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성인교육 플랫폼 탈잉이 올 상반기 매출액 63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가 끝나기 전 지난해 전체 매출을 초과한 추이로, 올해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작년 상반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해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성과로 풀이된다.

상반기 호 실적의 핵심은 기존 킬러 카테고리들의 리패키징 뿐 아니라 신규 카테고리들의 성공적인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탈잉은 기존 킬러 카테고리인 실무 및 재테크 뿐 아니라, 온라인 피트니스, 온라인 뷰티, 육아 및 키즈 등 신규로 진출한 카테고리에서 모두 가파르게 성장했다.

탈잉의 매출 성장은 많은 교육회사 매출에 포함된 KDT 등 정부 지원 매출 없이 순수 고객지불액으로만 이루어진 성과이며, 또한 25명 내외의 소수의 인력으로 낸 결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 이후 과잉 공급되었던 성인교육업계가 금리 인상기 후 정상화되는 과정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김윤환 탈잉 대표는 “턴어라운드 과정에서 쌓은 조직 내 단단한 근육으로,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빠른 매출 성장률을 만들었다”며 “업계가 재편되는 맥락에서 가장 빠른 체질 전환에 성공한 만큼, 더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서 성인 교육의 대표 서비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3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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