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무역 서비스 기업 아이오앤코코리아(이하’아이오앤코’)가 글로벌 홀세일(wholesale) 서비스 ‘예스비(YESBEE)’를 오픈하여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무역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예스비는 현재 70개 국가, 1,000개의 바이어를 회원으로 확보하여, 매주 경쟁력 있는 국내 제조사 상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추천하고 B2B 오더를 발생시키는 서비스이다. 예스비의 회원은 주로 각 나라의 온라인 소매업자이며, 중국의 티몰, 징동, 핀둬둬의 판매자, 미국 아마존, 월마트 이커머스의 판매자, 일본 큐텐, 라쿠텐의 판매자, 동남아 라자다, 쇼피 등의 판매자이다.

예스비 플러스(YESBEE+)는 국내 제조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브랜드 인큐베이팅 서비스로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라이브 방송 판매 연계, 브랜드 해외 SNS 채널 관리, 콘텐츠 제작 대행, 알리바바(티몰, 타오바오) 온라인 브랜드관 입점 대행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고객사는 헤라, 설화수, 바이탈뷰티, 프리메라, VDL, 숨, 워커힐, 파라다이스, 바디프랜드 등이 있다.

최근 아이오앤코는 인천 서구 북항로에 660m2(200평) 규모 전용 풀필먼트 센터 ‘예스비 하이브센터’를 개소했다. 다품종 소량에서 소품종 대량의 상품을 전 세계로 보낼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으며, 이 센터는 하이브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하이브시스템은 실시간 재고관리 매니지먼트 WMS, 오더 관리 매니지먼트 OMS, 공급망 관리 매니지먼트 SCM 등의 기능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시스템이다. 하이브센터는 2021년도에 기존 대비 5배 확장된 약 3500m2(1,000평) 규모로 확장하여 소비재 수출입 대행 3PL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 확대로 글로벌 수출도 온라인이 중심이 된 신유통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제조사들은 신유통 시대에 맞는 새로운 디지털 무역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물류 프로세스 역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이오앤코측은 예스비를 통해 이러한 신유통 시대에 국내 제조사 혹은 유통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전재훈 대표는 “예스비와 하이브센터를 통하면 국내 제조사들이 고정 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IT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고, 기존 해외 오프라인의 매출 비중보다 온라인 매출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신유통 시대 기업들의 디지털 무역 혁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https://platum.kr/archives/1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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