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분야의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교보생명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온라인 데모데이가 28일 개최되었다.

70:1 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교보 이노스테이지 2기 기업은 데모데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기간 다져진 협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성장 가속을 위해 교보생명은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을 서비스하는 ‘프렌트립’은 교보의 디지털 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과 함께 론칭한 액티비티 전용 보험 상품과 출시 이후 성과를 공유 하였으며, ‘디타임’은 교보 법인 영업조직들과 손을 잡고 만든 중소기업 인사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외 교보의 헬스케어 서비스인 ‘Kare’와 프로모션을 진행한 여성 생리주기 관리 솔루션 ‘씽즈’, 보험금청구 자동화 서비스 인식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보험청구 데이터를 학습시킨 AI 문자인식 (OCR) 스타트업 ‘로민’, 자녀들의 사진을 자동으로 관리해주고 영상을 만들어주는 ‘제제미미’까지 각기 다른 협업 모델과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성장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던 이번 데모데이에서 대상은 ‘제제미미’ 팀이 수상했다. 제제미미는 교보생명의 직접 투자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사업 발굴과 적극적으로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투자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교보생명은 현재 CVC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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