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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렌탈 플랫폼 기업 라이클이 로컬 서핑 업체들과 제휴해 ‘서핑보드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핑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다양하게 세분화되었다.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서핑보드들이 유통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30만원부터 200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형성돼 있다.

모든 소비자들이 매일같이 서핑을 이용할 순 없기 때문에 서핑보드를 구입하는데 있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라이클은 로컬 서핑 샵에서 본인에게 맞는 서핑보드를 예약하고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클에서는 단순히 서핑보드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핑보드의 종류와 브랜드, 사이즈, 폭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개인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서핑 이용자뿐만 아니라, 새롭게 서핑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 강습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현재 양양 인구해변, 양양 죽도해변, 양양 남애해변, 부산 송정해수욕장,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울산 진하해수욕장 등 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장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클 관계자는 “그동안 실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횟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이 많지 않았다.”면서, “서핑 영역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로컬 서핑 샵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서핑보드들과 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4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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