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정부는 미국, 한국, 일본 등 주요 무역 국가들과의 FTA 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연합(EU),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영국과는 이미 FTA가 체결됐다. 특히 2017년 유럽연합(EU)과의 FTA 발효 당시 40%였던 유럽산 자동차의 관세가 2024년 현재는 0%이다. 또한 중국과는 2024년 5월 1일부터, 코스타리카와는 2024년 10월 1일부터 FTA가 정식 발효됐다.
중국과 에콰도르는 각각 90%의 세목에 대해 상호 관세를 철폐했으며, 이 협정으로 에콰도르의 對중국 수출업체의 71%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콰도르 생산부에 따르면 에콰도르의 對중국 비석유 수출액은 향후 3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사이로 증가가 예상되며 양국 간 무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에콰도르와 코스타리카 양국 무역 규모는 2023년 기준 1억 1천만 달러로 발효 후 양국 간 무역이 최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타리카는 라틴아메리카 내 에콰도르의 비석유 부문 수출국 13위를 차지한다. 동 협정은 코스타리카 수출 품목의 90% 이상을 다루고, 에콰도르 수출품의 97% 이상을 포함한다. 에콰도르는 제조, 섬유, 가전제품, 철강 및 금속 가공 부문이 유망할 것으로 분석되며, 코스타리카는 의료기기, 의약품, 제조 및 농업 부문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에콰도르와 각국 간 무역협정 발효 및 협상 현황>
협정명 |
대상국가 |
발효 연도 |
비고 |
Acuerdo de Cartagena - CAN - Colombia, Peru, Bolivia |
안데안 공동체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
1969 |
에콰도르는 정회원국 |
Acuerdo de Complementación Económico No. 46 Celebrando entre la República de Cuba y La República del Ecuador |
쿠바 |
2000 |
|
Acuerdo de Alcance parcial de Renegociacion No. 29 Celebrado entre la República de Ecaudor y Los Estados Unidos Mexicanos |
멕시코 |
1987 |
부분 협상 |
MERCOSUR |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
|
에콰도르는 협력국 지위 |
Acuerdo con Chile |
칠레 |
|
|
Acuerdo con Guatemala |
과테말라 |
2013 |
|
Acuerdo con la Union Europea |
유럽연합 |
2017 |
|
Acuerdo parcial con Nicaragua |
니카라과 |
2017 |
부분 협상 |
Acuerdo parcial con El Salvador |
엘살바도르 |
2017 |
부분 협상 |
Acuerdo Comercial EFTA (Suiza, Islandia, Noruega, Liechtenstein) |
유럽자유무역연합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
2018 |
|
Acuerdo con Reino Unido |
영국 |
2019 |
|
Acuerdo con Costa Rica |
코스타리카 |
2024.10.1. |
|
Acuerdo con China |
중국 |
2024.5.1. |
|
추진 중인 FTA |
대상국가 |
진행 내용 |
|
SECA(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
한국 |
2023.10. 협상 타결 및 가서명 |
|
Acuerdo con UAE |
아랍에미리트 |
2024.2.28 협상 시작 |
|
Acuerdo con Canada |
캐나다 |
2024.12.9. 5차 협상 |
|
Acuerdo con Japon |
일본 |
|
|
Acuerdo con Mexico |
멕시코 |
2022.5.23. 9차 협상 |
|
Acuerdo del Consejo de Comercio e Inversión (TIC) |
미국 |
2022.2.16. 1차 협상 |
[자료: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MPCEIP)]
한-에 SECA 발효 임박
2023년 10월 한국과 에콰도르 간 전략적 경제협력 협정(SECA, 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협상 타결 및 가서명 이후 현재 한국 측 내부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며 정식 발효는 2025년 중 이루어질 전망이다. 양국 교역규모는 연 7~10억 달러 수준으로 2022년 교역 규모는 10억 달러, 2023년에는 7억 달러 수준이며 한국은 매년 3~5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SECA 발효 시 에콰도르의 對한국 수출은 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요 수출 품목은 새우, 바나나, 커피 등이다. 한국의 對에콰도르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약품(기존 관세 5%), 자동차 부품(15%)은 대표적인 수혜 품목으로 꼽히며, 정식 발효 시 즉시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최대 40%의 고율 관세가 적용 중인 한국산 자동차는 단계적 인하(하이브리드차 5년, 일반 승용차 15년)를 거쳐 최종적으로 완전히 철폐되어 중국, 일본 등 경쟁국 대비 현지 시장 경쟁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A/S용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수요도 함께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협상 진행 중인 FTA
2024년 2월 28일 에콰도르와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FTA 협상을 시작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2023년 기준 양국 교역규모는 약 6.2억 달러 수준이다.
