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 ‘2023 AI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2년 전
오아시스비즈니스가 2023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요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술 촉진 사업으로,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여 원하는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발탁되어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에 맞춘 AI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인간 행동(이동, 소득, 소비), 부동산(주거용, 상업용, 토지), 상권(매출, 업종, 업력)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학습한 Human eXperience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자체 데이터가 보유하지 못한 중소규모 기업이나 전문적인 개발자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 서비스에 맞는 AI 솔루션 구축을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AI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중소, 벤처, 중견기업, 의료기관이다. AI 솔루션을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하고, 비용은 AI 바우처로 지급하는 형태이다. 수요기업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기사 더보기 오아시스비즈니스, 중기부 ‘팁스’ 선정
데이터팀즈, CCDM® Industry Partner 인증 획득
2년 전
임상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인 데이터팀즈가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비영리 국제기구인 SCDM(Society for Clinical Data Management, 임상 데이터 관리 협회)으로부터 CCDM® Industry Partner 인증을 획득했다. CCDM® Industry Partner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회사의 임상 데이터 관리자(Clinical Data Manager) 중 적어도 25% 이상이 CCDM®(국제 데이터 관리 전문가 자격 인증)을 획득하거나, 10명 이상이 CCDM®을 획득해야 한다. 데이터팀즈㈜는 엄격한 자격 평가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인증된 임상 데이터 관리 전문가를 높은 비율로 보유한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인증을 통해 임상 데이터 관리 업무에 대한 국제적인 수준의 역량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데이터팀즈의 윤석민 대표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저희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라온 결과”임을 강조하며 “이번 국제 인증을 통해 국내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제약사들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조건을 획득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팀즈는 2021년에 설립된 임상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임상시험 EDC 설계부터 미국 FDA 등 해외 규제 기관에 임상 자료를 제출하기 위한 CDISC 업무까지 데이터의 모든 측면을 관리, 제출하는 임상 데이터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기업이다.
다비다, ‘Grupo IDE Bajio’와 멕시코 사업협력 MOU 체결
2년 전
에듀테크 다비다와 멕시코 기업인 ‘Grupo IDE Bajio’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멕시코 무역관에서 멕시코 사업 협력을 위한 100만불 MOU를 체결했다. KOTRA는 작년 12월 1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에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다비다와 멕시코 업체가 매칭이 되어 현지 KOTRA 무역관에서 멕시코 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Grupo IDE Bajio’는 Kiubix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Outcom (e-learning 컨텐츠 제작 및 기업 대상 직원 교육), 그리고 Edupedia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라는 3개 계열사를 가진 멕시코 중견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다비다의 ‘지니클래스’, ‘지니펜’, ‘지니봇’으로 계열사 비즈니스 확대 뿐만 아니라 멕시코 혁신개발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를 통해 멕시코 업체와 매칭되어 오프라인 미팅 후, 지속적인 화상 회의를 통해 양사의 사업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난 10월 에콰도르 EDINUN 업체와 43만불 계약 체결에 이어, 자사 제품들이 중남미 교육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다는 2019년 ‘팁스’에 선정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써 LIMS 엔진 사용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과 디바이스 연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 이와 연동되는 디지로그 (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인 ‘지니펜’과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을 출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에듀테크 기업 다비다, 지로드코리아와 MOU 체결
광주광역시,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2년 전
‘CES 2023’ 광주 방문단이 10일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실리콘밸리 위워크(WeWork)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 남호 공동대표와 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실리콘밸리 내 AI 스타트업 투자환경 조성, 글로벌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광주 AI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킹·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글로벌화 전략 수립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투자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토스벤처스는 1996년 창업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한국계 벤처캐피탈로, 현재까지 쿠팡,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직방 등 70개사의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또 지난 2018~ 2022년 5년 연속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스타트업 업계 전체를 조망하는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에서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벤처캐피탈 1위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더보기 광주광역시, 공군-국립공원공단과 ‘무등산 상시 개방’ MOU 체결
슈나이더 일렉트릭, ‘르노 그룹’과 SM AirSeT 공급 계약 체결
2년 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랑스 플랑(Flins)에 위치한 프랑스 자동차 그룹 르노(Renault)의 리팩토리 공장(Refactory)에 SF6(육불화황) Free 고압 수배전반인 SM AirSeT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르노 그룹은 2030년까지 리팩토리에서 탄소 네거티브 (Carbon Negative·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것)를 달성하고, 2040년까지 유럽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ESG경영의 일환으로서 르노그룹은 리팩토리의 고압 개폐 장치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SF6를 사용하지 않기 위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압 배전반SM AirSeT를 도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시스템(Power System) 사업부 박세진 부문장은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려면 F-가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그린 에너지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성과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그 이상이다. SM AirSeT는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SM AirSeT은 친환경, 디지털 고압 수배전반으로,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을 사용하여 SF6 가스절연 수배전반을 SF6가스가 없는 친환경 고압 수배전반으로 대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강력한 온실가스 중 하나인 SF6 가스를 순수한 공기로 대체해 ESG 경영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탈탄소를 실천할 수 있다는 즉각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온실가스의 재활용 비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장비 유지 보수 및 교체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슈나이더일렉트릭, ‘2022 월드 체인징 아이디어 어워즈’ 건축부문 수상
신테카바이오,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2년 전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딥매처-히트’를 활용한 AI 합성신약-단백질 상호작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네오-에이알에스’를 활용한 AI 신생항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수요기업에 제공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수요기업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수요기업은 2022년 기준 기업당 1건의 비즈니스 프로젝트별로 데이터가공(일반) 최대 4500만원, 데이터가공(AI) 최대 70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았다. 올해 수요기업은 추후 공고를 통해 모집될 예정이다. 회사는 딥매처나 네오-에이알에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수요기업의 신청을 받아 AI 신약개발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계기로 AI 신약개발에 대한 중소 바이오텍 및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여러 제약사와 바이오텍과의 협업 및 공동개발을 통해 발전시킨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성능과 데이터 가공 역량으로 수요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공급기업의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신테카바이오 250억원 투자 유치,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컨샐러드, 투자 유치
2년 전
2D 도트 아바타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컨샐러드가 더벤처스, 필로소피아벤처스, 메타버스유니콘즈개인투자조합1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컨샐러드는 현재 맵 에디터를 기반으로 한 주디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주디 월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금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UGC 툴 고도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민 컨샐러드 공동대표는 “지속되고 있는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기회가 있고, 정체성을 드러내는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는 가상공간에 대해 컨샐러드가 보여주고 있는 가설 검증력을 높게 사주신 덕분에 투자가 가능했다”라고 덧붙였으며, 강세윤 컨샐러드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유저들의 참여 요소를 확장하기 위해 개발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샐러드는 MZ세대와 알파세대의 유저들이 직접 2D 도트를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고,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는 콘테스트, 미니게임 등의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며, 별도의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공식 런칭 3개월 만에 6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더벤처스, PaaS 스타트업 ‘클라우드타입’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