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막시미르 스타디움 재건설 계획 발표… 추가 비용 1억 7,500만 유로

    ㅇ 자그레브 시 및 정부, GNK Dinamo, 체육부 공동으로 막시미르 스타디움 신축 계획 발표

        - 기존 경기장 철거 후 새 경기장 건설

        - 총 사업비 1억 7,500만 유로, 정부와 자그레브 시가 각각 50% 부담

        - 2029년 완공 목표

    ㅇ 1997년 이후 스타디움 개보수에 이미 1억 2,000만 유로 이상 투입

        - 부패 혐의로 법정에 선 인물도 있으나 최종 무죄 판결

        - 과거 부패 연루자 중 일부는 사망, 일부는 해외 도피

        - 1997년 개보수 공사 시작, 예산 초과 및 완공 지연 반복

        - 2000년 완공 목표였으나, 예산 증액 지속

        - 2006년, 2008년, 2013년, 2015년 등 재건 계획 수차례 발표

        - 2007년, 공사 재개 및 공공-민간 협력 모델 추진 → 25억 유로 이상 소요 예상

    ㅇ 자그레브 시, GNK Dinamo 지원 명목으로 공공예산 지속 투입

        - 2003년부터 스타디움 개보수 및 클럽 운영비 지원

        - 경기장 VIP 박스 및 기자실 건설비 800만 유로 지출

        - 경기장 의자 3만 6,000개 교체 등 각종 스캔들

    ㅇ ‘블루 볼케이노’ 등 대체 스타디움 건설 계획도 실패

        - 2010년대 이후 카이제리차(Kajzerica) 지역에 35,000석 규모 국가 스타디움 건설 계획 발표

        - 예상 비용 1억~1억 2,000만 유로, 결국 무산

    ㅇ 스타디움 개보수 관련 네 차례 공개 입찰 진행, 단 하나도 완공되지 않음

        - 1997년 첫 개보수 공사 이후, 개념설계 및 프로젝트 문서 제작에만 매년 50~70만 유로 지출

        - 자그레브 시민 세금으로 매년 수백만 유로 사용


*기사원문 링크 : 120 million euros were poured into the monument to corruption, now it will cost us an additional 175 - Index.hr (2025.02.21)

원문 출처 : 코트라

원문링크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2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