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쿠바 정부, “사회에서 불법유통되는 달러화의 회수를 위해 부분적인 달러현찰 결제”를 허용함
- 공산당기관지 Granma는 이미 시가상점, 외국인용 약국, 안경점, 외국인병원, 공항대합실 등에서 달러현찰 지불이 시작되었다고 밝힘
ㅇ 쿠바 마레로 총리, 새로운 환율제도 도입을 언급
- 지난 12월 총리는 국회 연설에서 쿠바에 “더 큰 유연성”을 갖춘 새로운 환율 제도가 도입될 것이며 “일일 환율”로 “수요와 공급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국영 은행 시스템이 비정규 외환 사업에서 경쟁하여 국가가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외화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함
- 새로운 환율제도의 도입 시기와 내용은 알려진 바 없음
ㅇ (참고) 쿠바의 환율제도
- 법인거래는 달러당 24 쿠바페소, 관광지와 달러화 현찰 환전은 120페소로 운영 중
- 해외로부터 송금되는 달러화는 자유태환화폐(MLC)라는 명칭으로 달러와 1:1로 통장에 입금됨
* MLC는 인쇄된 화페는 존재하지 않으며 직불카드 형태로만 사용이 가능함
* 원문기사링크 : https://oncubanews.com/cuba/economia/el-gobierno-defiende-la-dolarizacion-como-un-proceso-necesario-con-el-mlc-en-picada/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24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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