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체크는 자전거 통합관리 플랫폼 페달체크 베타버전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달체크는 운동보상형 사이클링 컴퓨터 앱을 기반으로 자전거매장과 연계하여 운동기록과 정비이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O2O플랫폼이다. 앱에 자전거를 등록하면 자전거를 타는 만큼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는 현금처럼 자전거수리 비용으로 사용하거나 편의점, 카페상품 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페달체크는 자전거 리워드뿐만 아니라 정비예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앱에서 자전거 정비예약을 하면 예상공임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진행상황을 알림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모든 분야에서 언택트 트랜드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자전거 매장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언택트 자전거 정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무비 페달체크 대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한 자전거매장과 고객을 연결하는 강력한 자전거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자전거로 혼자 미국을 횡단한 경험을 살려서 자전거 관리의 부담을 벗어나 자전거라이딩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페달체크는 올해 1월 설립되어 현재까지 전국의 60여 곳의 자전거매장과 파트너쉽을 맺고 정비예약 및 자전거 관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베타서비스를 통해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2021년 상반기 정식버전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4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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