에콰도르-캐나다 FTA의 경우, 5차 협상이 캐나다 오타와에서 2024년 12월 9일 이뤄졌다. 에콰도르 생산투자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 협정의 여러 장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투자, 공기업, 원산지 규칙 및 절차, 금융 서비스, 환경, 무역·기술 장벽, 노동, 식물위생 조치, 원주민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졌다. 양국 교역규모는 약 13억 달러로 캐나다는 에콰도르의 수출 상위 10개국 중 하나이다. 에콰도르의 주요 수출품은 금, 정광, 원유, 코코아, 새우, 장미이고 캐나다로부터의 주요 수입품은 곡물, 비료, 농수산물, 제지류이다.
중남미 최대 경제블록 중 하나인 태평양동맹(PA)은 회원국인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와 각각의 무역 협정을 체결해야 정식 회원국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에콰도르는 태평양동맹 가입을 위해 멕시코와의 협정만이 과제로 남아있으며, 현재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5년 중 태평양동맹 정회원 지위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콰도르 수출입 동향
1차 산업 제품이 에콰도르의 주요 수출 품목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원유, 새우, 바나나, 수산물, 금, 구리 및 정광 등이다.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수출입 규모는 감소했다. 2023년 에콰도르 총수출 311억 달러 수준,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8%, 수입액은 전년 대비 6.52% 감소하며 전체 무역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연도별 수출입 추이>
(단위: US$ 백만)
구분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9 |
수출 |
22,329 |
20,226 |
26,280 |
32,655 |
31,126 |
25,409 |
증감률 |
3.35 |
-9.50 |
30.25 |
24.26 |
-4.68 |
- |
수입 |
22,393 |
17,781 |
25,725 |
33,048 |
30,895 |
21,528 |
증감률 |
-2.72 |
-21.30 |
46.70 |
28.47 |
-6.52 |
- |
무역수지 |
-63 |
2,445 |
555 |
-393 |
231 |
3,881 |
[자료: Global Trade Atlas(2024.12)]
<에콰도르 10대 수출품목>
(단위: US$ 백만)
순위 |
HS Code |
품목명 |
2021 |
2022 |
2023 |
2024.9 |
1 |
27 |
석유와 역청유(원유) |
8,631 |
11,585 |
8,984 |
7,383 |
2 |
03 |
어패류 |
5,718 |
7,707 |
7,525 |
5,476 |
3 |
08 |
과실 및 견과류 |
3,742 |
3,549 |
4,113 |
3,102 |
4 |
18 |
카카오 |
940 |
1,003 |
1,320 |
2,212 |
5 |
26 |
구리 및 정광 |
1,084 |
1,941 |
1,926 |
1,595 |
6 |
16 |
가공·저장 생선 |
1,262 |
1,366 |
1,327 |
1,263 |
7 |
71 |
금 |
597 |
857 |
1,425 |
834 |
8 |
06 |
절화와 꽃봉오리 |
965 |
977 |
1,008 |
766 |
9 |
44 |
목재 및 목탄 |
569 |
580 |
533 |
421 |
10 |
07 |
채소 |
227 |
261 |
310 |
259 |
총계 |
26,280 |
32,655 |
31,126 |
25,409 |
* 주: 순위는 2024년 기준
[자료: Global Trade Atlas(2024.12)]
주요 수입품목은 정제유, 보일러 및 기계류, 자동차, 전자기기, 조제 사료, 플라스틱, 의약품 등이다. 10대 주요 수입품 중 7개(원자재 및 자동차 등)는 중국에서 대부분 수입되고 있다.
