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할인앱 데일리샷이 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술픽업’ 서비스를 14일 론칭했다.
데일리샷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앱으로 주문, 결제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는 O2O ‘스마트 오더’ 형태이다. 주류 스마트 오더는 지난 4월 국세청이 주류관련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가능해진 방법이다.
데일리샷 앱을 통해 원하는 매장에서 위스키를 결제하면, 주말 제외 2일 이내 픽업지에 주문한 위스키가 입고된다. 입고 알림을 받으면 픽업지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현재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점차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샷 대표는 ‘데일리샷은 누구나 맛있는 술을 쉽게 즐기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며 ‘다른 주류에 비해 근처에서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위스키를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술픽업 서비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홈술족’분들이 집에서 더 다양하고 맛있는 주류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서비스 론칭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일리샷은 2017년 9월 ‘프리미엄 주류 멤버십’을 론칭한 IT스타트업이다. 2019년 1월 부산대기술지주, 스프링캠프 등으로부터 4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019년 12월에는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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