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외국인 노동자 의존 심화…GDP 성장 유지 수단으로 인식 확대
ㅇ 고용주 협회(HUP), 경제 성장 유지 위해 20만 명 외국인 추가 필요 주장
- 2025년 2월 기준 크로아티아 내 외국인 노동자 수 126,000명
- 이 중 116,000명은 유럽경제지역(EEA) 외 국가 출신
ㅇ 노동자 자격 수준 낮아…고숙련 인력 부족
- EEA 외 출신 노동자 중 대학 수준 이상의 자격을 갖춘 인력은 5,000명 미만
- 약 23,000명은 초등학교 수준 이하의 학력만 보유
ㅇ 단순 서비스 중심 경제 구조가 외국인 의존 가속
- 소비 주도형 성장, 특히 수입 소비재 중심
- 배달, 운송, 관광 등 저숙련 서비스업 종사자 수요가 외국인 노동자 수요로 이어짐
- 단순 서비스 유지 중심의 정책으로 기술 집약형 산업 발전 기회 놓치고 있음
ㅇ 국내 인재 활용 및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필요
- EU 가입 이후 크로아티아 이탈 인구 389,197명, 대부분 단순·저임금 노동 회피
- 해당 인력을 외국인으로 대체 중이나, 궁극적 구조적 해결책은 아님
- 교육받은 국내 인력 활용 및 고도 산업 정책 마련이 필수
ㅇ 외국인 노동자 수요 확대 정책에 대한 우려
- HUP 제안은 현 경제구조 유지에만 치중, 장기 비전 결여
- 단순히 노동공급 채우기식 대책은 지속 가능성 의문
- 향후 “더 많은 외국인”을 도입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 우려
*기사원문 링크 : https://lidermedia.hr/biznis-i-politika/strani-radnici-nisu-panaceja-za-nase-gospodarske-boljetice-162456 (2025.04.05)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27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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