<에콰도르 10대 수입품목>
(단위: US$ 백만)
순위 |
HS Code |
품목명 |
2021 |
2022 |
2023 |
2024.9 |
1 |
27 |
광물성 연료, 에너지(정제유) |
4,889 |
8,047 |
7,455 |
5,421 |
2 |
84 |
보일러 및 기계류 |
2,608 |
3,111 |
3,102 |
2,223 |
3 |
87 |
일반차량 |
2,044 |
2,775 |
2,790 |
1,612 |
4 |
85 |
전기기기·TV·VTR |
1,879 |
2,085 |
2,067 |
1,543 |
5 |
23 |
조제 사료 |
1,154 |
1,637 |
1,614 |
1,075 |
6 |
39 |
플라스틱과 그제품 |
1,399 |
1,606 |
1,190 |
884 |
7 |
30 |
의약품 |
1,479 |
1,299 |
1,332 |
895 |
8 |
72 |
철강 |
1,090 |
1,059 |
912 |
537 |
9 |
38 |
화학공업 생산품 |
592 |
666 |
612 |
472 |
10 |
90 |
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
536 |
577 |
656 |
436 |
총계 |
25,725 |
33,048 |
30,895 |
21,528 |
* 주: 순위는 2024년 기준
[자료: Global Trade Atlas(2024.12)]
에콰도르의 주요 수입 상대국은 미국, 중국, 콜롬비아, 브라질 등이다. 한국은 2022년에 5위(12억 1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2024년 1~9월에는 6위로 수입액(7억 1200만 달러)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한국의 對에콰도르 주요 수출품인 정제유, 엔진 부품,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등의 수출액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한국의 對에콰도르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 규모 및 시장 점유율 점진적 하락의 이유로 에-중 FTA 발효 이후 한국산 자동차의 가격경쟁력 하락 및 에콰도르 내수 경기 침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에콰도르의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US$ 백만)
순위 |
국가 |
2022 |
순위 |
국가 |
2023 |
순위 |
국가 |
2024.9 |
1 |
미국 |
8,549 |
1 |
미국 |
8,265 |
1 |
미국 |
5,591 |
2 |
중국 |
7,280 |
2 |
중국 |
6,401 |
2 |
중국 |
4,690 |
3 |
콜롬비아 |
2,055 |
3 |
콜롬비아 |
2,288 |
3 |
콜롬비아 |
1,595 |
4 |
브라질 |
1,328 |
4 |
브라질 |
1,232 |
4 |
브라질 |
777 |
5 |
한국 |
1,216 |
5 |
페루 |
1,072 |
5 |
이탈리아 |
728 |
6 |
페루 |
1,167 |
6 |
한국 |
854 |
6 |
한국 |
712 |
7 |
캐나다 |
854 |
7 |
이탈리아 |
819 |
7 |
페루 |
709 |
8 |
멕시코 |
823 |
8 |
일본 |
778 |
8 |
아르헨티나 |
590 |
9 |
아르헨티나 |
816 |
9 |
스페인 |
742 |
9 |
캐나다 |
483 |
10 |
스페인 |
796 |
10 |
멕시코 |
738 |
10 |
멕시코 |
463 |
총 수입액 |
33,048 |
총 수입액 |
30,895 |
|
총 수입액 |
21,528 |
[자료: Global Trade Atlas(2024.12)]
에-중 FTA 체결 효과 및 한국에 미치는 영향
에콰도르 중앙은행(BCE)에 따르면, 2024년 1~9월 에콰도르의 비석유 수출은 38억 3,700만 달러, 수입은 43억 달러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4억 6,300만 달러의 에콰도르 무역수지 적자를 반영한다. 연초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MPCEIP)가 중국과의 FTA로 에콰도르는 첫 3년 동안 수출을 30%(15억 달러) 증대하고, 수입은 3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출과 수입이 각각 16.5%, 3.4% 감소했다.
한편, 한국의 對에콰도르 상위 10대 수출 품목 중 8개가 중국과 중복된다. 한국의 에콰도르 수출 상위 3개 품목(정제유 제외)인 전자제품, 보일러 및 기계류, 자동차 및 부품은 중국의 3대 수출 품목과 동일하다. 한국의 對에콰도르 수출 5위 품목인 플라스틱 제품류는 중국의 5위와 중복, 한국의 수출 6위 품목인 철강은 중국의 4위와 중복되며 의약품, 의료기기, 고무제품 또한 중국과 경쟁 품목이다.
