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쿠스, 화웨이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1년 전
디토랜드 개발사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리빌더AI와 MOU 체결
1년 전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의 개발사인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와 3D AI 비전 기술 스타트업 리빌더AI가 메타버스 플랫폼 내 모바일 3D 스캐너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리빌더AI의 기업용 SDK를 붙여, 유저들이 자신의 신발이나 패션 아이템을 찍어 디토랜드 내 캐릭터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함이다. 최근 가상 캐릭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현실에 있는 실제 제품을 가상의 캐릭터들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기존엔 모두 디자이너들이 모델링을 해줘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디토랜드는 리빌더AI의 3D 기술을 도입해 모델링 없이 사진 촬영만으로도 3D를 만들어 자신의 아바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는 “이번 MOU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잇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한층 더 앞서 나가길 바란다며, 디토랜드는 현실과 가상을 잇는 현실 기반의 3D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빌더AI는 “이번 MOU는 리빌더AI의 3D 변환 기술이 가상과 현실을 이을 수 있는 기술로 성장하기 위한 첫 단계로 앞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현실과 가상을 잇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디토랜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게임부터 교육활동까지 수행하고 있다. ‘전남관광 메타버스’, ‘근로복지공단’, ‘한국잡월드’ 등 국내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이들의 고객사이며 최근에는 ‘메타버스 토탈코칭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교육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맘마레시피, 화이트데이 기념 ‘달리아 박스’ 출시
1년 전
㈜잇더컴퍼니의 임신∙출산∙육아 맞춤 건강간식 큐레이션 서비스 브랜드 ‘맘마레시피’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리아 박스’를 출시했다. ‘달리아 박스’는 사랑을 의미하는 달리아의 꽃말을 살려 사랑스러움을 더해줄 달리아 꽃 메시지 카드와 달콤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간식박스이다. 특히 이번 ‘달리아 박스’는 직접 메시지를 적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육아맘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랑 메시지 카드와 육아로 지친 육아맘을 응원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카드 2종으로 선보인다. 2종으로 구성된 ‘달리아 박스’는 부부 혹은 친구나 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했다. 사랑 메시지 카드를 선택할 시에는 육아맘 소원 쿠폰이 같이 증정된다. 육아맘 소원 쿠폰은 육아맘들에게 직접 육아소원들에 대한 의견들을 모아 재미를 더해 소원쿠폰으로 제작하여 달콤한 간식과 함께 육아로 지친 육아맘의 스트레스를 달래줄 세상에 없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기획했다.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는 “달리아 박스와 함께 달달하고 행복한 기념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잇더컴퍼니,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체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온라인 마켓 긱 워커’ 모집
1년 전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온라인 마켓 파트너 사업단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마켓 긱 워커’를 모집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구로구 지원으로 온라인 마켓 창업가 및 신생기업의 성장을 통한 새로운 인력창출과 신규 일자리 시장의 노동자 긱 워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온라인마켓 파트너 사업단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인력 수요 발생 시 파트너 사업단에 등록된 인력 중 관련 분야의 ‘긱 워커(Gig worker,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독립형 계약 근로자)’를 매칭하고 수행기관에서 활동비로 사업단원에게 직접 지급하는 취업 매칭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구로구에 신고한 사업자등록 보유 온라인 마켓 업체이며, 참여 대상은 온라인 마켓 사업 운영과정에서 요구되는 직무 경험이 있고 사업단 활동 참여 의지가 높은 남녀 실업자다. 특히 온라인 마켓 직무 분야(웹디자인, 콘텐츠 에디터, 촬영, 상품 등록, 영상편집자, 쇼핑몰 MD, 라이브커머스 진행, SNS 홍보 마케팅 등) 업무 경력이 많은 실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인터뷰는 3월 30일(예정)에 진행한다. 인터뷰 진행을 완료한 대상자 중 총 20명을 선발해 운영하며, 매칭기간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하는 온라인 마켓 긱워커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SaaS 보안 인증’ 프로모션 진행
1년 전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획득을 지원하는 ‘공공 SaaS 보안 인증’ 프로모션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러한 풍부한 레퍼런스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도 인프라 구축 시 사용할 수 있는 5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크레딧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공기관용 컴퓨팅, 스토리지, DB, 보안과 같은 상품군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공 SaaS 사업을 위한 CSAP인증 가이드와 보안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정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CSAP 획득이 필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2021년부터 기업의 SaaS 보안인증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작년과 작년, CSAP 인증을 취득한 기업의 각 76%, 66%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증을 획득 및 갱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시행된 CSAP 등급제에 따라 SaaS 기업들의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네이버클라우드는 뛰어난 안정성과 보안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네이버클라우드, 인도네시아에 ‘텔코 클라우드’ 구축 본격 가동
라젠 “청각장애인이 딥테크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1년 전
