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공항 지상조업 서비스 입찰 재연기, 경쟁 촉진 가로막아
ㅇ 공항별 입찰 의무 및 미이행 상황
- Split Airport(2016년), Dubrovnik Airport(2017년), Zagreb Airport 등에서 연간 200만 승객 초과 시 입찰 공고 의무 있음
- Council Directive 96/67/EC에 따라 승객 수 초과 시 경쟁 촉진을 위한 입찰 공고 필요, Croatian Civil Aviation Agency가 매년 새로운 사유를 들어 연기 중
ㅇ 법령 및 기간 연장 배경
- 2015년 발행된 Ordinance on the Provision of Ground Handling Services에서는 입찰 공고 기한을 2개월로 규정
- 2022년 개정 Ordinance는 기한을 12개월로 연장하였으나, 어느 경우에도 정해진 기한 내 입찰 공고가 이루어지지 않음
ㅇ 연기 사유 및 진행 상황
- 초반에는 COVID-19 팬데믹으로 승객 수 하락을 이유로 입찰 공고가 연기됨
- 이후 2024년 1월 입찰 공고 예정 발표에도 불구, 실행되지 않음
- 유럽 타 공항의 의심스러운 관행 조사 등을 이유로 경쟁 조건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여 추가 연기됨
- 2023년 11월에는 Zagreb Airport의 입찰은 2024년 말, 기타 공항은 2025년 진행 예정이라 발표되었으나 이행되지 않음
ㅇ 정부 및 관계 부처 대응
- Ministry of the Sea, Transport and Infrastructure, 입찰 조건 및 기준 결정 위해 공항 관리 주체, 이용자 위원회, 관계 행정기관 등과 광범위한 협의 진행 중
- 협의 결과에 따라 입찰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나 구체적 일정은 미제시됨
- 현재 Zagreb에서는 지상조업 서비스를 Turkish Havaš가 제공 중이며, Split과 Dubrovnik에서는 공항 운영사가 직접 수행
*기사원문 링크 : Airports - ground handling services competition (2025.02.12)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25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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