<한국과 중국의 중복되는 對에콰도르 수출품목>
(단위: US$ 백만)
중국으로부터의 주요 수입품목 |
한국으로부터의 주요 수입품목 |
|||||||
순번 |
HS Code |
품목명 |
2023 |
2024.9 |
HS Code |
품목명 |
2023 |
2024.9 |
1 |
84 |
보일러 및 기계류 |
1,148 |
853 |
27 |
정제유 |
445 |
422 |
2 |
85 |
전기기기·TV·VTR |
1,110 |
805 |
85 |
전기기기·TV·VTR |
25 |
69 |
3 |
87 |
차량 및 그 부품 |
978 |
686 |
84 |
보일러 및 기계류 |
72 |
61 |
4 |
72 |
철강 |
444 |
317 |
87 |
차량 및 그 부품 |
113 |
36 |
5 |
39 |
플라스틱과 그 제품 |
330 |
257 |
39 |
플라스틱과 그 제품 |
50 |
28 |
6 |
73 |
철강제품 |
249 |
173 |
72 |
철강 |
36 |
21 |
7 |
29 |
의약품 |
189 |
154 |
30 |
의료용품 |
25 |
20 |
8 |
40 |
고무와 그 제품 |
178 |
139 |
90 |
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
14 |
9 |
9 |
90 |
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
174 |
123 |
29 |
의약품 |
18 |
9 |
10 |
38 |
각종 화학공업생산품 |
136 |
110 |
40 |
고무와 그 제품 |
8 |
7 |
총 수입액 |
6,401 |
4,690 |
총 수입액 |
854 |
712 |
[자료: Global Trade Atlas(2024.12)]
한국과 중국은 에콰도르 시장을 두고 가전, 자동차 등 주요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자동차 및 가전제품 등은 이미 FTA로 인한 관세 인하 혜택을 보고 있다. 특히, 중국산 자동차의 경우 기존 관세 35~40%를 2024년부터 15년간 단계적으로 인하해 2038년에는 완전 철폐된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들은 현재 30~40% 수준인 중국산 자동차 브랜드의 점유율이 에-중 FTA 효과로 중장기적으로 50~60%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 이어 국가별 점유율(약 20~30% 수준) 2위인 한국산 자동차가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일례로 에콰도르 자동차산업회의소(Cinae)에 따르면, 2024년 1~11월 에콰도르 내 자동차 총 판매대 수의 38.33%는 중국산 차량으로 집계됐다. 한편, 에콰도르 현지 조립생산품은 15.6 %를 차지했다. 중국산 브랜드 중 시장 점유율 1위는 체리(Chery), 2위 그레이트월(Great Wall), 3위 장화이(JAC), 4위 둥펑소콘(DFSK) 순이다. 중국 10대 브랜드는 2024년 1~11월 간 22,234대 판매, 이는 에콰도르 시장 전체 판매량의 22.3%에 해당된다.
결과적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산 차량 및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판매 증가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친근감과 호감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중 FTA 체결로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 게다가 한국산 제품이 강점을 가지는 중·고급 제품군에서도 중국 메이커들의 에콰도르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
시사점
한국과 에콰도르 SECA 정식 발효 시 양국 간 무역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한국은 주력 품목의 경쟁력 강화(승용차, 화물차, 가전제품)와 유망 품목(K-소비재, 건설 중장비,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에콰도르 내 한류 확산으로 주목받는 K-소비재에 대한 對에콰도르 수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에콰도르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2015년 54만 달러에서 2023년 162만 달러로 약 300% 증가했다. SECA 발효 시 현재 20%의 관세가 부과되는 기초화장품은 즉시, 기타 화장품은 7년에 걸쳐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다. 식품의 경우, 배(15%), 감(25%) 등 일부 신선 식품은 즉시, 조미김(30%)은 5년, 라면(30%)은 10년에 걸쳐 관세가 철폐될 전망이다. 한국산 의약품 및 의료기기는 에콰도르 식약처(ARCSA) 등록 간소화 및 공공 입찰 참여시 현지 제품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우리기업은 SECA 발효 전 다양한 수혜 품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다.
자료: 에콰도르생산통상투자수산부, 한국무역협회(KITA), GTA, Sicex, Pudeleco, 현지 일간지(Primicias, El Universo, La Hora),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23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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