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보는 제7기까지 총 5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538억 원, 직접투자 119억 원,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788억원의 후속 투자를 이끌어냈다.
8기 신청자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25개 내외의 비수도권 기업과 10개 내외의 소셜벤처 기업, 5개 내외의 핀테크 기업을 포함해 총 10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보의 금융지원,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육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진출 전문 기관, 대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성장단계별·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도 이뤄진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 온라인 데모데이를 상시 개최해 100여개 파트너 투자사로부터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7월 30일 개소한 국내 최대 청년창업 타운 프론트원 내 스타트업 네스트 전용 보육 공간 입주 자격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 및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파격적 금융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비금융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본격 성장 궤도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