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지식 플랫폼 ‘서핏’이 개발·기획·마케팅·스타트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확장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서핏은 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생산하는 커리어 콘텐츠를 간편하게 맞춤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다닐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의 새 탭에서 매일 추천 콘텐츠를 받아 볼 수 있다. 실무자들의 포트폴리오와 커리어 프로필, 기업의 채용 공고까지 한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 디자이너 서비스를 출시한 서핏은 매일 5,000개 기업의 2만 명이 사용하고, 월간 페이지뷰 180만을 넘어서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또한 지금까지 전체 사용자의 45.7%가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그리고 다양한 스타트업 사람들을 위해 선별된 1,000개 채널의 콘텐츠가 자연어 처리 기술(NLP)을 거쳐 40여 개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게 분류된 콘텐츠는 자체 개발 솔루션을 통해 다시 한번 필터링 되는데, 양질의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맞춤 제공하기 위해 딥러닝 추천 기술을 적용했다.
서핏을 운영하는 헤이컬렉티브 김진욱 대표는 “1년 6개월간 디자이너 서비스로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다양한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면서 “사용자들이 매일 서핏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실력 있는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에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들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핏은 향후 단계적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사용자의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곳에 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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