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이 2018년 말 ‘B마트’를 선보인데 이어 요기요는 ‘요마트’를 정식 출시한다.

딜리버리히어로의 자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스 코리아는 고속 딜리버리 스토어 ‘요마트’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요마트는 딜리버리히어로의 ‘디마트(Dmart)’의 국내 버전이다. 익일 배송, 새벽 배송, 3시간 배송을 뛰어넘어 이제는 30분 이내로 고객들에게 영역 없이 배달해 주는 물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요마트 1호점은 ‘강남’에서 첫선을 보인다. 강남권역은 1인 가구 등 소형 주거 형태는 물론 오피스 지역까지 다양한 상권이 결합되어 배달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현재 요마트 1호점은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요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밀키트 등 식재료부터 생활용품, 가정용품, 반려동물용품 등까지 3,000여 개가 넘는 상품군을 판매 중이다. 향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군이 확대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스 코리아 김소정 대표는 “글로벌에서 이미 ‘Dmart’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물품과 빠른 주문 경험을 제공하며 가파른 성장을 해 나가고 있다. 요마트가 제공하는 새로운 주문 경험이 변화시킬 소비 트렌드 확대를 통해 커머스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딜리버리히어로는 2019년 론칭해 현재 전 세계 11개국에서 148개 ‘Dmart’를 운영 중이다. 또, 기술을 통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최적화를 통해 실시간 재고관리와 고속 주문전송, 효율적 픽업 그리고 포장 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https://platum.kr/archives/14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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