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박스는 주식회사의 주주총회 · 이사회 진행 및 등기 지원 서비스 ‘주주 리걸’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주 리걸’은 주식회사의 기업 법무를 온라인으로 간편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로 안건마다 결의 요건이 달라지는 주주총회 · 이사회 의결을 상법과 회사 정관에 맞춰 적법하게 진행하고 의사록을 포함한 공증 · 등기 문서를 자동생성함으로써 셀프등기까지 지원한다.

법원의 등기정보 포털 통계에 따르면, 법인이 법무사나 변호사를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등기를 신청하는 비율은 2010년 13%에서 2019년 20%로 상승하는 등 확대 추세에 있다. ‘주주 리걸’의 등기 지원 서비스는 셀프등기를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기할 사항만 선택하면 주주총회 · 의사회 의결절차 진행부터 공증 · 등기에 필요한 문서를 자동 생성하여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지난 6월 비상장 증권관리 서비스 ‘주주’ 출시 이후 3개월만에 200여개 기업이 ‘주주’에서 주주총회 · 이사회를 진행했는데 많은 고객사들로부터 등기 절차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면서 “‘주주’ 기업 고객 중에는 등기 기한을 지키지 못해 과태료를 낸 기업도 상당수였는데, 등기 기한을 놓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법무 행정에 사용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셀프 등기를 지원하는 ‘주주 리걸’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주 리걸이 생성하는 모든 문서는 변호사의 법률 검토를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액면분할, 유상감자 등 법률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등기 진행 전 제휴 법무법인, 변호사 사무소를 통한 법률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https://platum.kr/archives/14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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