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인공지능(AI) 창업을 활성화하고 AI 인재들의 팀 구성을 촉진하기 위한 ‘제2회 GenAI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개발자, 학생, 스타트업 관계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열린 제1회 GenAI 해커톤에는 984명의 참가자가 226개의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해커톤은 아이디어 등록 및 팀 구성, 최소기능제품(MVP) 제작 및 제출, 최종 심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모든 참가자에게 100달러 상당의 ‘Solar LLM’ 크레딧을 제공한다. 수상 팀에게는 추가로 5,000달러 상당의 Solar LLM 크레딧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Solar LLM은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로,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AI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심사위원단은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당근 김재현 CSO와 박민우 리더,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와 노태준 파트너, 브레인크루 이경록 대표로 구성됐다. 이들은 참가 아이디어를 실용성, 기술성, 사업성 등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제2회 GenAI 해커톤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AI 인재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권 대표는 또한 “GenAI 해커톤 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술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32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