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Temu 패키지 '범람'

    ㅇ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Temu가 인기를 끌고 있음

         - 2023년 9월부터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

         - 고객들은 현지 유통업체를 우회하고 중국 정부가 보조하는 무료 배송 혜택

         - 고객들은 중국 제조업체의 창고에서 직접 제품을 받음

         -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지만 배송 시간이 길어짐

         - 앱의 작동 방식과 악성 코드 포함 여부, 개인 데이터의 제3자 공유 여부에 대한 모호성 존재

         - 2024년 11월 EU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우려가 커짐

    ㅇ 관세 없는 상품

         - BiH 시민들은 Temu 플랫폼에서 의류, 전자제품, 장난감 등을 찾을 수 있음

         - 고객이 앱을 다운로드하고 주문하면 China Post가 몇 시간 내에 제조업체에서 수집하여 무료로 BiH로 배송

         - BiH 간접세청(ITA)은 대부분의 배송이 300마르크(약 150유로)를 초과하지 않는 "미미한 가치"의 상품임을 언급

         - ITA는 "배송 중" 라벨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이 관세 문제로 배송이 지연된다고 오해하게 만듬

    ㅇ BiH 경제에 미치는 영향

         - Banja Luka의 세관 사무소에 매일 수천 개의 우편물 도착

         - BiH의 두 개의 독립체(Federation of BiH와 Republika Srpska)가 전자 플랫폼 판매를 담당, BiH에 등록되지 않은 플랫폼은 모니터링할 수 없음

         - Temu 앱을 통해 구매한 상품을 재판매하는 것은 금지

         - OLX는 Temu 앱의 등장 이후 전자상거래 상점 수가 증가했다고 확인

         - Temu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르면 개인 데이터가 광고주, 서비스 제공업체, 제3자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유될 수 있음

         - Pinduoduo 앱에서 스파이웨어가 발견된 이후 미국 의원들은 데이터 오용 가능성에 대해 우려

    ㅇ EU의 조사

         - Temu 앱은 PDD Holdings 소유로, 현재 EU 내 9200만 명의 사용자가 있음

         - EU는 2024년 10월 31일 Temu가 EU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시작

         - Temu는 연말까지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받을 수 있음

*기사원문 링크 : Daily e-newspaper • N° 5959 • (2024.12.31) *유료 구독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