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수출업협회, 무역전쟁 불가피하게 확대될 것
ㅇ 미국 관세 조치와 크로아티아 수출 영향
- 미국과의 직접 무역은 전체 수출의 약 5%에 불과해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
- 주요 수출국은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 EU 및 CEFTA 국가
- 일부 기업은 예외, 예: Končar – Instrument Transformers는 미국 수출 비중 높음
- 경쟁력이 높은 경우 미국 내 대체 제품이 없어 관세 영향 완화 가능
ㅇ 미국 업체들이 대체 불가능한 사례
- Končar는 1940년대부터 트랜스포머 제조, 기술력과 시장 개척력으로 글로벌 포지셔닝 성공
- 미국 업체들은 일부 기술 단절로 동일한 품질 제공 불가능
ㅇ 자동차 산업 등 EU와 연계된 공급망 충격 가능성
- 미국 내 경쟁업체 존재하고 경쟁력이 부족한 유럽 제조업체가 가장 큰 타격
- 크로아티아도 공급망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 받을 수 있음
ㅇ EU의 보복 관세 불가피
- LNG, 디지털 서비스, 특수 장비 등 다양한 부문에서 EU가 미국에 보복할 수 있는 수단 보유
- 정치적 메시지를 위해 ‘상대도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보여주려는 목적
- 무역전쟁 확대는 피할 수 없을 전망
ㅇ 러시아 가스 재의존 가능성 부정
- 에너지 독립의 중요성을 유럽이 인식, 러시아는 더 이상 현실적 대안 아님
- 에너지 공급처 다변화 및 아시아 역할 확대 가능성 있음
ㅇ 방위 의존은 여전하지만 변화 예상
- 현재 방위 부문은 미국 의존적
- EU 8000억 유로 방위 예산 통해 자체 역량 강화 기대
ㅇ 중국과의 관계 및 중요성
- 크로아티아-중국 관계 양호, 그러나 수출보다는 수입 의존
- 중국 진출에는 파트너 필요 및 지식재산권 유출 위험 존재
- 중국은 기술, 자동화, 로봇 및 AI 등 모든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핵심적인 위치
- 중국의 저출산 및 노동력 부족 문제는 자동화로 대응 중
ㅇ 아프리카 청년층, 미래의 인구 해법 가능성
- 유럽 및 중국, 일본 등 고소득 국가들의 저출산 문제 공통
- 아프리카가 인구 해결의 열쇠가 될 가능성 있음
- 단, 정치·사회 불안정이 변수
ㅇ 크로아티아 정부의 수출 인식 및 정책
- 정부는 수출의 중요성 인식, 협회 활동에 대해 지원 있음
- 2022년 초과이익세 도입 비판, 투자 여력 저하 우려
- 한편 유럽통합(솅겐, 유로존, OECD 가입 추진 등)으로 경쟁력 제고
ㅇ 크로아티아 수출 현황
- 연간 수출액 약 250억 유로, 무역적자는 여전히 존재
- 방위산업(HS Produkt, DOK-ING, Šestan Busch), 에너지 산업(Končar 등), 전력기술 강세
ㅇ IT 산업 및 관광
- IT는 디지털 아젠다 핵심, 스타트업 강세, 기술기업은 해외 이전 경향
- 관광도 수출로 간주되나 협회는 주로 제조 수출에 집중
- 관광산업은 홍보에 효과적이나 경제 주축으로는 부적절
- 선진국일수록 관광 비중은 작음
ㅇ 수출의 구조적 필요성과 기업 역할
- 인구 400만의 내수시장만으로는 기업 성장 한계
- 성공적인 크로아티아 기업은 필연적으로 해외 수출 필요
- 수출 성공은 기업의 경쟁력에 달려 있으며, 국가는 간접적 환경 조성에 집중해야
*기사원문 링크 : https://forbes.dnevnik.hr/aktualno/predsjednik-udruge-hrvatski-izvoznici-davor-bakovic-eu-ima-politicku-potrebu-uzvratiti-i-time-ce-neminovno-eskalirati-trgovinski-rat/ (2025.03.31)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27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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