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의 소통이 어려워진 시점에 보다 원활한 학교 생활을 돕는 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아테나스랩은 현재 운영하는 교육 정보 플랫폼 ‘프람피아카데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교 생활에 최적화된 ‘오늘학교’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늘학교 앱은 번거로운 시간표 입력 절차 없이 학교와 반 정보 입력 만으로 학교에서 업로드한 데이터 기반의 자동 시간표를 보여주는 기능을 통해 아이의 학업 스케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기능이 추가되어 그동안 사용자들이 겪었던 사소한 불편함을 개선해준다.
기존에는 웹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학원 정보, 후기 및 학교 순위, 학군 정보 등의 프람피 아카데미 주요 기능 또한 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기 때문에 오늘학교 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확보가 가능하고, 기존 회원들의 사용성 개선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임효원 아테나스랩 대표는 “향후 탑재될 다양한 기능 및 정보들을 바탕으로 그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양질의 교육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테나스랩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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