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인물- 마리얀 데렌친(Marijan Derenčin), 19세기 정치가이자 법률가
   ㅇ 1836년 9월 24일 리예카 출생, 1908년 2월 8일 자그레브에서 사망
       - 크로아티아 민족주의를 옹호하며 헝가리화 정책에 강력 반대
       - 법률 개혁을 주도하며 봉건적 요소를 제거하고 현대적인 법 체계 확립

   ㅇ 정치 활동 및 독립 국민당 창당
       - 원래 인민당(Narodna stranka) 소속이었으나, 당의 변질과 부패로 인해 탈당
       - 실망한 동료들과 함께 독립 국민당(Neovisna narodna stranka) 창당
       - 당은 널리 지지를 얻지는 못했으나, 헝가리 정책을 비판하며 보수 우파와 연대

   ㅇ 문학과 법률 활동
       - 사회 문제를 풍자하는 희곡 집필, 리예카 주간지 Pravnik 편집
       - 1895년 자그레브 반 예라치치 광장에서 헝가리 국기를 불태운 학생들을 변호

   ㅇ 크로아티아 도시에서의 기념
       - 현재 자그레브와 리예카 도심에는 그의 이름을 딴 거리 존재
       - 1493년 크르바바 전투에서 전사한 에메리크 데렌친(Emerik Derenčin)과는 무관

기사원문 링크: It has streets in the center of Zagreb and Rijeka, and few people know about it. Who is Derenčin? - Index.hr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