하는 것이 보다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중기부,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설치 후보지역 모집
제2회 금융 부문 콘퍼런스, ‘유망한 금융 전망’ 주제로 향후 방향 논의
1년 전
제2회 금융 부문 콘퍼런스(Financial Sector Conference, FSC 2023)는 리야드에서 더욱 강력한 기술 주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제의 구축에 따르는 시장의 도전 과제 극복에 대한 낙관과 에너지로 결론지었다. 82개 국가에서 3,200여 명의 참가자와 180개 미디어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모여 ‘유망한 금융 전망’이라는 콘퍼런스 주제로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를 위한 앞으로의 방법을 논의했다. 가장 규모가 큰 일부 글로벌 금융 기관의 대표와 정부 재무장관이 기술 이용의 증대, 다변화, 국경 간 협력 및 녹색 경제의 포용을 가능케 하는 부분에서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로드맵을 파악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콘퍼런스에서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개발, 핀테크 개발 및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지원하는 다수의 MOU와 합의서가 체결됐으며, 이라크 중앙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업의 개시를 발표했다. 콘퍼런스의 종결과 함께 사우디 중앙은행 행장인 아이만 모하메드 알사야리(HE Ayman Mohammed Alsayari)는 비전 2030 목표와 일치하는 핀테크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자국의 노력과 민간 부문의 성장 지원, 경제의 다변화 및 저축, 금융과 투자의 촉진을 위해 자국이 수행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벤처 캐피탈의 중요한 역할을 토론하는 과정에서는 500 Global의 코트니 파월(Courtney Powell) 최고운영이사 겸 상무이사가 “2012년 중동 지역에 최초 투자를 시작한 이후 우리는 경이적인 성장을 목격했으며, 오늘날 그 가치가 1억 달러를 넘는 기업이 14개나 된다. 이는 기업가를 지원하는 정부의 의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방이 합쳐져 기업 활동을 위한 유력한 글로벌 허브가 되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다. 글로벌 현금 흐름의 미래에 관한 논의에서 이탈리아의 지안카를로 지오르게티(HE Giancarlo Giorgetti) 경제재무장관은 “금융 부문에서 지정학적 긴장에 의해 유도되는 분열은 글로벌 및 금융 안정성, 국가 간 자본 할당, 국제 결제 시스템 및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강력한 함축성을 갖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