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패스트벤처스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텍스트북(Textbook)’을 16명의 현직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함께 제작해 론칭했다.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창업팀의 양적, 질적 증가, 그리고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및 투자 자금의 증대,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등장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예비창업자들의 반복되는 시행착오로 인한 기회비용을 줄이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 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텍스트북’은 10주 과정으로 이뤄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의미, 사업아이디어 평가, MVP (Minimum Viable Product)와 PMF (Product Market Fit), 초기사용자 확보, 비즈니스모델, KPI (Key Performance Index), 유닛 이코노믹스(Unit Economics), 퍼널(Funnel) 분석 및 코호트(Cohort) 관리, 피벗의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으로 구성되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교육 영상 제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패스트벤처스 팀의 온라인 코칭 등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는 “대다수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은 첫 경험이기에, 먼저 창업을 했던 이들이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써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고 선뜻 참여해주신 16분의 창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https://platum.kr/archives/148450

원문 출처 : 플래텀 https://platum.kr/archives/148450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4845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