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팀이 기업용 메신저인 ‘콜라비 메신저’ 내에 깃허브(Github), 앱센터(Appcenter), 버그스내그(Bugsnag) 등 개발자를 위한 외부 서비스를 연동하는 웹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웹훅이란, 외부 서비스의 데이터를 지정한 포맷으로 연결하여 메신저로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기능을 말한다. 콜라비팀은 그동안 협업툴 콜라비 내에서 구글드라이브 연동을 지원하고 있었다. 오늘부터는 웹훅 기능을 통해 외부 서비스의 새 소식을 콜라비 메신저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되어 사용자들의 편의를 더한다. 깃허브의 경우 Create, Delete, Push를 포함하여 10가지 이벤트를 초 단위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콜라비 서비스 자체적으로 데이터 포맷 변환을 지원하여 웹훅 URL만 입력하면 별도의 포맷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연동할 수 있다.
콜라비팀의 김영범 CTO는 “대기업이나 국내 기업 중 구축을 원하는 기업들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나 보안, 레거시 시스템과 연동을 콜라비에서 이미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외부 서비스 연동을 위한 웹훅 지원을 통해 콜라비 서비스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다양한 서비스를 묶는 협업 플랫폼으로서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화를 클릭만으로 문서화 할 수 있는 콜라비 메신저는 지난 6월 오픈 이후로 모바일 지원,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 연동 등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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