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치유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 플랫폼 밑미가 론칭되었다.

밑미는 번아웃에 빠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가/명상/음식/식물/달리기/음악 등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감각을 깨우는 활동들과 심리 상담이 결합된 페어링 프로그램으로, 전문 카운슬러들이 번아웃 극복을 위한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또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리추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밑미는 오프라인 카운슬링 프로그램과 온라인 리추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추후 자아실현 코칭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록 노트 등의 일상 도구 제작,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재충전을 위한 리트릿 여행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밑미 손하빈 대표는 “사람들이 꼭 병리학적으로 문제가 있어야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이라며, “예방 차원에서의 심리 상담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심리 상담의 장벽이 낮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밑미는 에어비앤비 출신 창업자들이 모여 설립한 동명의 스타트업이다. 에어비앤비 코리아의 1호 직원이자 최연소 첫 여성 지사장을 역임했던 김은지와 브랜드마케팅 팀장이었던 손하빈, 그리고 브랜드마케터였던 이용복이 공동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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