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델타엑스, ‘모빌리티 AI 솔루션 개발’ 위해 맞손
2년 전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인공지능 전문기업 ㈜델타엑스와 모빌리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델타엑스의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활용해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인지 및 추론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차량내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협업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은 보행자나 교통 시설 등의 외부 요인이 아닌 운전자의 위험한 운전 습관, 휴대폰 사용 및 신호 위반 등의 부주의한 운전에서 비롯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3월까지 그린카 차량 99%에 적용 예정인 ADAS(운전자 지원 시스템)와 함께 첨단 자율주행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여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장려하고자 양사가 힘을 모았다. 그린카의 문소영 CSO는 “금번 델타엑스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운전자 졸음, 특이행동 감지, 흡연행위 적발 등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운전자 보조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에는 차량 관제 및 안전 운전을 장려하는 AI 기반의 통합 차량 관제 시스템(FMS)을 고도화함으로써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그린카, 진에어와 ‘모빌리티 플랫폼 확장’ 사업 위해 협업
딥브레인AI, ‘글로벌 250대 제너레이티브 AI’ 스타트업 선정
2년 전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s)에서 지난달 선정한 ‘글로벌 250대 제너레이티브 AI(Generative AI, 생성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딥브레인AI는 CB 인사이트가 공개한 글로벌 250대 제너레이티브 AI 스타트업 중 엔터프라이즈 AI 아바타(Enterprise AI avatars) 분야에 선정됐다. 지난해 아주IB투자에서 400만 달러(약 48억 원)를 투자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미국의 디지털 휴먼 솔루션 기업 소울머신(Soul Machines),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의 AI 휴먼 제작으로 유명세를 탄 영국의 스타트업 신디시아(Synthesia ai) 등 관련 분야 유망 기업들도 함께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 음성 합성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AI 휴먼(AI Human)’ 솔루션과 SaaS형 AI 휴먼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AI Studios)’ 등 제너레이티브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AI 휴먼은 ‘생성적 대립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과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제 사람과 유사한 모델을 생성하며, 문맥에 맞는 입모양과 표정은 물론 손동작과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AI 스튜디오스는 AI 휴먼 솔루션을 기반으로 별도의 기술, 장비 없이 누구나 AI 휴먼이 등장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SaaS 기반의 AI 휴먼 서비스다.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AI 휴먼이 등장하는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딥브레인AI는 글로벌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2023’와 국제방송전시회 ‘NAB 2022’, 글로벌 기술 피칭 대회 ‘T-챌린지’ 등 글로벌 행사에 참가, 수상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휴먼 솔루션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미디어, 교육, 금융, 커머스, 공공,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 AI 휴먼과 AI 스튜디오스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제너레이티브 AI를 활용한 AI 휴먼, AI 스튜디오스 등 딥브레인AI의 기술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완성도 높은 고품질 AI 휴먼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딥브레인AI, 경상북도청과 ‘인공지능 도지사’ 선봬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SERC-Wnk,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 도모 MOU 체결
2년 전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지난 9일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RC : Securities and Exchange Regulator of Cambodia), WnK와 3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대한 시상 ▲캄보디아 내 디지털 자산 협회 설립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SERC의 소 소칫 사무총장은 “MOU(양해각서)의 형식으로 진행 되었지만 사실상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협약에 가깝다. 우수한 기술뿐만 아니라 규제와 관리에 대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캄보디아 디지털 자산 시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WnK 강재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내 디지털 자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가 캄보디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겠다”라고 계획을 말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윈회 원은석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건전한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캄보디아 내 협회 설립과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자산 시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향후 활동을 소개했다.
이노그리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판타스틱4 세미나’ 성료
2년 전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판타스틱 4’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쉽게 설명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 회사 및 솔루션의 특장점을 부각하여 영웅 캐릭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노그리드는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관리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핸들러’(HYBRID HANDLER)로,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드햇은 ‘쿠버네티스 킹’(KUBERNETES KING)으로,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춰 ‘하이 퍼포머’(HIGH PERFORMER)로, 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보호의 강점을 살려 ‘백업 보스’(BACKUP BOSS)로 각각 표현했다. 세미나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기업의 IT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를 주최한 4개사의 제품 설명과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한국레드햇 이승지 이사는 최근 재해복구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구성하기 위한 플랫폼의 조건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Private, Public, IaaS에서 PaaS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도 발표했다. 이어 이노그리드 지남원 이사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이기종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를 한 번에 통합 관제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CMP의 필요성과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노그리드의 CMP 플랫폼인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소개했다. 세 번째로 레노버 홍종범 부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로 ‘트루스케일’(TreScale)을 소개했다. 트루스케일은 고객의 업무 확장과 변경에 최적화하여 비용, 리스크,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빔 소프트웨어 어윤석 이사는 빔의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및 재해복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빔의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빔 백업&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and Replication)과 ‘카스텐’(Kasten)을 통해 어떻게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쿠버네티스 환경을 보호해주는지 설명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관련된 통합적인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클라우드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클라우드 관련 최신 정보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와 ‘플랫폼 공동 사업 추진’ MOU 체결
브이아이코리아, 인덕대 시각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2년 전
패키지 제작 솔루션 케이즈를 운영하는 브이아이코리아㈜가 디자인 산업 발전, 패키지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브이아이코리아와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패키지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인턴십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 지도, 학교 교육 참여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패키지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지털 패키지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윤정 브이아이코리아 대표는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는 지금, 신소재 개발, 친환경 디자인/제작 등과 관련된 전문인력 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연평균 6%씩 꾸준히 성장하는 패키지 산업이 더이상 전통 제조산업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대학과 연계하여 관련 전공의 많은 학생들 참여를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쓸것이다”며 “이번 협정은 패키지 디자이너, 디지털 패키지 전문가 등 패키지 디자인 관련 직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AI 기반 패키지 제작 솔루션 ‘케이즈(CAYS)’, 팁스 선정
딜라이트룸, 플레이키보드 운영사 ‘비트바이트’에 전략적 투자 단행
2년 전
글로벌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사용자맞춤형 모바일 키보드인 ‘플레이키보드‘의 운영사 비트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딜라이트룸은 이번 투자를 통해 플레이키보드의 글로벌 진출과 광고 수익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온라인 마케팅 산업에서 주목받는 퍼스트 파티 데이터(First Party data·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의 데이터)의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바이트는 애드테크(Ad-tech·정보기술을 광고에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내보내는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딜라이트룸을 통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사용자 확보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봤다고 투자유치의 이유를 설명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플레이키보드는 1인당 하루 실행 횟수가 약 100회 달하는 앱으로 사용자 일상에 깊게 스며든 활용도 높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서형 비트바이트 대표는 “플레이키보드와 알라미 모두 사용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국가와 인종을 초월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성공적인 하루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딜라이트룸과 글로벌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익화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딜라이트룸, 하루 루틴 관리 앱 ‘마이루틴’ 개발사 마인딩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