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이집트에 대한 3차 EFF 검토 완료, 8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 지급 승인

○ 2024.7.29(월)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이사회는 80억 달러 규모의 확대신용공여(EFF)에 대한 3차 검토 완료 후 이집트에 8억 2천만 달러의 신규 지급 승인

○ IMF는 최근의 △긴축 통화 정책, △외국인 자금 유입, △인플레이션 완화, △민간 부문 성장 반등 예상, △투자자 및 기업 신뢰 강화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

- 이집트는 22년 3월부터 금리를 19% 인상했으며, 현지 통화는 미국 달러 대비 223% 이상 평가절하되었음. 지난 6월 27%를 상회했던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하락했으며, 25년까지 동 수치를 10%로 낮출 계획임

○ 그러나 IMF는 가자 지구 분쟁과 국내 정책 문제로 인해 제기되는 도전에 대해 경고하며, △환율 유동성 유지, △인플레이션 억제, △재정 통합, △민간 주도 경제성장, △예산적자 및 공공부채 감소 등에 대한 노력 지속의 중요성 강조

- 특히, 국유 기업 민영화의 가속화를 위해 △규제 간소화, △금융 부문 강화, △경쟁 촉진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촉구함

*기사원문: IMF completes Egypt’s 3rd review, approves $820m tranche disbursement (Daily News, '2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