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성과 혁신성 및 성장성을 두루 갖춘 69개 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

이번 2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은 중기부를 포함한 5개 부처(중기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해수부)가 뉴딜 분야 등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247개 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아기유니콘, 예비유니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등 우수한 기술성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중기부 기존 프로그램을 활용해 혁신기업 국가대표를 선정했다.

센스톤, 원드롭, 하이센스바이오 등 35개 기업은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따른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20억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의 실적을 갖춘 기업이다.

리브스메드, 힐세리온, 아젠컴 등 16개 기업은 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인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50억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의 실적을 갖춘 기업이다.

알피에스, 대주전자재료, 풍원정밀 등 16개 기업은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이면서 5,000만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의 실적을 갖춘 기업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지난 7월,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등에서 기술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13개 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했고 이중 A사는 작년 12월 중기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던 중 지난 7월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되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부족한 인건비와 재료비로 사용하기 위한 운영자금 100억원을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았다.

그 외에도 B사는 기업은행 대출로 50억원, C사는 산업은행 대출로 40억원을 지원받는 등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된 10개 기업이 총 306억원을 지원 받았다(‘20.11.3 기준).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및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 협업하여 해당 기업 자금수요에 맞게 대출ㆍ보증ㆍ투자 등을 충분히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혁신기업 1000 금융애로지원단’은 선정 기업에 대한 지원현황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https://platum.kr/archives/15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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