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의 기업 정보 규모가 500만건을 돌파했다.
잡플래닛은 그동안 누적된 이용자들이 남긴 리뷰 등 기업 평판 정보가 527만건에 달하며, 이는 국내 5인 이상 기업의 95%에 대한 정보들로, 잡플래닛에는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의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만 해도 분기 당 평균 약 30만건의 기업 정보가 쌓였다. 초기 대기업 중심이던 기업 정보는 최근에는 구성원 5인 이하의 작은 기업으로까지 확산,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
서비스 초기 기업 정보가 ‘잘 알려진 기업의 드러나지 않은 민낯’을 보여주는 기능을 했다면, 이제는 ‘아예 알려지지 않고 알기도 어려운 기업’의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정보의 희소성과 다양성이 커지면서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활동도 활발해졌다. 국내에서만 월 평균 230만명(MAU)이 잡플래닛의 기업 정보를 이용한다. 월 평균 페이지뷰는 1억7천만 수준으로, 분기별 5억 이상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잡플래닛은 올해부터 이용자가 자신의 연봉 수준과 이를 바탕으로 이직 시 연봉을 높일 수 있는 기업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연봉 분석 서비스’, 기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깊이있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프리미엄 기업 리뷰 서비스’, 리뷰에 대한 사실확인과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뉴스 서비스인 ‘컴퍼니 타임스’ 등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잡플래닛 측은 “이러한 성장은 익명 사이트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콘텐츠를 방대하게 쌓고 활발하게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구직자와 기업 등 다양한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와 서비스를 고도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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