“배리어-프리 서비스 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 싶어 딥테크 기술 기반의 동작 인식 수어 통번역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박영선 라젠 대표는 지식재산권 35건 이상을 보유한 베테랑 개발자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 장관상, 2021년 지식재산경영 인증 등 화려한 수상 경력에 미국 2년, 베트남 2년 등 다양한 해외사업 경험도 가지고 있다. 그런 박 대표의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사용자를 위한 딥테크 기술. 키오스크,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편의성이 높아 졌지만, 오히려 취약계층은 기술 소외가 심화하고 접근성 문제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꺼내 들었다. 박 대표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의사소통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기술, 동등한 서비스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영선 라젠 대표 라젠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작인식 기반 수어 통번역 서비스 소리와(SORIWA)를 제공한다. 그동안 축적한 인공기능 기술을 바탕으로 96% 이상 정확도 높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얼굴, 몸, 손가락 등 모든 신체 영역의 데이터를 확보해 가공함으로써 얼굴인식, 동작예측, 손가락 모션인식 등 다양한 기술 확장성을 확보했다. 서비스의 주 고객층은 청각 장애인을 고객으로 두고 있거나 이들에게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실제 청각장애인들은 영화관 예매,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고객 상담 시스템 접근, OTT 및 드라마 시청, 병원 예약 등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의사소통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들이 기술을 이용해 좀 더 편리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 대표는 “기업에겐 ESG 성과와 새로운 시장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청각장애인에게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원하는 서비스를 구독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확장성과 호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수어 통번역 솔루션 SaaS 라젠은 병원 내 수어예약 및 상담 서비스, 선별진료소 내 수어 문진 및 상담 서비스, 행정기관의 민원발급 서비스, 드라이브 스루 내 수어 전문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납품을 진행 중이다. 현재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 기회 모색은 물론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 현재 꾸준히 사업성과가 나고 있지만 초기에는 어려움도 따랐다. 지식재산권 및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을 위해 3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었고 표준화에 대한 규정 문제로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현재 30만개 이상의 수어 데이터를 보유 중인데, 이를 확보하는 데만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데이터 가공과 학습 모델, 엔진 구축을 위해 2억원 가까운 자금이 투입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딥테크 기술 기반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자막을 봐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통역 서비스 자체가 제한적이어서 불편을 겪었던 청각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젠은 강남 창업가 거리에 새롭게 탄생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거점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사무실, 제작시설, 회의실 등의 인프라 제공과 입주기업들의 역량강화,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VFX 및 IP 스튜디오 베코엔터테인먼트, 시드 투자유치
1년 전
VFX 및 IP 제작 전문 기업 베코엔터테인먼트는 CJ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베코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6월에 창업한 기술 기반의 콘텐츠 스튜디오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 40여 편의 세계적인 작품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설립해 VFX(특수효과), 애니메이션 기술, 캐릭터 제작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베코엔터테인먼트의 전문 분야는 헐리우드 VFX 제작과 IP 비즈니스 두 분야로 나뉜다. VFX 제작의 경우 현재 파라마운트+ 작품 제작에 나서는 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VFX 프로덕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IP 컨셉, 캐릭터 개발에 특화돼 있는 역량을 살려 OTT 애니메이션 ‘이상한 손님집’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타깃의 IP레이블을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황, 김 공동대표는 “마블 캐릭터 초기 움직임 개발부터 본 제작까지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캐릭터 기술과 연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며 “애니메이션, 실사 VFX, 버추얼 콘텐츠까지 플랫폼에 제한받지 않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에 맞는 핵심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코엔터테인먼트는 또 앞으로 국내외 OTT 플랫폼과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IP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외 프로덕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사업’ 추진
1년 전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부처 간 전방위적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는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에 해당하는 107개 기초지자체와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13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최종 1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 중앙부처가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과제를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정책의 효과성‧효율성‧실행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최종 13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 점수를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약 200억원 규모 지역사업과 정책자금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장,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공유사무실 등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가 발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사업화, 제품고도화, 인력양성(교육), 융자 등을 지원하고, 전국 33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연계지원 관련 기획·자문(컨설팅)을 제공한다. 관련 기사 더보기 중기부, ‘제조데이터 AI문제 해결 컨설팅-솔루션 실증사업’ 수요기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