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이집트 경제: ‘조심스러운 낙관’

○ 이집트 경제, 정부의 개혁 프로그램 덕분에 큰 발전을 이룬 뒤 추가적인 조치 필요

 - 이집트 컨설팅 기업 LYNX Strategic Business Advisors의 수석 경제학자 모아타즈 예켄(Moataz Yeken)은 2024년의 높은 인플레이션, 정체된 성장, 외환 변동성, 그리고 지리적 불안정을 지나 2025년 경제 전망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보인다고 언급

 -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도 ‘조심스러운 낙관’의 분위기를 전달하여, IMF와의 협정에 따른 개혁 프로그램 덕분에 이집트는 중기적인 경제 안정 경로에 접어들었다고 평가

○ 가자 지구의 정전 후, 이집트 경제 긍정적 반응

 - 대규모 재건 프로젝트로 30억~50억 달러 규모의 기회가 발생할 가능성

 - 수에즈 운하를 통한 해상 교통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 수익 증가 예상

○ 모건스탠리, 관광 산업이 2024년 140억 달러 수익, 2025년 150억 달러 예상

- IMF도 2028년까지 관광 수익이 2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인플레이션 및 금리 전망

 - 예켄은 이집트 중앙은행(CBE)이 최소 2025년 중반까지 긴축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모건스탠리는 2025년 연말 인플레이션을 14~15%로 전망하고, 이집트의 GDP 성장률이 2025년 4%, 2026년 4.6%에 이를 것으로 예상

* 기사원문: Egypt economy in 2025: ‘Cautious optimism’ (Ahram Online ’2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