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관심을 받으며 오픈 일주일 만에 1호점 전석이 판매된 분산 오피스 ‘집무실’이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OP.GG’와 자율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OP.GG는 전 세계에 월 4,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서비스로 이전부터 글로벌 서비스 특성에 맞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OP.GG는 집무실에게 직원들의 거주 지역 데이터를 제공한다. 집무실은 이 데이터를 출점 지역 선정에 활용하여, OP.GG 직원들이 집에서 가까운 분산 오피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해외로 글로벌 오피스를 확장할 때, 집무실과 해당 국가에 함께 진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집무실과 연동된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찾는 일도 진행할 예정이다.

OP.GG 최상락 대표는 “6년 넘게 사무실 없이 일한 ‘로켓펀치’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집무실’은 OP.GG가 작년부터 고민하고 찾아오던 자율 근무 방식에 가장 적합한 사무공간”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전 세계의 흩어진 유능한 인재들을 OP.GG팀에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집무실’을 만든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는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오피스를 없애고 있는 지금, 글로벌 인재 확보 전쟁은 더 격화될 것”이라며, “OP.GG 외에도 많은 기업에게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분산 업무 시스템을 로켓펀치와 집무실을 결합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4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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