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대표 서숙연)은 상상락(想象乐, 대표 김희종)과 영유아놀이 부모교육 앱 ‘차이의 놀이’ 중국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상락은 중국 상해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1-6세 유아 놀이 오프라인 교육센터인 상상락 창의센터 5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아교육전문 업체이다.
이번 협약은 차이의 놀이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은 것이다. 양 사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올 하반기 차이의 놀이 앱 중국어 정식 서비스 런칭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현재 중국 유아교육 대상자(0-6세) 수는 약 1억 1천만명으로, 90년대생(’90后, 지우링호우) 부모들이 육아를 시작함에 따라 프리미엄 유아교육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젊은 부모들이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고, 주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며 유아 교육 소비 지출을 늘리고 있다.
상상락은 올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사업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때 차이의 놀이 교육 콘텐츠가 가장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상상락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양 사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 차이의 놀이 앱 베타버전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전문 영유아 교육 콘텐츠, 도서 출판, 놀이 패키지 출시 등 다각도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사 협력을 통해 점차 온라인으로 유아 정보를 찾고자 하는 니즈가 커지는 중국 시장에서 차이의 놀이 정식 서비스 런칭을 성공적으로 견인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상락 김희종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육아 놀이 서비스 차이의 놀이와 함께 이번 계약으로 중국의 부모들에게 맞춤형 놀이 컨텐츠를 공급하여, 한국의 선진적인 놀이교육 문화를 중국에 실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합작을 통해 차이의 놀이가 글로벌 놀이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견고한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중국 내 놀이교육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빛 서숙연 대표는 “양질의 교육&놀이 콘텐츠를 모바일 상에서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이념이 실현이 되어 기쁘다.” 라며, “한국을 넘어 중국 부모들이 앱으로 편하게 놀이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상상락과 함께 중국에서 선진적인 놀이교육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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