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국영전력공사(UNE)는 연료 부족과 여러 화력발전소의 고장으로 1.17 금요일 쿠바 전역의 최대 47%가 동시에 영향을 받는 장기 정전이 발생할 것으로 발표함
ㅇ 쿠바는 작년 10월 이후 전력 적자 비율이 53%에 달하고 전국적으로 최대 3번의 정전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음
-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에 4시간만 전기가 공급됨
ㅇ 전력공사는 저녁 '피크' 시간대 수요는 3300MW 이지만 생산량은 1,820MW로 1,480MW가 부족한 것으로 전망함
ㅇ 전국 20개의 화력발전기(7개의 화력발전소에 분산되어 있음) 중 6개가 현재 고장이나 유지보수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임
ㅇ 또한 디젤과 연료유 부족으로 수십 개의 분산형 발전소와 터키에서 임대한 부유식 플랜트와 같은 인프라가 작동하지 않고 있음
ㅇ 쿠바의 에너지 위기는 주로 외화 부족으로 인한 연료 부족과 수십 년 동안 가동된 노후 화력발전소의 반복적인 고장, 만성적인 투자 부족임
ㅇ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 호르헤 피뇽은 EFE와의 인터뷰에서 쿠바는 화력발전에 필요한 원유가 일일 8만 배럴이 부족하다고 추정함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24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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