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릭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유부스트(Uboost)’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유부스트는 게임, 캐릭터IP, 실감형 콘텐츠(VR/AR), 웹툰, E북 등 디지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의 펀딩을 돕는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로, 펀딩 전반에 걸친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집단지성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지향한다.

유부스트는 제품 스토리텔링, 영상 촬영과 인터뷰, 마케팅에 이르는 펀딩 준비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펀딩 프로젝트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후원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한 생산자와 후원자 간의 적극적인 커뮤니티가 집단지성으로 이루어져 펀딩 프로젝트 퀄리티가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유부스트는 2개월 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친 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베타 런칭의 첫 펀딩 프로젝트는 유부스트 운영사인 시프트릭에서 직접 개발 중인 유명 캐릭터 ‘몰랑이’캐릭터 IP를 게임화한 ‘몰랑월드’이며, 다음 주 두 번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시프트릭 최경연 대표는 “유부스트는 저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자금, 마케팅, 고객 모객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하고 만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라며, “유부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실질적인 제품 검증과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https://platum.kr/archives/15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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