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클릭 몇 번에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를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삼쩜삼 기한후신고’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온라인 서비스로, 삼쩜삼을 이용하면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한후신고시 법정신고 마감 경과 후 1개월 이내는 50%,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시 30%, 3개월 초과 6개월 이내시 20%까지 가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어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

참고로, 통상 정규 신고기간인 5월 말까지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나, 해당 기한이 지나면 직접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로만 처리가 가능한 불편함이 있었다.

신고 진행 시 보다 정확한 소득 확인을 위하여 수임동의 및 확인을 거치게 되는데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수임동의 완료 후 3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4대보험이 가입된 근로소득이 있거나 연말정산 소득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 따라 기간이 더 소요될수 있다. 세금 환급은 최장 3개월 이내에 완료된다. 신고 대행료는 1000원부터로, 수입 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지난 정기신고 기간에는 삼쩜삼을 통해 총 27만8659명이 26억5000만원의 환급액을 찾아간 바 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22만7000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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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 벤처스퀘어 https://www.venturesquare.net/81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