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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1만968평)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 프론트원이 30일 개소했다. 세계 최대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 프론트원이 30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프론트원은 서울창업허브, IBK창공과 함께 강북의 판교를 형성할 전망이다.

프론트원 개관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1층 스타트업 부스를 돌며 격려를 했다.

기희경 나인투식스 대표가 정 총리에게 자사 서비스를 시연하며 설명하고 있다. 나인투식스는 올해 1월 디캠프 디데이 우승팀으로 기능성 발 건강 제품 브랜드 워킹마스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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